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가롭게 오후를 보내고 있는 오늘도 열심히 입니다.
고민 거리가 있어서 이렇게 염치 불구하고 형님 동생 분들에게
조언을 받으려 글을 적어봅니다.
솔로가 된후 심심하던차에 데이트 어플을 깔게 되었고 근처 사는분이 있길래
호감표시 하고 연결이 되었습니다.
그게 3월 초...그렇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이분이 생각보다
업계에서 유명하신 분이더라구요. 인터넷에 검색하면 나오는??
강연도 많이 다니고 학벌도 무지하게 높고 엄청넌 활동력과 워커홀릭 그잡채!!
작은 동네지만 국회의원, 시장이랑 찍은 사진도 있고 ㅎㅎ
대화를 진행할 수록 호감을 가지게 되어 4월 달에 만나게 되었습니다.
어플 속 사진은 좀 어릴때 찍은 사진인지 ㅎㅎㅎ 그래도 첫눈에 이쁘다라고
생각되는 외모와 훤칠한 키에 보일듯 안보일듯 보이는 명품들까지...
참고로 전 그냥 평민입니다. 작은 아파트 하나 겨우 마련했어요.
서로 책을 좋아해서 책 이야기도 하고 각자 이야기도 하다보니 첫 만남에 5시간
정도를 즐겁게 보내게 되었습니다. 더 이야기 하고 싶은데 제가 10시면 자는 스타일이라
아쉬움을 남기고 각자 집으로 ㅎㅎㅎㅎ 참 그분은 옆동네라 택시를 타고 슝~
그렇게 서로 호감이 이어지고(이건 전적으로 제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저저번주 금요일 저녁에 연락이 와서 시간 괜찮으면 커피한잔 하면서 공원 산책하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디서 볼까요 하니까 자기가 집 앞으로 데리러 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집 앞에서 기다리는데 벤츠가 빵빵! 저 여자가 모는차 처음 타봤어요
자기 운전 잘한다고 같이 드라이브 가자고 ㅎㅎ
그렇게 공원으로가서 주차하고 커피한잔씩 들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공원 한바퀴를
돌았습니다. 대략 30~40분정도! 어릴때 부터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해주는데 제가 겪을 수
없는 엘리트 코스를 경험하셨더라구요. 그래서 이야기 듣는 내내 우와 우와만 반복했답니다.
그렇게 또 다음에 보자고 하고 헤어짐
3번째 만남! 저번 주 토요일에 오전에 오늘 자기 일이 저녁 쯤에 끝난다고 같이 저녁먹자고
하더라구요. 마침 장소도 집 근처라 알았다고 하고 신나서 나갔습니다. 어디 세미나를 다녀왔는지
너무 이쁘게 하고 왔더라구요. 그때가 8시 정도였는데 음식 시키고 둘이서 하이볼 8잔 한라산 1병
이렇게 먹으니 새벽 1시가 되더라구요. 거의 20만원 가까이 나와서 전 솔직히 카드에 돈이 얼마나
있을려나 확인했는데 저 화장실 다녀온 사이에 이미 결제를 했더라구요. 그렇게 술집을 나와 대리기사님
올때까지 차에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고 헤어짐
그 다음날 5/1이 근로자의 날이라 공휴일인데 뭐하냐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논다고 했더니
자기랑 청계천 가자고 하더라구요. 저번 만남에서 청계천 가고 싶다고 이야기 했는데 그걸 기억하고
야경보러가자고 ㅎㅎㅎ
이거 제가 고백하면 되는걸까요? 이미 마음은 와 이사람 너무 좋다!라고 생각하고 있네요. ㅎㅎㅎ
항상 제가 리드하는 스타일에서 누군가의 리드를 받는다는게 이렇게 설레는걸 처음 알았네요.
전적으로 제 위주로 적은 글이지만 지금 상황들이 그.린.라.이.트가 맞을까요?? ㅎㅎㅎ
글 쓰는 실력이 부족한게 너무 아쉽네요 ㅠㅡㅠ
이걸 참아요?? 고고고
빨리 5/1 이 왔으면 좋겠어요~~고고
나이 먹으면 먹을수록 느끼는거지만.. 대화 잘 통하는 사람 찾기 어려워요. 특히 책 좋아하는 사람들..찾기어렵더라고요.
아마 여자분에게 호감포인트중에 저 책 좋아하시는것, 책많이 읽어서 풍겨져나오는 좋은 단어와 문장을 사용하시는것들이 다있었을거예요.
그리고 저정도 재력? 있으신분들은 있음좋고, 없음 내가 있는데 뭘..이런 포인트가 되기도합니다요.
저는 30대 연애를 못해봐서 조언은 잘 못하겠지만.. 저 바쁜와중에도 소중한 시간을 낸다? 좋은 신호니까 꼭 좋은 만남으로 이어지셨음 좋겠다요.. ㅎㅎ
ㅎㅎ 책 좋아하는게 이런 연결로 이어지네요!! 감사합니다 ^^
글보며 설레이네요ㅎㅎ 응원합니다. 바로 정색하며 무거운 고백보다는 가벼운 터치나 손잡기 등 은근한 스킨십 먼저. 동년배로서 응원합니다.
손잡는 생각만 해도 심장 떨리네요 ㅎㅎ
존잘러의 삶이란..
엄마가 저 오리너구리 닮았다고 합니다 ㅋㅋㅋ
고백은 우리 무슨 사이야 에 대한 답변일 뿐 ..
우리 무슨 사이야 아오 심장이 콩닥콩닥 ㅎㅎㅎ
안해도 여성분이 먼저 하실듯..ㅎㅎ 이쁜 사랑하셔요.
ㅎ 제가 꼭 하고 싶어요^^
고고 하세요 무엇을 망설이십니까!!!!!!!
그쵸그쵸!!!!! 직진하겠습니다~~
얼마나 잘생기셨으면...
ㅎㅎ 엄마가 저 오리너구리 닮았다고 합니다 ㅋㅋ
@오늘도 열심히 오리너구리 모티브 포켓몬스터 골덕도 잘생겼습니다만...
꿈 깨어나세여 용자여... 는 농담이고
이정도면 직진 해도될거같은데요
넵!!!!.제가 직진 해보겠습니다~~
그린 라이트!!!🟢서로 잘 맞는다고 느껴지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쉬운일이 아니에요 ㅎㅎ 잘 되시길 빕니다.
ㅎㅎ 저만의 생각이 아니었으면 합니다
헐!!!!!
ㅎㅎ 저도 헐입니다요~~
출마하세요... @.@
ㅋㅋ 성공하면 생각해보겠습니다~
요즘 트렌드가 따로 고백 같은거 안하고 그냥 자연스럽게 사귀게 되는거 아닌가요? 기념일 챙길 것도 아니고, 딱 선 그어서 고백하고 받아줘야 남친, 여친 되는게 아닌 서로에게 스며들면서 서로 좋아하고 사랑하면 연인이 되어 가는.....
이미 많이 진행되신 것 같은데요? ㅎㅎㅎ
비스게에 오랜만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제 글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ㅎㅎㅎ
이건 됩니다~~ 화이팅~~!!!!
넵!!! 됩니다 홧팅홧팅!!
드록바 아냐고 여쭤보세요… ㅋㅋ 한살 형님이신데 달달하고 미리 축하드립니다
ㅋㅋㅋㅋ 드록바 !!! 감사합니다 ^^
댓글이 다 욕일줄 알았는데 욕이 없네요! ㅋㅋㅋㅋ
40 넘어서 무슨 고백입니까 그냥 진도 빼도 되겠는데요 ㅋㅋㅋ
모두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ㅎㅎㅎ 두근두근 하답니다^^;
@오늘도 열심히
후기 기다리겠습니다!
내세여
힘내라는거죠 ㅎㅎㅎ 감사합니다 ^^ 홧팅홧팅!!!
직진하시고 후기 꼭 부탁드립니다. 아이 설레여
ㅎㅎㅎㅎ 넵 감사합니다.^^
너무 축하드립니다! 실례지만 무슨 어플은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이직하면서 서울와서 서울에 인연이 없어서 억지로라도 뭔갈 찾아봐야할갓 같은데ㅜㅜ
여튼 고백 성공기까지 잘봤습니다 이쁜사랑 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