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신문출판인협회·가톨릭커뮤니케이션협회·한국가톨릭언론인협의회 새 회장 선출
발행일2020-02-02 [제3180호, 6면]
1월 14일 새 회장으로 선출된 가톨릭신문출판인협회 김후호정 회장, 한국가톨릭언론인협의회 고 계연 회장, 가톨릭커뮤니케이션협회 시그니스 김승월 회장.(왼쪽부터)
가톨릭신문출판인협회(CJPA)와 가톨릭커뮤니케이션협회 시그니스(SIGNIS)는 1월 14일 오후 7시 서울 명동 서울대교구청 신관 3층에서 각각 정기총회를 연 데 이어 함께 모여 한국가톨릭언론인협의회 총회를 개최하고 단체별로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신임 회장 임기는 2년.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 회장 선출과 함께 각 단체의 지난 해 사업보고·결산, 감사보고를 진행하고 2020년 활동 계획을 논의·확정했다.
가톨릭신문출판인협회의 새 회장으로는 경향신문 기자인 김후호정(파비올라)씨가 선출됐다. 신임 김 회장은 경향신문 문화부, 매거진X, 오피니언팀을 거쳐 현재 교열부에서 근무 중이다.
시그니스의 새 회장은 2021서울시그니스세계대회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이자 시그니스 아시아 이사인 김승월(프란치스코) 위원장이 맡게 됐다.
또한, 한국가톨릭언론인협의회 회장으로는 2016~2017년 가톨릭신문출판인협회 회장을 역임한 서울경제신문 편집부 고계연(베드로) 차장이 선출됐다.
김현정 기자 sophiahj@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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