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의 이동국선수가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앞으로 2골을 더 넣으면
새로운 역사에 도전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경쟁자들이 아직 존재하지만 팀전력이나 앞으로 토너먼트 진출 여부를 보았을 때에
새로운 기록 작성은 시간 문제라고 보입니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의 개인통산득점기록입니다.
이 기록 갱신할 시에 진정한 아시아의 득점왕의 위용 역시 다시금 확인하게 되겠지요.
현재 2012 AFC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인 6라운드만 남은 현재
이동국은 개인통산 현재 1위인 레안드로에 1골차로 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레안드로의 현재 클럽은 카타르 알사드로 올시즌 참가를 못했습니다.
그 외 경쟁자로는 3위의 솔리예브인데 올시즌 2골 기록중입니다.
허나 소속팀인 파르타코스가 조별리그 탈락 위험이 큰 상황이라서 이후 경쟁이 이어질지 궁금하네요.
또 다른 3위인 모하메드 누르의 경우는 올시즌 부상인지 은퇴를 한것인지.....안보입니다.
나이가 있는지라 주전경쟁은 완전히 밀린 형국으로 보이네요.
14골의 우리가 잘아는 마빡이 데닐손은 현재 두바이클럽에 이적하여서 챔피언스리그와는 상관이 없는 상태입니다.
13골의 우즈벡의 타지예브와 한국의 김도훈은 이미 은퇴한 선수이구요.
마그노 알베스는 현재 움살라로 이적해있어서 챔피언스리그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12골을 기록중인 선수중에서는 올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아직 골을 기록못했지만 몰아치기 가능한
동료 에닝요가 강력한 경쟁자이며 올시즌 1골 기록한 메이디세예드가 경쟁자로 있습니다.
사우디의 알퀸타니는 현재 알아인 소속으로 역시 참가를 못했습니다.
결국 이동국선수 본인의 평소 실력만 보여준다면 올시즌 이 대기록은 무조건 달성되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중요한 것은 내일 가시와전에서 승리하고 조1위로 통과하는 것이지요.
기왕이면 내일 가시와전에서 3골 넣고 가볍게 대기록 달성했으면 합니다.
참고로 저 아래순위 11골 기록중인 염기훈과 10골로 마감한 안정환 선수가 있으며
FC 서울의 데얀이 10골을 기록중입니다.
그리고 꼭 깨주었으면 하는 기록은 챔피언스리그 시즌 최다득점기록입니다.
이는 레안드로가 감바오사카 있던 2009시즌에 기록한 10골입니다.
첫댓글 기록을 세워도 한국언론은 무시하겟죠
진짜 아시아 기록인데....언론은 얘기하지 않을 가능성이 99%..국민들이 모를 가능성 90%..이승엽 아시아 신기록?은 많이 알고 계실텐데...
레안드로 이번 시즌 알샤밥에 임대인지 가서 ACL뛰긴 했어요. 근데 무득점ㅋㅋ
게다가 레안드로 18골중에 3골은 플레이오프 득점이라서 사실상 지금도 이동국이 1위나 마찬가지죠ㅋㅋ
뭐 어차피 이러나 저러나 역대 1위될테지만..
아...그렇군요.....정보 감사합니다....
오 데빡이형 14골..
에닝요 오늘 해트트릭해서 동국이형 긴장좀 시켜라 ㅎㅎㅎ
기왕이면 동국선수 함께 헤트트릭 해서 섬나라 팬들 멘붕시키기.......가 좋지않나요...ㅎㅎㅎ
근데 만약 에닝요 헤트트릭 도움을 몽땅 동국선수가 한다면...ㅋ
득점랭킹 브라질의 위엄.ㄷㄷㄷㄷㄷ
올해에 기록을 다져놓으면 당분간은 탄탄하겠네요. 그나저나 에닝요 위엄 돋네요
저기서 조금만 내려가면 호세모따와 하태균도 있겠네요 ㅋㅋㅋㅋ 재작년득점왕, 작년 2위. 태균아 나중에 동국이형 기록 갈아치우자 ㅠㅠㅠㅠ
우리나라에 이동국선수가 있어 좋고 전북에 있었어 더 좋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