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달다구리좋아)
남녀 둘이 소개팅하는 상황
각자 취미 얘기하다가 여자가 자기 취미는 여행이라고 함
근데 남자 표정 살짝 무서운데…??
술 마시러 가자고함 여자도 좋았는지 오케이를 하게 되고
왜인지 불안한 예감이 들지만 중립박고 킵고잉 했는데...
남자가 할 일이 있는지 여자 먼저 들어가있으라고 하더니
기가 찬다ㅋㅋㅋㅋ 애인도 있는데 소개팅은 왜 나옴??
본인 애인한테나 잘하라고…
어찌 저찌 친오빠들이 와서 참교육 해줌 결말은 사이다라 다행임
ㅊㅊ 웹드라마 하남매
ㅊㅊ ㄷㅋ
첫댓글 환승 준비
내 친구도 저럼 ㅋㅋ 보면 기가 찰뿐
저런 애들 많더라
직장동료도 저러던데 그러면서 자긴 남친 없이 못 산다고 그러더라...
저런 사람 많더라 내 친구도 저러길래 걍 서서히 거리두고 지금 안봄
현남친이 별로라서 갈아탈 준비하는거지… 나도 해봄 ㅋ
궁금한게 왜 헤어지고 안하고 사귀는중에 하는거지;
그러니까 마치 이직준비하는것과 같이 느껴짐
내친구도 저럼
걍 이것저것 찔러보기
부지런해서 ㅋ ㅋㅋㅋㅋ 저시간에 난 집에서 쉴란다
부지런허네
남미새여미새
환승하려고 하나
나도 애인 있다고 하는데도 주변 어른들이나 회사 사람들이 여러 사람 만나봐야 된다고 소개팅하라고 권하더라..
진심아니라 그럼
애인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걍 심심해서 만나는 애들인듯
연애 자주 하는 사람들은 서로 마인드가 저렇더라 ㅋㅋㅋ 예비 환승모임처럼 ㅋㅋㅋㅋㅋㅋㅋ 끼리끼리 만나길
생각해봤는데 일반적으로 정의하는 사랑이 아니라 애인=가장 친한친구 로 생각해서 그런듯 큰 의미를 두지 않는
그러니까 진심이 아닌 게 맞지
결혼적령기때 조건 찾아서 많이들 저러던데 부모님이 얘 스펙 ㄱㅊ다 함서 나가라는 경우도 있고.. 나이 있어서 또 헤어졌다가 오래 솔로되거나 결혼시기놓칠거같아서 불안해서걸치는것도있고 퇴사하고 재취업 공백 길어질까 무서워서 현회사에 말안하고 면접보면서 환승이직 하는거같음ㅋㅋ
그냥 환승..
남미새여미새지 뭐
환승이직하듯이 환승연애 하는거...
저게 사랑은 절대아니지
결혼시즌에 저러는 종특이있는듯...결혼은 조건이라는 스스로의 위안을 삼고 합리화하면서 만나는것같더라고 내주변에도 있는데 둘다 남친여친있는 상태에서 만남; 개충격
온갖 이유갔다대봐야 뭐ㅏ하노ㅠ 원인은 하나뿐 정서적,경제적 뭐든 성장과정에서 강한 결핍이있으니 저러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