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을 독립국가로 탄생시킨 주역 중의 한 사람으로서, 최초의 여성 총리로 당선되었던 골다 메이어는 총리에 취임한 뒤 외교수단을 통한 중동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강조하였고, 은퇴한 뒤에도 정치적 영향력을 잃지 않았으며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한 정치가였습니다.
사람들은 메이어가 세상을 떠난 후에야 그녀가 12년 동안이나 백혈병을 앓아온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많은 활동을 하신 분이 병자였다니!" 다들 경악했습니다.
메이어가 죽은 뒤에 밝혀진 그녀의 자서전에는 이런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내 얼굴이 못난 것이 다행이었다. 내가 못났기에 열심히 공부하고 기도했다. 난 약점 때문에 성공했고, 나의 약함은 이 나라에 도움이 되었다."
** 골다 메이어( 1898 ~1978)
* 1948. 5. 14 이스라엘 독립선언문에 서명한 24명의 인사 가운데 유일한 여성.
* 1949. 1 첫 총선 후 내각구성 시 노동장관에 임명됨.
* 1956. 외무장관에 임명됨
* 1969. 3. 17 이스라엘 4대 총리로 선출됨.
***죽을 때 후회하는 일들
1. 자신의 몸을 소중히 하지 않은 것.
2. 유산을 어떻게 할지 결정하지 않은 것.
3. 꿈을 실현하지 못한 것.
4. 마음에 남는 연애를 하지 않은 것.
5. 가고 싶은 장소를 여행하지 않은 것.
6. 자신이 산 증거를 남기지 않은 것.
7. 담배를 끊지 않은 것.
( 일본의 의사가 1000명이 넘는 암 말기 환자들이 죽음을 앞두고 남긴 말들을 종합하여 25가지를 선정했는데 그 중에서 7가지를 다시 압축하였습니다.)
*** 새겨둘 말씀
* 아무리 좋은 부모라도 훌륭한 스승이 되기는 어렵습니다.
끊임없이 규칙을 만들고 강요하며 통제해야만 부모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것이라고 믿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 결과는 오히려 아이를 나약하고 비관적인 사람으로 만들기 쉽습니다.
*** 낮술이 빨리 취하는 이유
* 낮에는 신진대사가 활발하여 알콜 흡수가 밤보다 더 빠르고, 뇌의 반응도 더 예민하기 때문.
우리나라에도 첫 여성대통령이 탄생하였습니다.
새 정부가 할 일이 많겠지만 이번 선거를 통해 확연히 갈라진 세대간 분열( 40대 이하와 50대 이상)을 봉합시키는 일이 아주 중요할 것이라 느꼈습니다.
집에서는 부모자식간이고, 직장에서는 상하간이며, 사회에서는 형님(언니)동생사이인데 이렇게 갈라져서는 안되겠지요.
Merry Christmas!!!
김 근 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