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광고하는 LED TV란, 백패널을 LED 쓴 제품을 뜻하는 거구요.
OLED는 화소 하나하나가 발광체입니다. 백패널이 없어서 패널이 아주 얇아지고, 암부표현시 빛나는 블랙이 아니라 진짜 어두움을 표현할 수 있어 명암비에서도 이득을 봅니다.
그런데 아직 치명적인 단점이 남아있으니 AMOLED를 사용하는 삼성 스마트폰들이 가진 유명한 문제점인 '번인'현상입니다.
화소의 수명이 짧아서 자주 사용되는 화소가 타버리면서 화면에 자국이 남게되고, 화질도 크게 떨어집니다.
LCD보다 가능성이 높은 기술이긴 하지만 아직까지 시기상조일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보라는 TV는 안보고 자꾸 어디를 보시는지??
첫댓글 3D를 봅니다
TV는 이제 됬으니 녀성동무들을 계속 출시하시라우
아직도 거실에 배불뚝이 tv가 잇는 전 그저 침만 흐르네요 ㅠㅠ
가격은..?
1100만원입니다. 경차 한대 가격밖에 안합니다. 고갱님.
사실 저가격이면 적자보면서 팔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LG전자 TV 내구성이 약해요...2~4년 쓰면 불량화소 나옴.... 네이버, 다움 검색해보시면 알겠지만 PDP LCD 패널에 줄가는 현상(패널의 특정부분에 화소가 죽어버림) 때문에 패널 전체를 교환하면 결국 TV 1대값 나옴
판매율은 삼성에게 뒤쳐지는데 결함률은 높으니...
전 비추하겠음
제 친구나 주변인들 삼성 파브 450~550 기종같은거 쓰는 사람들 저보다 먼저 산사람도 다 멀쩡한데..
전 이미 전원부 PCB기판 교환 15만원 현재 화면 좌측에 세로줄 2개 생겼음(이건 패널 교환만 가능해서 수리불가);;
패널에 줄가는 현상이라는 게 위부터 아래까지 쭉 갔으면 그건 Driver IC 접촉불량입니다.
LCD란 게 Gate Line을 순차적으로 주사하고, 그에 맞춰서 Data Line을 켜고 끄는 방식으로 구동되기 때문에, 세로방향으로는 Driver IC라고 신호를 넣어주는 칩셋이 들어가거든요. 이게 뜯어보면 일종의 필름 위에 붙어 있고, 이 필름을 ACF라는 일종의 접착제를 이용해서 패널의 패드부에 꾹 눌러붙이는 식으로 조립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운이 나쁜 경우에는 이 중 라인 한두개가 시간이 지나고 끊기면 예루살렘의 고프리 님과 같은 증상이 나오게 되는데요.
결론은 삼성이나 LG나 똑같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낮은 확률로 나올 수 있는 불량입니다.
LG TV가 특별히 내구성이 떨어질 이유는 없다는 이야기지요.
이거야 제가 만드는 사람 입장이고, 이게 수리를 안해주는 게 아니라 못해주는 걸 알기에 그렇게 설명합니다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10년 쓸 생각으로 샀는데 2년 지나서 고장나 버리면 화날 수밖에 없는 것도 이해합니다.
아무리 통계적으로 불량률이 몇 시그마 수준이니 해도 불량품 걸린 사람 입장에서는 100%니까요.
아.. 아름답군요..
푸, 풍경이요
저걸로 3D영화를 본다면.....아 집에 있는 홈씨어터와 쿵짝이 맞을것 같아 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