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편]
"사람많은데서 살인자가 되고 싶은가 보지?"
슬픈눈의 남자가.. 그 거대한 아저씨의 칼들던 손목을 잡았습니다..
"-_-^어린놈이 어른의 손목을 잡으면 쓰나?"
거대 아저씨의 눈썹이 하나 올라갑니다..대단한 표정이예요..
"그럼 어른이 사람들 많은데에 칼을 들이미는건 괜찮고요?^^"
슬픈눈의 남자가..사악하게 웃습니다....
"What the hell is this situation?(대체 이상황은 무엇입니까?)"
"Obvious die situation(죽을뻔한 상황)"
"Me?(저요?)"
"그래..너-_-^"
"지금 내 앞에서 꼬부랑 말을 쓰는 기가?"
거대 아저씨는 영어를 모르는 가 봅니다..
힘이 쎄면 무식하단말이 사실인가 봅니다..
"어이 아저씨 안꺼지면 살인미수로 신고해 버린다.."
그러자 거대 아저씨들중 한명이 민감하게 반응을 하더니 나머지를 끌고 파피리스를 나갑니다..
"-_- 지금 뭐하는거야?"
표정이 싸늘하게 굳는...하영씨...
"(꾸벅)안녕하세요..형.."
슬픈눈의 남자와..아는 이사람들...
"저기....요오...ㅜ^ㅜ"
아무 의미없이 서있는 주문 받는 언니...
"저.. 죄송합니다...ㅠ0ㅠ"
"괜찮아요호~ㅜ0ㅜ 참 이쁘신 분이네요?"
"언니도 참 이쁘시네요오~ㅜ0ㅜ"
우리 둘이 이런 대화를 하고 있는데... ㅠ0ㅠ 다른 사람들이 저희를 바라보네요..
"왜..왜그러세요.."
(:철썩)
난생처음 아니 기억을 잃기전 저는 누군가에게 뺨을 맞았을지는 몰라도...
"당신이란 여자 정말..눈치가 없고 그러네요..?"
"이 씨....년 이 미쳤냐? 어디서 이 지롤이야!! "
흥분한 하영씨가 저에게 뺨을 때린 여자에게 무시무시한 말을 내뱉네요..
(:철썩)
그 뺨때린 여자가 누군가에게 맞았습니다..
"너 누가 이여자 건드리래...."
"...휘...휘안아..?"
"내가 4년동안 아끼던 여자.. 누구 맘대로 때리랬냐고!!!"
휘안이라는 남자의 눈이 초점을 잃은듯 합니다...
"야.. 걸레 너꺼져.."
여자분의 이름이 걸레..인가요?
"....휘안아..흑흑..ㅠ0ㅠ"
"걸레씨..울지마세요..ㅠ_ㅠ"
그러자.. 걸레씨는 얼굴이 굳고서.. 주변사람들은 크게 웃습니다..
"-_-^"
"푸하하하하 걸레씨래 걸레씨!!!"
제가 무슨 잘못...했나요?
"......제가 무슨 잘못했나요...?"
"아니..맞어..큭큭큭 저년 걸레 맞어.."
왠지 통쾌한 웃음으로 하영씨가 웃으시네요...;;
(:딸랑)
그러자 그 걸레씨가 카페를 나가시네요..
"연희야!! 잘했어!! >0<"
너무나도 통쾌해 보이는 하영씨...ㅜ0ㅜ
왠지 너무나도 불안한거 있지요....?
"반연희냐?"
제게 딱딱한 말투로 말을 하는 휘안씨..
"강휘안이 걸레를 데리고 다닌다...?"
"......."
"나 간다..귀찮아..이딴거..역시 남을 도와주는건..."
그러면서 나갈려는 휘안씨를 붙잡는 하진씨의 한마디..
"그러면서 속으로 제일 반가워했던건 너잖아?"
"....."
그러자 휘안씨의 눈동자가 많이 흔들리는거 있지요?
아까의 슬픈눈이 아닌 당황하고 왠지 정곡에 찔려 난감해 하는 표정?
"강휘안 넌 당당하게 사는거라며? 또다시 주현성한테 밀릴려고?"
(:턱)
하진씨의 말이 끝나고 휘안씨가 화가난듯 하진씨의 멱살을 잡네요..
"넌 이미 아는듯 하네? 난 처음에 연희 이렇게 바뀐거 보고..많이 놀랐는데..
반연희가 기억을 잃는거에 대해 담담해보인다고...^^"
하진씨...왠지 한대 맞을꺼 같습니다..ㅜ0ㅜ
"까..까페에서 싸우시면 안돼요...ㅜ0ㅜ"
서빙언니가 많이 많이 난감해합니다..
"저기...ㅜ0ㅜ이제..나가요.."
제가 조심스럽게 말을 꺼내자..
"연희누나 말이 맞아요..우리 나가서 예기해요..여기서 말구요.."
그렇게 저를 포함한 7명 즉 대부대는 근처 공원에 왔습니다..
-한빛공원
"아 씨발!! 왜 잡고 난리야!!"
ㅠ0ㅠ 너무나도 무섭습니다..휘안씨가..
">0< 1년만에 우리 7명이 모였는데 안기쁘냐잉?"
지희씨가 화제를 바꾸네요..
"-_-;; 귀찮다고~"
(:퍽)
하영씨가 휘안씨를 때립니다..
"야!!아퍼어~ㅜ0ㅜ"
"학교 자퇴하고 자~~~~알한다.."
"씨파..."
(:지이잉지이잉)
아까 제가 진동으로 바꾸었는데.. 저에게 전화가 옵니다..
"여보세요?"
["어?연희야!!!>0<"]
귀여운 남자분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누구세요?"
["나야나!!>0<"]
"누구요..?"
첫댓글 재밌어요~다음편도 기대할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