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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을 삭제하지 마세요!!
(아래 선 아래에 글을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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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fNqBKfDw0z4
달러 기반 금융 시스템 위기, 중국과의 전쟁으로 해결? / 러시아가 공세를 미루는 무서운 이유
조회수 2.4천회 · 46분 전#기축통화 #중국 #러시아
SCOTT 인간과 자유
출처: https://youtu.be/-eKn_fdpXlU
우크라이나 전황(4/1) - 바흐무트 중심부 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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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지기
5.38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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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키디데스의 함정과 전연지맹"/미국 학자의 말장난, 그 속내는?
조회수 1.3천회 · 27분 전...더보기
박상후의 문명개화
22.5만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34000?sid=104
벨라루스, 러시아 전술핵 이어 전략핵 배치 가능성 언급
입력2023.04.02. 오후 2:17 수정2023.04.02. 오후 3:03
루카셴코 대통령, 국정 연설에서 밝혀
“필요하면 전략핵 배치해 주권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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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3월 31일(현지시각) 국정연설을 하고 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러시아의 전략핵을 자국에 배치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민스크/벨라루스대통령실 AP 연합뉴스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러시아의 전술핵에 이어 전략핵도 자국에 배치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러시아는 미국을 최대 위협으로 규정하는 새로운 외교 정책 독트린을 공개했다.
<에이피>(AP) 통신 등은 1일(현지시각) 루카셴코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국정 연설에서 “(블라미디르) 푸틴(러시아 대통령)과 내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전략 핵무기를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루카셴코 대통령은 “국내외에서 우리를 파괴하려고 하는 외국의 악당들은 이 점을 이해해야 한다”며 “핵무기를 포함해 필요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우리의 주권과 독립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853897?sid=104
"이집트·시리아, 10여년만 국교정상화 논의…정상회담 가능성"
입력2023.04.02. 오후 1:22 수정2023.04.02. 오후 1:23
유한주 기자
2011년 시리아 내전 발발 후 냉각된 관계 회복하려는 듯
사우디·UAE 이어 이집트까지…아랍권 '화해 분위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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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만난 시리아 외무장관과 이집트 외무장관
(AFP=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시리아 외무장관이 이집트를 찾아 이집트 외무장관과 회담했다. 시리아 고위 관리가 이집트를 공개 방문한 건 2011년 '아랍의 봄' 시위 이후 처음이다. 2023.04.01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이집트와 시리아 양국 정상이 10여 년만의 외교 관계 정상화를 위해 이달 말 만날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해당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양국 간에 이와 관련한 사전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소식통들은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이달 말 이슬람 금식 성월인 라마단이 끝난 직후 정상회담을 할 수 있으나, 구체적인 일자와 장소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출처: https://youtu.be/D9SIZC6A27A
일본이 '그 때는' 사과했던 이유
조회수 5만회 · 6시간 전#간다효 #일본 #화이트리스트
간다효
52.4만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598091?sid=104
38노스 “北 영변서 강한 움직임, 경수로 완성된 듯”
입력2023.04.02. 오후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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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핵무기병기화사업을 지도하고 핵반격작전계획과 명령서를 검토했다고 조선중앙TV가 28일 보도했다. 조선중앙TV 캡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무기급 핵물질 생산 확대를 지시한 가운데 영변의 주요 핵 시설에서 활발한 움직임이 포착됐다.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는 지난달 3일과 17일 찍힌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영변의 실험용 경수로(ELWR)가 거의 완성돼 운영 상태로 전환된 것으로 보이는 활동이 발견됐다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38노스에 따르면 영변의 5MW(메가와트) 원자로는 계속 작동하고 있으며, 실험용 경수로 근처에 가로 42m, 세로 15m 크기의 새로운 건물이 건설되고 있다. 약 20개의 방으로 구성된 것으로 보이는 이 건물은 원자로를 운영하는 직원들의 거처나 관리 기능을 수행하는 곳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이 매체는 분석했다.
실험용 경수로 펌프실에서 약 75m 떨어진 곳에서 인근 구룡강으로 물이 방출된 것도 관찰됐다. 실험용 경수로 주변에서 방류가 포착된 것은 처음이 아니지만 원자로 내부에서 움직임이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38노스는 설명했다.
2021년 7월부터 가동되고 있는 5MW 원자로는 현재 사용후핵연료를 배출하고 연료를 재충전할 시점이 다가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원자로의 사용후핵연료 저장 건물에서 새로운 건설이 진행 중인 것으로 보아 당분간 연료가 배출되지 않을 수 있다.
38노스는 또 우라늄 농축 공장(UEP) 남쪽 단지에서 산화우라늄(UO2)-사불화우라늄(UF4) 변환 건물을 중심으로 새로운 건설, 보수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우라늄 농축 능력이 향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지난해 7월 이 건물 지붕의 큰 부분을 제거하는 작업이 관찰돼 건물 해체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지난해 12월 새 지붕이 추가되고 건물 개조가 진행 중이라는 것이 확인됐다.
금속 합금 작업장 옆에 새로 건설 중인 단층 지원 건물에는 지붕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곳은 과거 5MW 원자로 연료를 위한 연료 피복제 생산에 쓰였다. 이 건물이 향후 어떤 기능을 할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UO2-UF4 변환 건물 남쪽 지역에는 관리나 기술적인 목적의 사무실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세 개의 건물이 지어지고 있다.
38노스는 북한의 이러한 움직임이 김 위원장의 최근 지시와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지난 27일 “언제 어디서든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게 완벽하게 준비돼야 한다”며 핵무기 보유량을 기하급수적으로 늘리기 위한 무기급 핵물질 생산 확대를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장은현 기자(eh@kmib.co.kr)
출처: http://m.jajusibo.com/62207
[전문] 북, 우크라이나 핵무장론 비판… 윤석열 돌려까기?
문경환 기자
기사입력 2023-04-02
북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부부장이 4월 1일 담화를 통해 우크라이나가 핵무장을 시도한다고 주장하며 이를 규탄했다.
담화는 “2022년 2월 뮌헨안보회의에서 젤렌스키가 자국의 핵보유국 지위를 회복할 입장을 밝힌 것을 비롯하여 우크라이나의 공식 인물들이 여러 계기들에 자기의 핵 야망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라고 지적한 후 “젤렌스키가 미국의 핵무기 반입이요, 자체 핵개발이요 하면서 떠들어대고 있는 것은 자기 나라와 국민의 운명을 가지고 도박을 해서라도 어떻게 하나 자기의 잔명을 부지해보려는 매우 위험한 정치적 야욕의 발현”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당국자가 정치적 감각이 무디고 사리분별력이 부족하면 나라와 민족을 헤어 나올 수 없는 파멸의 구렁텅이에 몰아가게 된다는 것이 바로 세상 이치”라며 “미국을 할아버지처럼 섬기며 상전의 허약한 약속을 맹신하고 있는 앞잡이들은 핵 시한탄을 뒤 잔등에 매달아 놓는 자멸적인 핵 망상에서 하루빨리 깨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두고 러시아를 지지한 북한이 우크라이나를 규탄한 내용이지만 한반도 상황에 비춰볼 때 ‘전술핵 재배치’나 ‘독자 핵개발’을 주장하는 윤석열 정부와 국힘당을 겨냥한 담화로 해석할 수도 있어 흥미롭다.
다음은 담화 전문이다.
출처: http://m.jajusibo.com/62206
[전문] “팔자에 없는 참변을 당하지 않으려면…” 북, 한미에 경고 보내
문경환 기자
기사입력 2023-04-02
북한 조선중앙통신사가 4월 2일 논평 「전쟁광들의 망동에는 대가가 따를 것이다」를 통해 한미연합훈련을 거듭 진행하는 한미 당국에 강력한 경고를 보냈다.
논평은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와 한미연합상륙훈련 ‘쌍룡’의 내용을 자세히 열거하고 대북 적대행위가 “최악의 상태”에 이르렀다고 분석했다.
또 향후 진행할 한·미·일 연합해상훈련과 6월 연합화력격멸훈련까지 언급하며 “미국과 괴뢰들이 우리 공화국을 향해 노골적인 군사적 도발을 걸어오고 있는 이상 우리의 선택도 그에 상응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논평은 “미국과 그 추종 무리들은 저들이 상대하는 국가가 실제에 있어서 핵공격력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빈말을 모르는 우리 인민과 군대의 특질을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한다”라며 “핵을 두려워할 줄 모르고 날뛰는 자들에게 만약 전쟁 억제력이 효력이 없다면 우리의 핵이 그다음은 어떻게 쓰이겠는가 하는 것이야 너무도 명백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즉, 지금까지는 전쟁을 억제하기 위해 핵무기 시위를 하였지만 효과가 없다고 판단되면 앞으로는 선제 핵공격을 할 수도 있음을 드러낸 것이다.
조선중앙통신은 “진짜로 팔자에 없는 참변을 당하지 않으려면 숙고해야 할 것이며 망동을 부리는 것만큼 꼭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라고 논평을 끝냈다.
북한은 그간 핵무기가 전쟁을 억제하는 용도라고 주장해왔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3월 21~23일 핵 무인 수중 공격정 ‘해일’ 발사훈련을 현지지도하고 “미국과 남조선[한국] 당국의 무분별한 군사적 도발 책동이 가증될수록 우리는 끝까지 더욱 압도적으로, 더욱 공세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함으로써 적들의 반공화국 침략 기도를 사사건건 무력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철저한 전쟁 억제력의 압도적 시위로써 미제와 괴뢰들의 선택에 절망을 안기고 지역에서 군사동맹 강화와 전쟁연습 확대를 통해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으며 더 큰 위협에 다가서게 된다는 것을 스스로 인식하게 만들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각종 핵무기를 동원한 훈련으로 무력시위를 하는 것이 한미 당국의 ‘전쟁 의도’를 무력화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를 뒤집어 생각하면 핵 선제공격의 명분을 쌓는 과정일 수도 있다.
현재 한미나 북한 모두 상대의 공격 조짐이 보이면 선제타격을 할 수 있다는 교리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여기서 ‘상대의 공격 조짐’이란 어느 정도 주관적 판단이 들어가는 영역인 데다 발견한 당사자만 알 뿐 일반 국민과 국제사회는 알 길이 없다는 문제가 있다.
즉, ‘상대의 공격 조짐’이 보였다는 명분을 대고 선제공격해도 그것이 사실인지 아니면 그냥 상대를 공격하고 싶어서 거짓말을 했는지 알 수 없다는 말이다.
여기서 중요한 건 평소의 모습이다.
평소에 공격성, 침략성을 드러낸 쪽은 국제사회의 공감을 얻을 수 없는 반면 전쟁 억제와 방어를 강조한 쪽은 국제사회의 지지를 받을 수 있다.
‘방어’ 단계를 생략하고 ‘공격’과 ‘점령’ 훈련을 하는 한미와 ‘전쟁 억제’를 위해 훈련을 한다는 북한 가운데 ‘선제타격’을 했을 때 누가 국제사회의 신뢰를 받을 수 있겠는지 따져볼 일이다.
다음은 조선중앙통신사 논평 전문이다.
출처: https://geopo1.home.blog/2023/04/02/트럼프-기소/
트럼프 기소
트럼프가 결국 기소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바이든 미 행정부와 여당 민주당이 배후인 노골적인 야권 탄압으로 볼 수 있다.
이는 트럼프 임기 내내 이어진 결국 가짜로 판명된 러시아 게이트 2.0 버전이기도 하다.
이 사건은 미국이 독재 국가라는 사실을 명백하게 보여준 것이다.
더 웃긴 점은 이런 독재 국가가 얼마 전에도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주최하며
타국의 정치 상황을 비판하고 자빠진 것이 개그라면 개그라고 볼 수 있다.
더 개그는 여기에 한국에서 똑같은 짓을 하고 있는 윤 정권이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함께 주최했다는 점이다.
그러면서 타국의 인권과 민주주의를 평가하고 자빠진 것이다.
트럼프는 사실상 미 최대 야당의 지도자다.
그런 지도자를 말도 안되는 혐의를 씌워서 기소한다는 것은 북한과 같은 국가에서나
볼 법한 일이다.
그런데 그것이 현실화 됐다는 점이다.
전,현직 대통령에 대한 기소는 미 역사상 단 한 번도 없었지만 말이다.
결국 이는 미 연방의 분열을 가속화시키고, 해체시키는데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
가능성은 낮지만 만일 트럼프가 중범죄로 처벌 받는 상황이 나온다면
미 정국의 혼란은 본격화될 수 있다.
미 바이든과 민주당은 이를 원하고 있고, 트럼프를 교수형에 처하고자 하기 때문에
말도 안되는 이러한 일들이 생길 수도 있긴 하다.
미국의 법 자체가 북한과 다를 바 없는 도떼기 시장 수준이란 점은 최근 J6 사건으로도
명백하게 보여졌기에 이는 놀라운 일도 아닐 것이다.
법과 정의란 단어는 이젠 미국에겐 사치일 뿐.
재미있는 점은 명백한 바이든 정부의 야당 지도자에 대한 탄압 사건인
트럼프 기소에 대해서 트럼프와 대선 후보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이는 플로리다 주지사인
드산티스는 이 사건을 소로스의 지원을 받는 앨빈 브래그 검사의 일탈로 축소하고
나섰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는 드산티스의 주장처럼 소로스가 배후가 아니라 2024년 대선 경쟁을
벌일 경우 자신을 이길 수 있는 야권의 지도자인 트럼프를 가짜 혐의를 씌워서
감옥에 보내려는 바이든과 민주당이 배후인 사건이다.
이런 경우 미국은 언제나 그러한 국가의 정부에 대해서 독재 정권이라고 비난하면서
야권 탄압을 중단하도록 압박했었다.
대표적으론 베네수엘라의 경우도 그랬고, 러시아 푸틴에 대해서도 그렇지 않았는가?
더구나 그들이 탄압했다는 야권 지도자들은 지지율이 1-2%에 불과한 자들이지만
트럼프는 유권자의 최소 절반 정도가 지지하는 강력한 야권 지도자다.
영미와 유럽 나토 국가들이 비난하는 미얀마 군부 정권에 탄압 받는 수치 여사 정도가
비견 될 수준인 것이다.
아무튼 EU가 진짜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국가들이라면 이 사건에 대해서
미국 즉 바이든 행정부의 노골적인 야권 탄압에 대해서 비난해야 하며
ICC로 기소해서 바이든을 처벌해야만 할 것이다.
물론 이 내로남불의 병신 집단이 그럴 일은 없지만.
왜? 자신들도 독재 국가들이니까.
지금 유럽에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각종 시위들에 대한 유럽 국가들의 대응을 보면
자신들이 마치 인권과 민주주의 수호자처럼 아가리를 털었던 것이
전부 가짜였다는 점이 명확하게 보여지고 있다.
경찰을 동원한 시위자들에 대한 무자비한 폭력 행사는 정상적인 시위 진압의 수준을
진작에 넘었다.
유럽 시위 현장에선 사실상 자국의 시위자들을 학살하려는 의도들이 보일 정도의 상황도
자주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중략
이런 국가들이 모여서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열었다는 것 자체가
21세기 최대의 희극인 것이다.
민주주의 정상회의지만 민주주의 국가는 단 하나도 없는 이상한 국제 회의.
출처: https://muzika37.tistory.com/m/237
<23-4-2 미합참의장 밀리의 27년 중국의 대만 침공 가능성언급의 의미>
Han Seol
2023. 4. 2. 15:20
3월 31일 미국 합참의장 밀리가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는 시기를 27년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미국은 중국이 대만을 무력으로 점령하는 것을 거의 기정사실화하는 것 같다. 미국이 이런 식의 주장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중국이 대만을 무력으로 점령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그 가능성이 그리 높지 않다고 생각한다. 중국은 미국이 개입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상황에서 쉽사리 대만을 무력으로 점령할 생각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비록 대만의 현 여권이 독립을 주장하고 있어서 중국의 신경이 곤두서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중국이 대만을 무력으로 점령할 정도로 그리 어리석게 접근할 것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렵다. 어차피 시간이 가면 대만은 중국의 영향력하에 들어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렇게 본다면 미국이 중국의 대만 침공시기를 27년이라고 특정하는 것은 그것이 미국의 바라는 상황의 전개라는 의미라고 하겠다. 미국은 중국이 늦어도 27년전에는 무력으로 대만을 침공하기를 바라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이 중국의 대만침공을 27년이라며 시기를 특정하는 것은 여러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하겠다. 우선 27년이 지나면 동북아 지역에서 미국과 중국의 역학관계가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군사력이나 경제적인 영향력의 측면에서 27년이후면 미국이 상황을 주도할 수 없는 경우가 될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27년을 즈음하여 중국과 대만의 군사적 충돌을 유도하려고 하는 것이다.
중국과 대만이 충돌하더라도 미국이 직접 개입할 것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렵다. 아마도 미국은 대만이 우크라이나처럼 중국에 대항하기를 바랄 것이다. 미국이 중국과 대만의 충돌을 통해 노리는 것은 매우 명확하다. 바로 대만 TSMC의 파괴다. TSMC가 중국손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그렇게 본다면 미국은 독일과 러시아를 연결했던 노드스트림 가스관의 파괴와 같은 상황을 대만에서 생각하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미국이 노드스트림 가스관의 파괴를 여러번 언급했던 것처럼, 미국은 대만의 TSMC 파괴에 대해서 수차례 언급했다.
미국이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법안도 대만의 TSMC 공장을 미국으로 옮기기 위한 목적이라고 해도 별로 틀리지 않을 것이다. 27년 정도면 대만 TSMC가 미국에 공장을 세우고 나서 정상적으로 가동한다고 예상하고, 그 때 대만에 있는 TSMC 공장을 모두 파괴하는 것이다. 미국은 유사시 대만 TSMC 공장을 파괴하여 중국에게 넘겨주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하게 밝힌 바 있다. 미국은 대만의 TSMC 공장이 그대로 중국에게 넘어가는 것을 악몽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27년 어간에는 대만을 포함한 동북아지역에서 어떤 방식으로든 전쟁과 같은 불상사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도 하겠다. 북한이 미국에게 핵으로 압박을 가하고 러시아가 동해에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의 움직임도 동북아지역에서 다음 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앞으로 동북아지역에서 전개되는 상황이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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