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견(鬪犬)은 개와 개가 싸움인데, 도사만한 게 없다.
도사견(일본어: 土佐犬) 또는 도사투견(일본어: 土佐闘犬)은
일본의 개화기 무렵부터 투견이 융성한 시코쿠 도사 번에서 지방에서
고유 품종인 시코쿠 견(四国犬)과 마에다 견(前田犬), 올드 잉글리쉬 불도그,
마스티프, 불독, 불테리어, 세인트 버나드, 그레이트 데인 등의 교미로 생겨난 개의 품종이다.
도사 투견을 약칭해 도사 견으로 더 알려져 있다.
또, 일본 매스티프란 이명도 있다.
(출처 : https://ko.m.wikipedia.org/wiki/도사견)
근데....
이게 싸움질 좋와 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으로 부터 들여와서리
이리저리 혼탁한 피가 흐르는 혼종과 교잡을 통하여
살인병기나 다름 없는 개싸움에 최적으로 특화된 돌연변이가 되었는데...
글쎄....
이게.... 미친개 처럼 침을 질~질~ 흘리며 상대방을 물어 띁는데,
개싸움에서 한번 상대방을 물면, 개껍데기, 즉, 상대방이 자신을 물어 가죽이 찢겨져 나가도
상대를 물었던 그 입을 벌려 놓지 않고 죽을 때 까지 싸우는 상또라이 독종짖거리를 하게 되었다는 거얌.
이건... 떠라이 중에 상또라이로서 주인도 몰라 보거.....!?
자신을 먹여 살리기 위해 밥(사료)를 주러 우리로 들어 간,
그 사육사도 심심하면 공격하여 물어 뜯어 죽이는 돌발변칙 상또라이인데,
배신이라는 지극히 고상한 단어는 사치이고 한마디로 눈에 뵈는 게 없는,
싸움 그것이 존재의 이유 전부인 악귀 그 자체이다.
주인을 몰라 보는 종자엔 이 투견, 도사종 말고도
인간계에 아주 독특한 상또라이 종특이 하나 있다.
생긴 상통만 보아도 어쩜......
개..... 그 도사 투견괴 와견에서 부터 판박인데,
침을 질~질~, 다리를 쩍 벌려 엉금엉금 걸으면서 대가리를 도리~도리~
주인이 집 지키라고 대문을 내 주었더니 온 집안을 쑥대받으로 만들거...
거기에 침을 질~질~ 흩뿌리면서 주인집 수양 아들을 장애1급판정이 나도록 물어 뜯었는데
우리식으로 했다며 오리벌을 내미는, 개귀신도 이런 개귀신은 없을 줄로 인구에 회자된다.
내~참, 문통 터져서리....
분통이 터져서리.....
이건 걍 시골 장터에서 보신놀이나 하면서 놀도록 걍 맵둬야 했는데,
문통이 거두어 주었더니... 이 짖거리를 한거야...
뭐.... 개 볼줄 모르는 문통 잘못도 있찌만....
아뭍튼 미친개는 그저.... 몽둥이가 젤입 법이여....!?
글코.....
얘네들 풍습엔 좀 더 거시기한 게 있는데,
길꺼리에서 아무꺼나 눈이 맞으면 붙는다는 거야....
예전 시골 골목길에서 흔히 보던 익숙한 풍경인데,
어느날, 암캐 + 숫캐.... 그랜드 크로스게임을 하는 날이 되면,
시골아지메..... 부석에 불 지펴 놓고 아칩밥을 하다 말고 나와서
그걸.... 길꺼리에 철퍼덕 앉아서 동시 최고 접속율을 기록하며 끝 까지 시청 한다능...
그러다 서방님 아침상을 홀라당 다 태워서
시커멓게 숫검댕이를 말들거...
서방님께 배 터져라 욕 쳐묵~쳐묵~하거.....
그래도 개 거시기 구경이 잼 나다고 침을 질~질~ 흘리며
골목길에 철퍼덕 앉아서 구경을 하는데,
요즘 같지 않은 예전 시골길에선,
이게 그래도 종편 특종 붕의 하나로서 불구경 못지 않았거든....!?
근데,....
석렬이.... 얘도 좀 그런 구석이 없지 않은데,
동서화합(同婿和合) 개막장 개사기의 대업을 완수하고
대한민국 유흥업 발전을 위해 강남 거시기 나이트클럽 6층 회장님 접대실에서
모검사랑 무슨무슨 토건 회장님, 태껴도 청소년 총재님등등과 쥴리랑
쭉~쭉~~~~ 거시기 놀이를 Yuji하며 즐겼다네요.
근데, 이녀석 땜시 분통이 터진 문통이
이번 크리스마스와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아주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였다는데...
그네타고 놀다가 노래를 불렀는데,
그 제목이 "사면..... 나가리....." 라네여~
잼병이랑 손에 손 잡고
나가리~ 모두 나가리~ 뎃다네여....
흐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