•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트힐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아름다운 세계 가곡 "골짜기 아래로"only you님을 초대합니다.
는개비 추천 0 조회 93 06.08.27 20:01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6.08.27 21:22

    첫댓글 브랍스의 향연 속에 '골짜기 아래로( Da unten im Tale)'초대 받았습니다. 잊어야만 할 사랑이지만 '내가 없는 곳에서도 당신은 행복하기를'.....'내 적인 영혼을 키우는 행복한 삶'- carpe diem'-의 지헤를 배웁니다. 이 내용은 독일 민요로 내려오던 시와 노래를 브람스가 평생의 사업으로 이룩해 놓은 또 하나의 재 창조된 '삶의 흔적'에 대한 예술입니다. '는 개비'님의 초대에 감사드리며 깊은 사색과 높은 지식과 넓은 지헤가 넘쳐나고 있어서 머리를 숙입니다.

  • 작성자 06.08.28 20:30

    브람스의 작품은 비교적 중후하면서도 구성적인 작품에다 항상 서정성이 상실되지 않는 민요풍과 명랑성이 가미되어있는 것이 특징이죠. 14세 연상의 기품있는 아름다움을 간직했던 클라라여사를 사랑한 브람스...사랑해서는안 되는 여인을 사랑해 버렸다는 정신적 갈등을 스스로 제어하면서 64세 한평생을 독신으로 일관한 그는 왜 결혼하지 않았을까요?....글구 혹시 어려운 부탁이지만 Arnold schonberg의Pierrot lunaire Op.21과 A Survivor from Warsaw Op.46의 음악문헌(비조성)연구에 도움이 되는 연구논문 소개 부탁드려도 될까요?????

  • 06.08.27 20:29

    Carpe Diem 현재를 즐겨라 ... 우리가 이렇게 말을 하고 있는 동안에도 시간은 우리를 시샘하여 멀리 흘러가 버리니, 내일이면 늦으리니 현재를 즐겨라! Carpe Diem! - Quintus Horatius Flaccus (BC 65 - BC 8) / 그렇지 않아도 이 글을 올리려고 준비중이었는데... 나중에 전문을 올려보겠습니다. 잔잔히 정감있는 곡... Only You님 덕분에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는개비님. ^0^

  • 작성자 06.08.28 20:32

    gino님의 글(전문)을 기다려 보겠습니다. 행복하십시요.

  • 06.08.27 20:33

    어머나, 감사합니다. 번역의 맛은 제게는 조금 미흡하게 와 닿지만(^^) 내용이 너무 아릿합니다.^^ 노래는 나오다가 자꾸 끊기네요. 나중에 다시~^^*

  • 작성자 06.08.28 20:41

    번역의 맛이 미흡하시다면..only you님께 다시 소개받기로 하죠 우리...늘 깊이 베풀어주시는 관심과 사랑 잊지않고 있답니다.

  • 06.08.30 01:21

    [는개비님과 Only You 독일어 번역 시험]-계곡아래로 개울물이 혼탁하게 흐름니다,그래서 내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는지 당신께 말 할 수 없어요.<>-만약 당신이 영원한 사랑을 말하시고, 그리고 영원한 믿음을 말하신다면,거기엔 조그만 거짓됨이 있다고 확신합니다!<>-내가 당신을 사랑한다고 열번도 넘게 말하면,당신은 이해 못하실 거예요,그래서 전 저의 갈길로 떠나야겠어요.<>- 저를 사랑해 주신 그 때를 정말 감사드려요, 그리고 당신이 어느 곳에서나 더욱 행복하시기를 희망합니다.<>.- 비슷해요. 똑같이 그냥 A 주세요 네?

  • 06.08.27 22:15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John Keating 선생님의 말씀으로도 참 유명한 말이지요....Carpe Diem...영어로 Catch Date 정도 번역하면 딱이지 싶은데...매일 매일 그날을 놓치지 말고 꽉 움켜 잡으라 는 뜻이 숨어있겠지요...멋진 초대 저도 불청객신분이 아니라면 살짝 끼어 들어 함께 합니다.~! 는개비님 넘 감사요~!

  • 06.08.27 22:35

    저두 살짝 낑겨...노래가 참 맑고 편안하여 정겨움을 느끼게 하네요....는개비님의 모습처럼요....초대의 글도 참 품위있으시구요....감사히 잘 듣고 갑니다...

  • 06.08.28 01:46

    기다림과 설렘으로 새 학기와 못 만났던 제자들을 다시 대하실 여러 선생님들 이번 학기에도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 가운데 함께하시고 주말이면 꼭 '아트힐 골짜기'에서 다시 만나 뵈어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나마 항상 행복하시라고 기도드릴께요. 여름내내 "뜨거웠던 영원한 사랑' 잊지 말아 주세요!

  • 작성자 06.08.28 20:38

    결국.. 지금 이 순간을 살며 자신의 내면으로 집중해 있는 삶을 말하겠지요.^^세상 것에 연연해 하지 않고 없어도 만족하고 혼자 행복을 만들어 내는 사람... 우리 john님 같은... 물꽃향기님 처럼 말이죠.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