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초창기부터 에프엑스에 대해 ‘이런 그룹으로 만들고 싶다’라는 계획이나 희망이 있었다. 그런데 그걸 실현시키는 과정에서 아쉬운 점이 있었다. 그래도 사람들(직원들)을 경질하거나 드롭시킬 수 없으니 내 선에서는 차선으로 생각했던, 아무에게도 피해를 끼치지 않는 방법에서 재미있는 초 저예산 작업을 했다”고 설명했다.
민 본부장은 실 제작비 500만원을 가지고 영화 전공을 하는 친 동생과 ‘핑크 테이프’ 작업을 했다.
뉴진스 이후 민희진이 이렇게 말할 때마다 하이브 자본 아니었으면 전혀 불가능이라고 비꼬고 후려치고 폄하하는 의견 많았음
"사람들이 쉽게 '하이브 자본'을 외치는데, 개인적으로는 동의가 안 되는 표현"이라며 "난 당시 하이브 외에도 비슷한 규모의 투자 제안을 받았다"고 주장했다.민 대표는 "당시 내게는 다양한 선택지들이 있었고, 투자처가 어디든 '창작의 독립', '무간섭'의 조항은 1순위였을 것이라 사실 꼭 하이브여야 할 이유도 없었다"고 말했다.
첫댓글 친동생은 또 뉘기야... 유전자 미쳤다 미쳤어
억을 부어도 감각 없는 사람은 촌스럽던데 진짜 예술은 재능의 영역인가봐
2
3 재능충
4
5
방탄 뷔도 이거 보고 민희진 찾아가서 솔로 작업 같이 해달라했다던데 방씨는 이것도 열폭 오지게 했을듯
ㄹㅇ 하이브 자본 좀 그만 염불해 그 자본으로 그럼 뉴진스 먼저 만들지 그랬어
애초에 민희진 능력 보고 굽실거리면서 모셔간 게 방시혁인데 ㅋㅋ 자본도 민희진이라 약속한 거지 결국 기승전민희진능력이다이겨임
감각에 비하면 돈은 존나 흔하다고
크으.. 명언
ㅁㅈㅁㅈ
와‘
샤따내려
와 ㄹㅇㄹㅇ
내가 계속 말했다 하이브라서 뉴진스 본게 아니라 민희진이라서 뉴진스 봤다고 ㅋㅋ 민희진이라서 가능한거라고 (물론 뉴진스 사랑함)
자본으로 천재성을 살 수 있다는 거에 감사해야 함
저거 딱 떴을때 엄청 충격이었는데(당연히 좋은 의미)
하긴 저게 500이었으니..
진심 민희진은 본인 수명을 깍아가면서라도 원하는 걸 구현할 사람임.. 예산 이딴거 상관없이..
와핑크테잎 13년에 나온거네 지금봐도 세련오지는데
민희진은 장인이라고
그거도 쩌는데 레드라잇 성수동 문래동인가 어디에 팝업 만든거... 에펙때부터 그렇지만 상업이랑 인디 감수성을 적절히 잘 이용하는듯ㅎㅎ
도입부 그 르의.. 그거같다 (물론 핑테가 훠어얼씬 전에 나온거 알고 저는 슴덕이였음)
미쳤다...
정욜진을 봐 돈 그렇게 많아도 손대는거 족족 망하잖슴 감각없고 끼 없으면 안되는거임
500인거 처음알았다 애초에 하이브 자본이고 나발이고 없는 선에서도 고퀄리티 뽑아내는 능력자였어
진짜 감각 미침 지금봐도 좋아
ㄹㅇ k팝계의 어머니급 아니냐고..
다시 봐도 너무 예뻐
와 ㅅㅂ 저 인트로 영어대사 나 다외웠을정도로 많이봤어 오랜만에 들으니까 소름돋는다 이걸 잊고 살았네.. 저 감성 따라올 사람 아무도 없음
500에 연예인 영상...? 진짜 개싼거임
와…..
지금 봐도 세련됐다
난 이래서 하이브 돈 아니였어도 민희진은 뉴진스를 만들었을거라는 확신이 있음
지금봐도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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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대박이야
지금 막 예술성 따라하는 인스타 감성아니고
진짜 찐이라는게 느껴짐
영화보는거같아..
진짜 내 첫사랑임..
진짜미쳣어
아이돌 관심없는데 이건 안다
첨 봤을때 저 종이 먹는 장면이 대박이었음 ㅠㅠ
천재,,
미쳤어 ...
이건 정말 예술적인데 긴장감이
애들이랑 ㅈㄴ 찰떡이라 더 기억에 남음.. 한명 한명 매력포인트를 잘 살렸어
천재
지금 봐도 하나도 안촌스러움
개인적으로 핑크테이프 레전드라고 생각하는데 500만원이요? 감각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