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여기다가는 써음 써보네요...</P>
<P>EB모드에서 Hayasdan(아르메니아)라는 팩션으로 고생고생하며 플레이한걸 토대로 </P>
<P>써 보려고 합니다. (베리하드/베리하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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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파트1.</P>
<P>기원전 272년...Hayasdan의 영토는 달랑 수도하나... 자금은 5000, 턴당적자 3000으로</P>
<P>버텨나가고 있었습니다.</P>
<P>주변 세력을 볼작시면...사방에 만만찮은 군대를 갖춘 반란세력이 포진해 있었으며</P>
<P>폰투스와 셀루시드, 박트리아와는 동맹을 맺고 있었드랬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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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초반적자가 너무 엄청나서 이 해결을 위해 주변 반란군 마을을 점령한후 소규모 군대를</P>
<P>유지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세우고 캠페인 시작시 주어지는 부대를 수도 오른쪽의 항구타운</P>
<P>(기억이..)으로 집결시켰습니다.</P>
<P>반란군 마을의 병력이란게 결코 녹녹치 않아서...창병, 기병, 궁기병 도합 10개정도의 유닛이</P>
<P>주둔해 있었죠. 우리쪽도 사정은 비슷했습니다.</P>
<P>포위를 하니 바로 다음턴에 뛰쳐나오더군요. 성문앞에서 첫 전투가 벌어졌는데</P>
<P>먼저 튀어나오는 보병들은 나오는 족족 궁기병으로 스나이핑했고 빨리 보병으로 처리했습니다.</P>
<P>궁기병이랑 좀 있다 나오는 기병들은 기병은 보병으로, 궁기병은 같은 궁기병으로</P>
<P>활로 얼마간 쓰러뜨린후 장군 호위병으로 차지걸어 전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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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겨우 이기긴 했지만 이쪽도 거의 3분의 1이 죽었습니다.</P>
<P>이래가지고는 남쪽의 욕심나는 트라페주스같은 항구도시는 어림도 없어 보여서...</P>
<P>일단 더 남쪽의 반란군마을로 진격시켰는데,,,</P>
<P>맙소사, 죄다 슬링거랑 투창병 도합 10개 유닛으로 구성된 그리스계 반란군에게</P>
<P>매복을 당한 겁니다.</P>
<P>어쩔수없이 전투시작...시작하자마자 반란군은 우리군 앞뒤에서 돌던지고 투창던지고-0-</P>
<P>보병을 총알받이로 내세운사이 내빼는 적투창병들을 기병으로 따라잡은후 버벅대는 사이 보병으로 어택..</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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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케 이기긴 했는데, 사실상 전멸해버렸습니다.</P>
<P>매복을 당하니 방어력약한 궁기병이 몰살되더군요. 뷁.</P>
<P>제가 어지간해선 로드를 안하는지라..팔자고 소관인갑다 하면서 그냥 받아들였죠.</P>
<P>그후 한 10년간은 평화롭고도 궁핍하게-.- 꾸려 나갔습니다.</P>
<P>건물은 돈버는 계통 위주로만 짓고, 외교관으로 전세계돌면서 지도팔고, 동맹맺으면서 최대한</P>
<P>돈뜯어먹는 방법으로 그런대로 내정을 꾸려갈수 있었죠.</P>
<P>다행히 수도주변에 광산이 있어서...한턴에 수입이 3000인가? 들어오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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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렇게 대충 10년을 경영하니(1년 4턴입니다.) 수입도 1년에 3000정도 흑자가 나고...바라크도</P>
<P>나름대로 테크를 탈수 있더군요. 특히 수도서 만들어지는 지존궁기병(EB는 고유유닛들이 많아</P>
<P>이름들이 다들 기억이..)과 녹색망토걸친 창병, 그리고 그리스군 비슷하게생긴 검병...</P>
<P>또 이 아르메니아는 장군유닛이 카타프랙터입니다.</P>
<P>요렇게 군대를 구성해서 주변의 반란도시들을 점령하고 숙원인 트라페주스도 점령..</P>
<P>흑해건너 케르손네소스와 그 옆에 기억이 안나는...그리스계 마을도 점령하고</P>
<P>그쯤되니 재정도 거의 흑자가 10000에 육박하고 아싸좋구나를 외치고 있었죠.</P>
<P>이때가 대략 기원전 255년경..</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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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으흐 파팅 ㅇㅅㅇ!
아르메니아도 엄청 암울하군요..-_- 도대체 컴은 얼케 운영했길래..
암울로 따지면 그리스연합이 더 암울합니다. 도시는 3개(스파르타, 아테네, 로도스)긴 하지만 초반자금3000, 바로 북쪽의 마케도니아랑 전쟁상태, 셀루시드랑 전쟁상태... 초반에 극복못하면 정말 2-3년만에 멸망합니다.
에페이로스가 그리이스연합보다 조금 더 암울하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