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https://www.mindl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130
외식 폐업률 코로나19 때보다 높아
‘서민 급전’ 카드사 연체율도 치솟아
은행 부실 채권 쌓여 건전성 경고등
쏟아지는 공장 경매에 낙찰률도 ‘뚝’
“1분기 예상 밖 성장률은 기저효과”
정부가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대 후반까지 올려잡겠다고 한다. 1분기 성장률이 전 분기 대비 1.3%로 기대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하자 "성장 경로에 접어들었다"고 환호하고 있다. 국제금융센터도 글로벌 투자은행 등 해외 기관들의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1%대 후반에서 2%대로 상향 조정됐다는 자료를 발표했다.
그러나 일반 서민들은 정부와 해외 기관이 흥분하며 긍정 평가한 ‘깜짝 성장률’을 전혀 체감할 수 없다. 현실과 동떨어진 1분기 성장률은 먼 나라 이야기일 뿐이다. 그 이유는 명확하다. 성장률이 ‘숫자 놀음’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1분기 성장률 기여도는 지난해 4분기 바닥까지 떨어졌던 건설투자가 가장 컸다. 기저효과일 가능성이 다분하다는 뜻이다. 총선을 앞두고 정부가 재정을 집중 투입한 것도 성장률을 끌어올린 요인이다.
서민 급전으로 불리는 카드 대출 연체율과 여러 곳에서 대출을 받은 자영업자의 연체액이 급증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 교대역에 채무 관련 법무법인 광고물이 붙어있다. 2023.11.22. 연합뉴스
1분기 1%대 성장률 회복 ‘신기루’일 수도
첫댓글 나라망하네...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