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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사이에 두고 다시 비, 태풍 22호의 영향은 없어
태국 기상국 발표에 따르면, 11월 8일부터 11일에 걸쳐 동북 몬순 영향으로 남부를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라고 한다.
예상으로는 방콕 수도권 및 동부 각각 10% 지역으로 북부 미얀마 라오스 국경에 가까운 20% 지역에서 남부 60~70% 지역에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한편, 강한 세력을 가진 태풍 제22호가 11월 8일 현재 남중국해에 있어, 매시 20킬로 속도로 서쪽으로 진행되고 있다. 베트남 연안에 접근하는 12일경에는 세력이 약해져 태국은 영향을 받지 않을 전망이다.
재무부 재정정책실이 트럼프 당선 영향을 언급, 인플레이션 가속과 수출 감소 등 우려
재무부 재정정책실(สำนักงานเศรษฐกิจการคลัง, FPO) 폰차이(พรชัย ฐีระเวช) 실장 말에 따르면, 트럼프가 미국 차기 대통령으로 정해진 것에 따른 미국 정책 변경으로 태국은 하이테크 산업에 대한 미국으로부터 투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한편, 인플레이션이 가속되고 수출이 감소하고 장기 금융시장 변동이 진행되는 것도 생각된다고 한다.
태국에서 미국으로 수출에 관해서는 트럼프 정권 정책에 따라 브레이크가 걸려, 미국 보호주의적 정책 영향을 받지 않는 국가에서 수출처를 확대해야 할 우려도 있다고 한다.
게다가 트럼프 정권이 미국 내 생산에 중점을 두면, 미국에서 태국에 대한 직접 투자도 줄어들 것으로 생각되는 반면, 트럼프 정권 하에서 미국 경제가 순조롭게 성장하면 태국 증권 시장에 플러스 효과가 있고 투자자가 세계 경제와 태국 경제에 대한 신뢰를 강화함으로써 태국에 대한 플러스 효과도 기대된다고 한다.
페탕탄 총리, 국내 치안작전사령부에 업무 대가로 선물 수령 거부를 지시
페텅탄 총리는 자신이 최고책임자를 맡고 있는 국내 치안작전사령부(กองอำนวยการรักษาความมั่นคงภายในราชอาณาจักร, ISOC) 직원에게 업무 대가로 선물을 받는 것을 금지하도록 지시했다. ISOC는 총리부에 소속된 총리 직속 국내 치안 유지 조직이다.
총리 말에 따르면, ISOC는 테러 대책 등 국가 안보에 관여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업무 수행에 있어서 부정이나 부패로 이어질 수 있는 선물 수령 등을 피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ISOC를 관리·운영하는 위원회는 위원장=총리 혹은 총리 지명 부총리, 부위원장=국방부 장관이나 내무부 장관, 위원=각료나 국군 정상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태국 교육부, 등교하지 않는 학생에 대한 대책 준비, 전국에서 약 40만명이 등교 안해
팜푼(เพิ่มพูน ชิดชอบ) 교육부 장관은 최근 교육부가 등교를 하지 않는 학생 비율을 낮추기 위한 위원회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국에서는 394,039명이 등교를 하지 않는 것으로 판명된 것으로 교육부 장관은 교육평의회사무국에 등교하지 않는 학생을 줄이기 위해 실효성이 있는 계획을 작성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등교를 하지 않는 학생을 없애기 위한 ‘태국 제로 드롭아웃 캠페인’에 관한 회의도 열고, 여기서 관계 당국자가 해결책 등을 협의했다.
덧붙여 등교하지 않는 학생 대책은 올해 5월 28일 전 정권 하에서 국무회의 승인을 얻었고, 7월에는 총리(당시)로부터 관계 당국에 대책의 신속한 실시가 지시되었다.
파타야에서는 해안에서 200미터가 ‘해양스포츠 금지 지역’
세계적으로 알려진 해변 휴양지 동부 촌부리도 파타야시 당국은 교통부 항만국과 협력해 해수욕객의 안전을 위해 해안에서 200미터까지 스피드보트, 제트스키, 바나나 보트 등이 들어갈 수 없도록 하는 ‘마린 모터스포츠 금지 지역’으로 하는 조치를 계획하고 있다.
퍼라멧 파타야 시장은 “파타야시는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있으며, 해변에는 많은 관광객들로 넘쳐나게 된다. 이 때문에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지금까지 해양 모터스포츠용 승강 시설이 없었기 때문에 노스 파타야에서 사우스 파타야에 이르는 전체 길이 2.7킬로의 해변 어디에서나 업체가 손님을 제트스키 등에 태우는 영업 행위가 가능했다. 이 때문에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파타야시에서는 항만국 해난사고 방지과와 협력해 스피드보트 승강장을 노스 파타야와 사우스 파타야에 각각 1곳 설치할 예정이다.
퍼라멧 시장은 "대부분의 제트스키는 규칙을 지키고 해안에서 200미터 안쪽 지역에 들어가지 않는다. 하지만 아직도 규칙을 지키지 않는 불신자가 있다"고 말했다.
수입 포도 검사 결과를 발표, 기준 초과라면 법적 조치
태국 식품의약국(FDA)은 최근 수입된 포도에 관한 검사 결과를 공표했다. 사무국 부국장은 “기준을 넘는 유해물질이 발견되면 즉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식품의약국은 수입된 포도 약 6.9톤(6,932.4킬로), 총액 약 305만 바트 상당을 검사했다. 농약 잔류물 샘플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기준을 초과하지 않았기 때문에 국내에서 유통이 허가되었다.
사무국 부국장은 “식품의약국은 국내외 정보를 엄격히 감시하고, 안전하고 고품질의 식품이 소비자에게 제공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수입 야채나 과일에 대해서는 ISO 17025 인증을 취득한 검사기관에서 24시간 이내에 농약의 잔류물을 철저히 검사하고 있다. 만약 기준을 넘는 물질이 발견되면 수입을 금지하고 즉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수입업자에게 품질 기준을 충족하는 신뢰할 수 있는 공급원으로부터 야채와 과일을 조달하도록 요청한 것 외에 수입 상대국 대사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수입품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토론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식품의약국은 앞으로 더욱 검사체제를 강화하고 농약잔류물 샘플검사를 늘려 소비자의 안전을 보다 확실히 지킬 방침을 제시하고 있다.
방콕 쑤쿰빗 쏘이 7 거리에서 대혼란, 배차 어플 라이더와 오토바이 택시 운전사가 충돌
방콕 쑤쿰빗 쏘이 7 거리에서 11월 6일 배차 어플 라이더와 오토바이 택시 운전사 사이에서 충돌이 발생해 현장에서 일시 대혼란이 벌어졌다.
사건은 어플 라이더가 오토바이 택시 운전사로부터 폭행을 당한 것을 계기로 시작되었으며, 보복을 도모하는 어플 라이더 그룹이 집결함으로써 심각한 소란으로 발전했다. 경찰은 신속하게 현장으로 달려가 개입해 혼란을 진정시키기 위하 조치를 벌였다.
이번 소동은 주차 공간을 둘러싼 트러블이나 이전부터 쌓여 있던 불만이 원인이라고 보이고 있다. 쑤쿰빗 쏘이 7 거리는 방콕에서도 활기찬 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사건은 현지 주민과 관광객에게도 주목을 받았다. 향후 관계자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어, 새로운 대응이 요구될 전망이다.
푸켓, 관광업 종사자 1000명 이상에 대한 약물검사 실시
관광 성수기를 맞이하는 남부 푸켓에서는 관광 경찰, 수상 경찰, 지역 경찰, 항무국 등의 관계 기관이 제휴해,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는 대처가 진행 중이다.
정부 정책에 따라 관광 경찰은 전국에서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높은 시즌의 대응력을 강화하도록 지시되고 있다.
이러한 지시에 따라 관계자들가 모여 성수기에 대비한 안전 관리 계획을 협의했다. 또한 선박 직원에 대해서는 약물 검사도 실시했다.
지금까지 관광업 종사자 1000명 이상에 대해 약물검사를 실시하는 등 안전 기준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관광객에 대해서는 현지에서의 주의점을 안내하고 트러블이나 관광 상담에 24시간 대응하는 핫라인 1155 이용도 홍보하고 있다.
각 기관은 앞으로도 푸켓 도내 모든 부두에서 안전성을 높이고, 성수기를 향해 관광객을 안전하게 맞이할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밀수 외국산 담배를 우체국에서 압수
태국 중앙수사국(CIB)은 태국 해양경찰국과 협력하여, 동부 뜨랏도 우체국에서 밀수된 외국산 담배를 압수했다. 압수된 담배는 2,160상자(43,200개) 이상으로 2017년 관세법 및 관련법을 위반한 혀므이를 받고 있다.
이번 수사는 익명 정보 제공자의 신고로 시작되었다. 정보에 따르면, 외국산 담배는 캄보디아 국경을 따라 태국 국내로 밀수되어 창고에서 일시 보관 한 후 온라인으로 판매된다고 한다. 밀수그룹은 페이스북 등을 통해 담배를 판매하고, 주문이 들어오면 담배를 포장하여 우체국에서 발송했다고 한다.
경찰은 뜨랏 도내 우체국에서 의심스러운 소포를 조사하기 위해 방문했고, 소포 30개를 개봉해 모든 상자에서 외국산 담배를 발견했다. 이 소포에는 발송자와 수취인의 정보도 기재되어 있었던 것으로 경찰은 증거품으로 담배를 압수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파타야에서 인도인 관광객이 ‘마법의 허브’ 사기 피해
파타야에서 관광 중이던 인도인 남성이 파키스탄인 그룹의 거짓말에 속아 고액의 허브 제품을 구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총 20,000바트를 잃은 것으로 판명되었다.
피해자인 인도인 남성은 파타야 시내를 산책하던 중 파키스탄인이 말을 걸고 접근했고, 그들은 남성의 양손에 있는 타박상을 보고, “이 허브를 사용하면 2주 안에 확실히 병이 낫는다”며 목숨을 걸고 자신한다고 선전하고 허브 판매점에 안내했다. 그 후 점원으로부터 허브 1그램 900바트, 벌꿀 1병 1,000바트라고 하는 가격이 제시되었고, 인도인 남성은 최초에는 구입을 거부했지만, 가게 측으로부터 강요에 의해 결국 억지로 구입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후 레스토랑에서 다른 외국인에게 "그 상품은 사기이다"라는 말을 들었고, 비슷한 피해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 인도인 남성이 경찰에 신고를 했다.
파타야에서는 파키스탄인 그룹이 태국인 점주와 짜고 관광객에게 법외의 가격으로 거짓 상품을 매도하는 수법이 횡행하고 있다는 정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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