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40430103544496
순진한 동창 협박해 2억원 뜯어낸 20대…피해자 모친은 숨져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동창을 도둑으로 몬 뒤 공갈해 34차례에 걸쳐 2억원 상당을 뜯어낸 20대가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현실은 가상 세계보다 더욱 혹독하게 대가를 치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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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을 도둑으로 몬 뒤 공갈해 34차례에 걸쳐 2억원 상당을 뜯어낸 20대가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동창 B씨가 자기 지갑을 만지는 모습을 본 뒤 "도둑질하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찍혔다"고 누명을 씌운 뒤 "돈을 주면 고발하지 않겠다"며 금품을 뜯어냈다.
실제 B씨는 지갑을 만진 것에 불과하지만 지속되는 A씨의 협박에 93만원을 이체했다.
이후에도 협박은 계속됐다.
A씨는 B씨가 자신이 일하는 가게에서 절도했다고 주장해 돈을 뜯어내고, B씨 어머니를 찾아가 카드를 받아 사용하기도 했다.
A씨가 약 2년 동안 모녀에게 뜯은 돈은 34차례 걸쳐 2억96만원에 달했다. 그는 뜯어낸 돈을 남자친구 등에게 쓰거나 생활비로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견디다 못한 B씨 모녀가 공갈 등 혐의로 고소하자 A씨는 1년 동안 도주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이 사건으로 B씨 어머니는 괴로워하다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B씨는 고운 심성 탓에 절도 혐의가 없는데도 장기간 위협에 굴복하며 노예처럼 지냈다"며 "피해자들은 사랑스러운 가정을 일궈 행복한 하루하루를 지내오다가 오로지 A씨의 악행 때문에 막대한 재산과 둘도 없는 생명까지 잃어 돌이키지 못할 피해를 보았다"고 밝혔다.
첫댓글 미쳤다..... 돌았나......
미쳣다
이거 그거랑 수법이 비슷하네 서로 허벅지 내려찍게 만든 사건 주범이 저지른거... 악랄한 것들...
지갑을 만진건 A씨가 없을 때 만진건가..그렇다 쳐도 너무 악랄하다
간이 쳐 부었구나....
미친 거 아녀...?
고작 6년
"돈을 더 잘 뜯어내려고 저지른 강요, 스토킹 등 관련 범죄까지....
진짜 미쳤다
미친... 아 피해자분 어머니 어케ㅠ
사회에 방생 금지..그냥 감옥에서 썩게해... 같은 사회 구성원으로 살기 싫은데 ;
아 스트레스받아 미친것
와중에 남미새였네 쓰레기같다 고작6년이라니 그안에서 목메달아 자결하길
첫댓글 미쳤다..... 돌았나......
미쳣다
이거 그거랑 수법이 비슷하네 서로 허벅지 내려찍게 만든 사건 주범이 저지른거... 악랄한 것들...
지갑을 만진건 A씨가 없을 때 만진건가..
그렇다 쳐도 너무 악랄하다
간이 쳐 부었구나....
미친 거 아녀...?
고작 6년
"돈을 더 잘 뜯어내려고 저지른 강요, 스토킹 등 관련 범죄까지....
진짜 미쳤다
미친... 아 피해자분 어머니 어케ㅠ
사회에 방생 금지..
그냥 감옥에서 썩게해... 같은 사회 구성원으로 살기 싫은데 ;
아 스트레스받아 미친것
와중에 남미새였네 쓰레기같다 고작6년이라니 그안에서 목메달아 자결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