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관할인 동구청은 도로교통법 위반 등 위법성이 있다며 평화의 소녀상을 강제로 철거했다. 이 과정에서 시민단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연행되는가 하면 구청 홈페이지와 민원 창구가 마비되는 등 충돌과 갈등이 빚어졌다. 구청은 표면적으로는 '위법성'을 이유로 철거에 나섰지만 사실상 우리 정부와 일본의 눈치를 보고 있다는 십자포화를 맞았다.
이후 구청이 철거한 소녀상을 야적장에 방치한 사실까지 추가로 드러나면서 비판은 더욱 거세졌고, 결국 구청은 소녀상 반환했다. 소녀상은 사흘 뒤 다시 원래 자리에 설치돼 제막식까지 무사히 마쳤다. 시민들은 '소녀상을 지키는 시민행동'이라는 단체를 만들어 소녀상 곁을 직접 지켰다.
이 부분에서 존나 화나..이것도 민원 겁나 넣고 ㅈㄹ 했겠지 공뭔들 힘들게..지켜주는 시민들 있어서 다행 ㅠㅠ..
첫댓글 와 동상에도 자격지심 느끼는 미천한것들
하지만 관할인 동구청은 도로교통법 위반 등 위법성이 있다며 평화의 소녀상을 강제로 철거했다. 이 과정에서 시민단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연행되는가 하면 구청 홈페이지와 민원 창구가 마비되는 등 충돌과 갈등이 빚어졌다. 구청은 표면적으로는 '위법성'을 이유로 철거에 나섰지만 사실상 우리 정부와 일본의 눈치를 보고 있다는 십자포화를 맞았다.
이후 구청이 철거한 소녀상을 야적장에 방치한 사실까지 추가로 드러나면서 비판은 더욱 거세졌고, 결국 구청은 소녀상 반환했다. 소녀상은 사흘 뒤 다시 원래 자리에 설치돼 제막식까지 무사히 마쳤다. 시민들은 '소녀상을 지키는 시민행동'이라는 단체를 만들어 소녀상 곁을 직접 지켰다.
이 부분에서 존나 화나..이것도 민원 겁나 넣고 ㅈㄹ 했겠지 공뭔들 힘들게..지켜주는 시민들 있어서 다행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