씀바귀와꼬들빼기

[바람과여울]

 씀바귀는 쓴 맛을 우려내기 위해 소금물에 넣고 무거운 것(돌) 으로 눌러 약 1주일 동안 삭힌다. 삭힌 씀바귀는 여러 번 헹군 뒤 물기를 뺀다. 찹쌀풀은 묽게 쑤고 생강은 곱게 다진다. 찹쌀풀에 고춧가루를 넣어 잠시 불렸다가 물엿과 생강, 소금, 통깨를 넣어 섞은 뒤, 씀바귀를 넣고 고루 버무려 김치통에 눌러 담는다. 실온에서 3일 가량 익혀서 먹는다. 씀바귀를 먹으면 위와 장이 튼튼해지고 여름의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다. 경상도와  전라도 지방에서 주로 담근다. 

또는 그냥 씀바귀를 쫑종썰어 고추장에 밥을 비벼먹어도 맛있다  ㅎㅎ 나는 잘먹는데 다른사람들은 어떨지 모르겠읍니다   종류는 두종류이며 흰꽃과노란꽃이핀다 노란꽃이 피는걸 꽃씀바귀라하며 내가 살고있는 산골엔 대다수가 꽃씀바귀이다  그리고 밑에 사진은 꼬들빼가란 식물인데 초롱목국화과의 쌍덕잎식물이며 두해살이 풀입니다 제가사는 곳에는 길옆이나 들에서 흔히볼수잇는 식물이며 꽃높이는 60센티 정도 되구요

종류는 몇종류가 된다고 하는데 (두메꼬들빼기. 왕꼬들빼기)  식물도감에도 자료가 빈약하네요  지금부터 6~~7월까지 꽃이피는걸로 알고 있구요 익은 씨앗을 채집해 파종하면 가을에 김치를 담을수잇구요 지금은 씨앗상에서 파는걸로 알고 있읍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꼬들빼기김치를 무척좋아한답니다  요리법은 씁바귀와같구요  같은시기에 피고 모양과형태도 비슷해서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아 같이 사진을 올려 보았읍니다

[이쁜별]

일화야 낼 북수동 집에가면 아마도 산막에 한번 가봐야될듯싶다 ...

[삐돌이]

그러제.. 싸 스름한 것이 맛이 일품인디.

[홍지니]

우리집에도 파종해서 밭에다 심어서 나눠 먹어요....입맛없을때 와따랍니다.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