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제일지장도량이라 불리는 지장보살영험성지인 등운산 고운사는 신라 신문왕 원년(서기 681년)에 해동 화엄종의 시조이신 의상대사께서 창건하신 사찰이다 조계종 제16교구의 본사로 의성, 안동, 영주, 봉화, 영양에 산재한 60여 대소사찰들을 관장하고 있다. 입장료를 받지 않는 고운사는 민가로부터 3km 정도 떨어져 오염되지 않은 순수함을 자랑하며 일주문에 이르는 솔밭 사이 비포장길은 부처님께 진실된 마음으로 다소곳이 다가서는 불자들의 마음처럼 포근하고 정감넘치는 모양을 하고 있다. ( 고운사 홈페이지 )
고운사 연혁
등운산 고운사
천년숲길
고운사 - 백련암이 왼쪽에 있다
일주문
천왕문
고불전 오래된 석불을 봉안해놓은 아주 작은 전각으로 그 요철 모양의 구조가 특이하다.
가운루 (경북 유형문화재 제151호) 최치원이 지었다고 우각이며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건축물 중의 하나로 꼽힌다. 계곡위로 돌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다시 나무기둥을 세워 건물을 지었다.
가운루에서 대웅전과 종각 그리고 등운산을 보다
가운루
우화루 가운루와 마찬가지로 최치원이 세운 누각이다. 극락전 아래에서 법당의 보조적인 역할을 하였다.
고운대암 역대 고운사의 가장 큰스님이 주석하는 건물이다. 현재 주지스님의 처소이며 1999년도에 중수하였다
대웅보전 석가모니불과 문수보살ㆍ보현보살을 모시고 있는 고운사의 큰법당이며 1992년도에 완공된 50평 규모의 전각이다.
대웅보전 대중의 조석예불과 사시불공 등 모든 의식과 법화가 이루어지는 고운사 신앙의 중심지이다
대웅보전 법당안에는 신중단과 조사진영을 모신조사단, 선망조상의 위패를 모시는 영단이 있다.
대웅보전
대웅보전
고운사 석등
연수전 (경북 문화재자료 제444호)
연수전 최초에 영조가 내린 어첩(御帖)을 봉안하던 건물로 현재의 건물은 고종이 새로이 지었다.
연수전 임금의 장수를 기원하던 곳으로 우리나라 사찰에서는 볼 수 없는 건축형태와 벽화를 볼 수 있다.
호랑이 벽화 우화루 오른편에 그려진 이름난 벽화로 그린 연대와 사연을 알 수 없으나 자리를 어디로 옮겨도 벽화 속 호랑이 눈은 계속 따라다녀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약사전, 아거당, 적묵당 (앞에서 부터)
석조 석가여래좌상(보물 제246호) 약사전안에 있는 도선국사께서 조성하신 석불로 균형잡힌 몸매와 인자한 상호, 비교적 완벽한 보존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고운사의 모든 불상 가운데 가장 오래 되었다.
삼성각(좌), 명부전(우)
고운사
나한전 앞의 삼층석탑
삼층석탑
나한전 나한전은 응진전 또는 영산전이라고도 불리우는데 16나한을 봉안하였으며 그 가운데는 석가모니불을 모셔 놓았다. 이 건물은 원래 현 대웅보전 자리에 있던 대웅전으로 조선 중기에 세워졌다.
삼층석탑 (경북 문화재자료 제28호) 고려시대 석탑으로 높이는 3.33m, 몸돌은 모두 모서리 기둥만을 본떠 새겼고 지붕돌은 제4지붕돌에서 4단 받침을 각출하여 위로 올라가면서 간소화 시키고 있다
부도비각 수월,함흥,도원스님을 모신 곳
고운사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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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무철이네방 원문보기 글쓴이: 무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