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의 험비에 쓸 명판과 1/35 스케일의 이라크 북부지역 지도
위에 첨부한 사진은 어제 샘플로 제작해 본 명판과 전술 지도입니다.
명판이 좀 커서 스케일을 좀 줄여서 따로 제작해서 붙여줄 예정입니다.
지도는 영국 국방부 홈페이지에 있는 1:15,000 지도를 1/35 스케일로 변환해서 프린트했습니다.
영국 국방부 홈페이지에 보니 이라크 동서남북의 지도를 각 지역별로 나눠서 등록을 해 놨더군요.
그러나, 여기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다름이 아닌 바로 인쇄에 필요한 용지입니다.
기존의 일반적인 사무용 A4용지가 아닌, 120g의 잉크젯 전용 무광택 사진용지를 쓰셔야 높은 퀄리티를 보장합니다.
첨부한 사진의 용지가 바로 그 용지로 해상도와 퀄리티가 밑에 첨부한 일반적인 사무용 A4용지와는 확연하게 다르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무용 A4용지에 출력한 1/35 스케일의 이라크 북부지역 지도 사진
첨부한 두 장의 사진을 비교해서 보시면 해상도와 퀄리티가 너무도 다르다는 걸 육안으로 쉽게 판별이 됩니다.
똑같은 크기와 색상임에도 불구하고 무광택의 사진용지는 거의 원본에 가까운 색상과 퀄리티를 보여주는 반면에 일반적인 A4용지는 사진용지와는 다르게 색상이 왜곡된 상태로 출력이 된 상태입니다.
양자간에 차이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앞으로는 무광택의 사진용지로 해당 악세사리들을 전부 출력해서 쓸려고 합니다.
첫댓글 1:1로 만드시는거죠???이건 1/35 아님!
헉...1/35 스케일이 맞는데요.....-;-
이거 보고 있으니 마니아님이랑 비교될까바 험비 만들기 힘들어 질듯 합니다; 잘 안 보이는 곳은 대충하자는 주의인데 ㅠ 0ㅠ
헐...저랑 비교될 이유가 전혀 없는데요....-;- 전 그냥 소소한 장비품 만드는 재미에 빠져서 만들 뿐이라는....;;
인화지 비싸요
인화지 별로 비싸지 않습니다. 120g 무광택지로 장당 74원이에요. 100장에 7,400원만 지불하시면 됩니다. 담배값 보다도 더 쌉니다.^^
멋지네요 경이롭습니다!!!
아니, 왜 다들 감탄(?)만....;; 이렇게 제작하시는 건 생각보다 쉽습니다. 해당 이미지를 찾아서(또는 직접 제작) 그래픽 편집 툴을 써서 전용 인화지로 뽑아내면 되는 간단한 작업인데....(털썩)
ㅋㅋㅋ 마니아흉의 마니아질은 끝이 없씀메...T T...
야메(?)라니깐요....ㅎㅎㅎ
흠.,인화지많은데,그것도a4사이즈로,함시도해봐야하는데ㅜㅜ
뭐든지 처음이 어렵지 그 다음부터는 무지 쉽죠. 용기를 내서 함 해보세요.^^
정성이 대단하십니다. 진짜 완성작이 기대됨.
기대한다고 하시니 열심히 노력해야겠군요....-;-
오~~~놀라워라~~마니아님은 진정한 AFV계의 절대지존!!!!!
지금까지의 진행상황으로는 이라크에 파병보내도 손색없을듯하네요~~~~
헙...전 지존파(?)와는 상당히 거리가 멉니다......(털썩)
아!오른쪽 마우스 금지군요^^ㅋ 차려놓은 밥상에 숫가락얻을려고했더니 ㅎㅎㅎㅎㅎ우리동네 구글지도 축소해서 모니터에도 붙이고 지도만들어도 재밌겠네요^^
오른쪽 마우스 금지여도 사진들 다운로드 받기 쉽습니다. 그나저나, 그넘의 티셔츠는 어디에 있는지 아직도 못 찾았다는....ㅠ.ㅠ
우와~ 이게 다 모여요? 역시 우리 마니아님 덕분에 배우는 게 너무 많아요.^^
큰 형님, 너무 많아서 탈이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