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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완나품 국제공항 제3 활주로가 운용 개시, 연간 6,500만명 여객 대응을 목표
몬폰 교통부(มนพร เจริญศรี) 차관은 쑤완나품 국제공항에 공사를 마친 ‘제3 활주로(ทางวิ่งเส้นที่ 3)’가 11월 1일부터 정식으로 운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태국공항공사(AOT)는 이번 운용으로 개시로 공항 처리능력을 시간당 68편에서 94편으로 끌어올려, 연간 6,500만명의 여객을 처리하는 것을 목표를 내걸고 있다.
제3 활주로는 공항 서쪽에 위치하며 폭 60미터, 길이 4,000미터이른다. 이 새로운 활주로는 공항 개발 계획 일환으로 지난해 초에 개업한 최초의 중간위성빌딩(SAT-1)과 현재 진행 중인 터미널 동쪽 확장 공사도 포함되어 있다.
노동부 장관은 새로운 최저임금 1일 400바트 인상 시행을 새해 1월 1일부터 기대
피팟 노동부 장관은 전국 일률 최저임금(ค่าแรงขั้นต่ำ) 1일 400바트 인상이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가능성에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로 인해 많은 노동자들이 새해부터 임금 인상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피팟 장관은 다만 현재 남아 있는 과제는 노동부가 제안한 15명의 3자 구성 임금위원회 신입회원이 아직 국무회의 승인을 얻지 못한 것이며, 이 멤버는 노동복지보호국 대리국장으로 승인을 받으면 임금위원회는 조기에 활동을 재개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한다.
임금위원회는 이달 말부터 12월에 걸쳐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그 때 최저임금 최종 결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덧붙여 회의를 성립시키기 위해서는 멤버의 3분의 2 이상이 참석해야 한다.
피팟 장관은 정부가 선거 공약으로 내건 10월 1일부터 일급 400바트에 인상을 내걸었지만, 임금위원회가 9월 16일, 9월 20일, 10월 14일에 예정하고 있던 회의에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개최할 수 없어 인상 논의가 늦어진 것에 대해 사과의 뜻을 나타냈다.
한편, 민간 부문에서는 인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SME)을 중심으로 최저임금 상승이 재정부담을 늘리고 어려운 경영환경에 노출된 기업 경영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는 지적의 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또한 태국 제품의 국제 경쟁력 저하도 우려되고 있다.
민간측은 획일적인 임금 인상이 아니라 노동자의 기술에 따른 최저임금의 설정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 향후 논의 행방이 주목되고 있다.
방콕발 인천행 대한항공에서 소동
11월 8일 한국의 복수 미디어가 대한항공 KE658편(방콕발 인천행)에서 발생한 긴박한 사건을 보도했다. 이 항공기에는 총 238명이 탑승했다.
사건은 외국인 남성 승객이 승무원 전용 비상구 근처 자리에 마음대로 앉았고, 이것에 승무원를 주자 큰소리를 치며 비상구를 열려고 하는 동작도 취했다고 한다. 게다가 이 남성은 주의를 거부하고 공격적인 태도까지 보였고 큰 소리를 치며 승무원을 협박하는 행동까지 보였다고 한다
승무원은 냉정하게 대응하고, 이 행위가 항공안전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남성에게 전하고 기장 명령으로 강제 조치에 들어갔다.
이 예기치 않은 사태에도 불구하고 비행기는 안전하게 비행을 계속해, 11월 8일 오전 4시 45분경 인천 국제공항에 무사히 도착했다. 이 후 남성은 인천 국제공항 경찰에 인도되어, 앞으로 더 많은 수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관광업자 “꿋섬은 안전”, 거짓 정보 불식에 노력
품탐(ภูมิธรรม เวชยชัย)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이 동부 뜨랏도 꿋섬(Koh Kood, เกาะกูด)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관광객 방문이 증가하고 있다. 태국과 캄보디아 영토문제에 관한 정치적 공격을 진정시켜, 관광업자는 추가 관광객 증가에 기대를 걸고 있다.
현지 관광 회사에 따르면, 이 시기에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일부 태국인 관광객은 소셜 미디어 정보를 보고, 안전성에 대해 문의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것에 관계자는 “이 지역에 위험은 없고, 태국 캄보디아 쌍방에서 군사 배치도 없다”고 설명하고 불안을 불식하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현지 주민 중에는 소셜 미디어로 확산되고 있는 “양국 군사 배치” 등의 잘못된 정보가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하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뜨랏 관광 관계자도 “섬이 태국에 속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정치적인 의도가 얽힌 가짜 정보가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700명 이상 학생이 집단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
태국 보건부는 11월 9일 동부 라양 도내 두 학교에서 약 700명 이상의 학생들이 복통이나 구토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사건에 대해 조사한 결과, 노로바이러스(โนโรไวรัส) 감염이 의심된다고 발표했다. 감염원으로서 물이나 식사가 원인으로 보이고 있어, 감염은 학교 대항 스포츠 이벤트 후 발생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 집단 감염은 11월 6일부터 7일에 걸쳐 보고되었으며, 가장 많이 보인 증상은 복통(88%), 구토(83%), 두통(79%), 설사(72%), 발열(68%)이었다.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많은 환자는 경증이며, 병원에서 치료받은 93명은 이미 회복하어 퇴원했으며, 중증 환자나 사망자는 없었다.
보건부는 “현재 감염은 학교 내에 한정되어 발생했으며, 원인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건 당국은 환경 샘플을 수집하고 병원체 식별을 서두르고 있다. 채취된 샘플은 물, 얼음에서 녹은 물, 이벤트에서 제공된 식사 등이며, 이러한 검사 결과는 11월 11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감염 경로는 물이나 얼음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이고 있지만, 아이들이 학교 밖에서 감염된 후 교내에서 확대되었을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다. 이러한 것으로 보건부는 주민들에게 식사가 충분히 가열되고 나서 섭취하는 것, 깨끗한 물을 마시는 것, 화장실을 다녀온 후 비누로 손을 씻는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호소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의 섭취, 또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표면을 접촉해 감염될 수 있으며, 12~48시간의 잠복기간을 거쳐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은 심한 구토, 복통, 설사, 저열 등으로 중증으로 발전하면 탈수 증상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경증의 경우는 수분 보급으로 휴식하는 것이 추천되고 있지만, 중증으로 발정할 경우에는 신속하게 의료 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필요하다.
태국-말레이시아 국경에 장벽 설치를 말레이시아 주정부가 제인
태국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미디어 보도에서 태국 최남부와 국경을 접한 말레이시아 클란탄주(Kelantan) 주정부가 국경의 ‘장벽 건설(สร้างกำแพง)’을 연방 정부에 제언한다고 한다. 100킬로 규모의 장벽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클란탄은 태국 나랏티왓도와 접하고 있으며, 국경선의 대부분이 쑹가이코록강에 접해있다. 건설 목적은 치안유지, 국경을 넘은 범죄 방지, 홍수 예방 등이며, 클란탄주 서쪽 페라주와 태국 애라도와의 국경 일부에는 이미 국경 장벽이 설치되어 있다.
이 지역은 태국계 주민보다 말레이계 주민이 훨씬 많고, 태국 말레이시아 이중 국적자들이 국경을 넘어 이동하곤 해며, 이 중에는 테러에 관여하는 사람도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러한 것으로 태국 정부는 클란탄 주정부에 항상 단속을 요청하고 있다.
태국 최남부(나라티왓, 빧따니, 야라를 포함한 3개도와 쏭크라 일부)에서는 주민 대부분이 말레이어 방언을 사용하는 이슬람교도가 대부이며, 일부가 태국에서 분리독립을 내세우고 과격화도어 빈번하게 테러를 벌이고 있다. 2004년 이후 약 2만건의 테러가 발생해 7000명 이상이 사망했다.
태국 남성 아이돌이 화장실 도촬 피해, 경찰에 피해 신고를 제출
남성 6인조 댄스&보컬 그룹 PROXIE(프록시)의 멤버, 엉리(อองรี-วิคเตอร์)가 공공 화장실에서 도촬 피해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엉리는 화장실 내에서 의심스러운 움직임을 깨달았는데, 누군가가 위에서 카메라로 자신을 촬영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건에 관해 엉리는 매니저와 함께 경찰에 피해 신고를 제출하고 법적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
소속사인 드리머스 소사이어티 매니지먼트는 공식적으로 성명을 발표하고 엉리가 피해를 입었고, 신속하게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팬클럽에게도 이 정보를 전하고 재발 방지를 목적으로 한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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