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심장마비가 왔었던 남편이 오래살게 해달라고 지장경 사경을 시작한지
1년이 넘었네요. 그간 회사도 다니고 애도 봐야하고 바뻤지만 틈틈히 써서 지금 30번째 쓰고 있습니다
어디선가 보았는데 지장경을 30번을 쓰면 소원한가지는 이루어 주신다고 하여 다른건 필요없고 그저
제 남편 하나 오래살게 해달라고 빌면서 쓰고 있습니다 광명진언 기도도 1년넘게 열심히 해온결과
가정은 점점 행복해지고 돈도 쓸만큼 들어오고 무엇보다 남편이 많이 건강해 졌음을 느낍니다
무엇인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면 어디서든 그물건이 선물로 들어오며 무엇이든 원하는대로 이루어 졌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고 감사해서 기도할때에 눈물이 납니다. 이제 몇일있으면 다 쓰게 될터인데
처음엔 다 쓰고 나면 가끔가는 절에가서 스님께 회향해 달라고 ,.태워달라고 하려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이번달에 둘째를 출산 앞두고 있어서 제가 가던 절이 높기도 하고 해서..어떤 책에 쓰여있기를
그냥 집에다 가지고 있어도 된다고 하기도 하고 태워야 한다고도 하고 말이지요..
이왕이면 남편이 오래 살기를 바라면서 절에가서 스님께 태워달라고 하고 싶은데 어찌하는것이 좋을지
어찌하는것이 바른것인지 좀 알려 주세요..드디어 다썼다고 생각하니 생각만으로도 너무 벅차고 좋습니다
모두 성불 하시구요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첫댓글 지장기도 마무리는 작든크든 천도재라고 알고 있어요~
그동안 쌓이신 기를 만방에~크게 회향해보시죠..^^
저도 사경하면 좋은날 절에가서 다 태웠는데..이젠 집에 나만의 불단? 에 잘 모셔두고 싶어요.
동국역경원에서 나온 대장경을 상단에 작은 장을 만들어서 모셔둔 절도 있어요....고려시대 사경집도 전해져 오는걸 보면..
인연따라 집안에 두는것도 좋을거 같아요~이쁜 장 사서 불단 꾸며야지~~ㅎㅎ
샤뽕님 지장기도마무리는 천도재라면 절에 가서 하는 천도재를 말씀하시나요? 알고싶네요
그렇겠죵?
저렴하게 한다면 지장재일날 법회할때 떡올리고 뭐 그런것도 해당될 수 있겠지욤
저는 태우면 안돼는 줄알고있었는데 저도 좋은 시간에 사경한것을 절에 가서 태워야 겠네요 나무지장 보살마하살
아까운것 같습니다..
그 사경공덕을 힘드신 분들께
법보시하시면 그것이 가장 큰 회향일겁니다..()
지장보살님의 가피가 불가사의하네요..()()()
대승경전에 예배 찬탄 공경 공양하면 좋다고 합니다..지장경에도 비슷한 구절이 있었던것 같아요..
저는 서랍장 위에 사경노트랑 경전 등을 모셔놓았어요...꽃공양을 올리고 싶은데 금방 시들기도 하고 그래서 조그마한 조화를 사서 공양올렸어요 매일매일 꽃이 있으니 좋아요....()()()나무지장보살마하살()
정말 훌륭하신 분이시군요. 님과 같이 훌륭한 아내분이 있음 좋겠네요. 후후. 성불하십시오_()_
애기를 순산 하시고 건강이 좋아 지셨을 때 하셔도 됩니다.
지장경이 길던데 열심히 하시네요. 좋은게 많아 다해보고싶지만 광명진언 계속하고 관세음보살 해요...... 기도하니 의지되네요()()()
감사합니다...분명히 남편분 건강 좋아지실것 같아요 저도 마음으로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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