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일 사이에 해를 두번 맞는 기분 입니다만, 그래도 추석과 함께, 구정은 민족 최대의 명절 입니다.
연휴 마지막날이 몹씨 추울거라는 예보이긴 합니다만, 마음을 다잡아 보면 추위도 얼마 아닐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연세 드신님들이 많은 우리 고향카페, "기체만강 하시라" 는 이상의 인사는 필요 없을것 같습니다.
연세 드신님들에 국한될 문제도 아닌것이, 젊은층의 성인병 환자도 급증 하는 추세이다 보니, 나이 한살 덜해서부터
건강다지기는 필수 항목으로 설정 하심이 현명한 인생 설계가 아닐까, 여겨 봅니다.
부디 기체만강 하옵시기들 바랍니다.
구정 해맞이는 거실에서 맞았습니다, 산아래, 두산중공업 창원공장이 크게 자리한체 업드려 있는 모양센데, 문정권때, 원자력 홀대로, 수천명을 감원하는 사태를 빚었는데, 올해는 크게 용트림 할 걸로 여겨 집니다. 원자력 발전설비는 말 할것도 없고, 해수담수화 플랜트도 세계1위, 가스터빈 발전 설비제작의 노하우등, 두산이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실로 지대하다 할수 있는 국민 기업이랄수도 있는 회사 이기도 하지요!
거실뷰가 좋은 편이라 서울이면 수십억 갈 아파트인데, 마산은 엄청 싼 편입니다, 앞의 돝섬을 선두로, 마창대교, 멀리 거제도 까지 조망이 됩니다.ㅎㅎㅎ오른쪽은 인공섬(마산신도시가 들어 선다는)인데 저걸 왜 조성했는지는 시민들의 원성으로 알수가 있을정도인데, 지자체의 골치덩어리로 남아 있지요! 작은 섬(약200만평)에 무씬 인공도시라고, 있는 도시도 점점 비어가는 판에 말입니다.
아들놈과 둘이서,
부모님 제사 모시고, 고향 선영 찾아 뵙고 왔드니, 좀은 피곤 합니다. 감사 합니다.
첫댓글 설날에 지내는 것은 낮에 지내는 것은 찰레 밤에 지내는 것은 제사
이회장! 찰레인지 찰례인지는 모르겠으나, 처음 듣는 용어같은데,
성리학이나 유교 문화에서도 듣기 힘든 단어 같습니다만?ㅎㅎㅎ
@또바기 이 회장님의 찰레는, 차례의 오타 인듯 합니다만, 차례는 명절날 선대 제사에 많이 사용하는 단어인듯 하고, 제사는 망자를 기리는 행사에서 두루 포괄적으로 사용 할수 있는 단어로 알면 되겠습니다. 연이나, 명절 조상 모시기에서, 차례, 제례, 제사등 어느 단어를 사용해도 별 무리가 없는듯 합니다.
@박광순 차례 입니다 성균학에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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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활동 20년 가까이 하면서, 또바기님의 댓글은 처음인듯 해서, 엄청 반갑고 고맙습니다만,
노쇄한 탓인지, 알듯 모를듯한 닉네임이 돼나서!ㅎㅎㅎ
혹씨, 몇년전 아리랑 마라톤때 공설운동장에서 뵌, 구배기 된장님과 연관된 분은 아니신지가.
궁금 합니다. 아무튼, 감사 하구요, 동년배인 느낌에서, 늘 건강 하시길 바랍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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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남산, 닉네임은 기억이 나고, 이를테면 어디서 뵐 기회도 있었을것 같은데,
기억을 재생하기가 어렵습니다.ㅎㅎㅎ. 자주 뵙도록 하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