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 길- | 빗속에 버려진 3개월 후지마비 꽃님이입니다. - Daum 카페

<link rel="stylesheet" type="text/css" href="http://hope.daum.net/styles/hopeman_scrap.css?ver=20141029" /> <div class="wrap_blog_view"> <div class="link_souce"><em class="imgpack_scrap">출처</em><a href="http://hope.daum.net/donation/detailview.daum?donation_id=110003" target="_blank">[희망해] 빗속에 버려진 3개월 후지마비 꽃님이입니다.</a></div> <div class="wrap_left"> <div class="thumb_link"> <a href="#"><img width="249" height="166" alt="" id="main_thumbnail" src="https://t1.daumcdn.net/cfile/261EC2455552D8DE27" /></a> <div class="thumb_select"> <a href="#" onclick="return relatedImageSelection(1);"><img width="76" height="50"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261EC2455552D8DE27" /><span class="thumb_on">선택된이미지</span></a> <a href="#" onclick="return relatedImageSelection(2);"><img width="76" height="50"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217B4A465552D8E70D" /></a> <a class="lst" href="#" onclick="return relatedImageSelection(3);"><img width="76" height="50"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231D17425552D8EF1D" /></a> </div> </div> <div class="txt_graph"> <span class="txt_info">2015.05.13~2015.06.12</span> <span class="imgpack_scrap graph_comm"> <span class="imgpack_scrap graph_comm" style="width:65%;"></span> </span> <span class="txt_num"> <span class="f_l"><strong class="fc_em">1,291,100원</strong> / 1,958,550(원)</span> <span class="f_r"><strong class="fc_em">65%</strong><span class="ls_1">달성</span></span> </span> </div> <a class="btn_scrap go_charity screen_out" target="_blank" href="http://hope.daum.net/donation/detailview.daum?donation_id=110003">기부하기</a> </div> <div class="area_cont"> <div class="area_tit"> <span class="imgpack_scrap index etc screen_out">기타모금</span> <span class="charity_sponsor"><a> 카라</a>와(과) 함께하고 싶습니다.</span> <h4 id="daumFont" class="daumFont"> 빗속에 버려진 3개월 후지마비...</h4> <em><span class="fc_em fw_b">생명꽃</span>의 제안</em> </div> <div class="area_content"><p class="txt_only">`빗속에 버려진 후지마비 3개월 어린강아지 꽃님이를 살려주세요!!!'<br /><br /><br /> <br />태어난지 이제 겨우 3개월....<br /><br />후지마비로 내리는 빗속에 차겁게 버려진 꽃님이는<br /><br />봄비라기엔 너무 억센 줄기로 퍼붓던 지난 4월말, <br /><br />빗줄기에 흠뻑 젖은 채 부산의 송정동 한 주택가 골목 물웅덩이 옆에서 <br /><br />마비된 뒷다리를 질질끌며 앞으로 기어가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었습니다<br /><br />꽃님이는 어디로 기어가야 이 비를 피할 수 있을지...<br /><br />아니 태어난지 갓 3개월 된 그 여린 목숨을 부지할 수 있을지 도무지 알지못한 채 <br /><br />그냥 따뜻한 엄마품이 그리워 방향도 모르고 빗물에 젖은 채 기어가려고 애를 쓰고 있었습니다<br /><br /><br /> <br />꽃님이를 버린 그 악마같은 전주인도 하늘의 벌은 두려웠을까요...<br /><br />따뜻한 물에 샴푸를 풀어 마지막으로 목욕을 시킨 사람엄마는 <br /><br />한 번도 본적없는 낯 선 주택가 골목에 꽃님이만 버려두고 혼자 가버렸습니다.<br /><br />그리고 버려진 그날은 종일 비가 왔습니다.<br /><br />차거운 빗줄기 속에 내동댕이쳐진 꽃님이는 엄마가 간 방향으로 흠뻑 젖은 채 애타게 기어갔습니다.<br /><br />어딘지도 모르고 그냥 기어가다가 기어가다가 마침내 힘이 다해버렸습니다.<br /><br /><br /> <br />그렇게 쓰러져있던 꽃님이가 그대로 밤을 지샜더라면<br /><br />바람이 강한 바닷가 동네에 비까지 와서 저체온증으로 바로 목숨을 잃었을 수도 있는 위기의 상황이었지만<br /><br />너무나 어린 목숨이라 불쌍히 여긴 하늘이 보냈는지<br /><br />바람앞에 촛불같던 그 목숨은 누군가의 손에 거두어지긴 했지만<br /><br />결국 도착한 곳은 따뜻한 엄마품도 포근한 담요속도 아닌 차거운 동물보호소 철창 속....<br /><br />아직도 꽃님이 몸에서는 샴푸냄새가 나고 있었지만<br /><br />꽃님이는 이제 장애를 가졌기에 안락사대기 1순위가 될 위기에 놓여져버렸습니다<br /><br /><br /><br />아가의 여린 피부다보니 대소변을 깔아뭉개고 앉아 단 며칠 새 엉덩이가 짓물러버린 꽃님이...<br /><br />완치는 힘들지 몰라도 어느 정도 걷게만이라도 치료가 안될까...<br /><br />사랑받으려 태어났을 존재임에도 석달도 채 못살고 주사 한 대로 이 세상에서 사라져야하는 꽃님이를 살릴 수는 없을까...<br /><br />앞 뒤 생각없이 치료차 임보형태로 덜컥 안아 나오고 말았습니다<br /><br />가능성이 있을지 검사나 한 번 받아봐야 꽃님이의 저 해맑은 눈망울에 조금이나마 덜 미안할 것 같아서였습니다<br /><br /> <br /><br />달려간 병원에서의 진단은 발길에 채였던지 누군가 허리를 깔고앉아 여린 신경을 다친것 같은데 <br /><br />다친 후 방치를 좀 한 탓에 늦었긴 하지만 신경은 아직 미세하나마 살아있어 아주 가능성이 없는건 아니라고 했습니다..<br /><br />그 여린 생명을 학대에 버리기까지 했을까 생각하니 피가 거꾸로 솟는 듯 했습니다<br /><br /> <br /><br />침과 일반치료를 병행하면 어느정도는 회복이 가능하다는 진단을 받곤 너무나 기뻤지만.....<br /><br />최장 넉달동안의 치료비가 180만원......그것도 유기견이라 20% 할인한 가격.....<br /><br />그러나 현재의 제 능력으론 감당하기 힘든 액수라 망연자실하며 포기하려는 순간<br /><br />가끔 씩 저도 참여했던 이 공간이 생각났습니다<br /><br /> <br /><br />천사님들의 정성으로 여기 수많은 불쌍한 아이들을 살려냈 듯이 <br /><br />우리 꽃님이의 꺼져가는 생명줄도 잡아주시면 안될까요!!! ㅠㅠ<br /><br />저와 여기 천사님들의 손길이 닿지않는다면 결국은 안락사밖에 답이없는 가여운 아기입니다.. <br /><br />우리 꽃님이를 제발 살려주세요!!!<br /><br />지극정성으로 치료시키고 간호해서 꼭 건강하게 뛰어놀게 해주겠습니다.<br /><br /> <br /><br />한창 재롱부리며 호기심 가득할 시기에 비록 두 다리가 아파 걷지는 못해도<br /><br />밥도 잘먹고 물도 잘마시고 살려는 의지가 강한 착한 아기...<br /><br />비록 버림을 받았지만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 사랑스런 꽃님이입니다<br /><br /><br /><br />두 번째 침치료를 받고 아주 약하나마 통증을 느끼는 듯해서 <br /><br />어쩐지 분명히 꼭 땅을 딛고 일어설 것만 같아 도저히 포기가 되지 않아<br /><br />이렇게 간절히 두 손모아 천사님들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려봅니다<br /><br /> <br /><br />꺼져가는 여린 생명이 안락사를 피해 두 발로 뛰어놀 수 있는 기적을 일으켜주세요!!<br /><br />사람에게 버림받았지만 사람의 손으로 다시 살려주고 싶은<br /><br />석 달배기 후지마비 애기 가여운 꽃님이를<br /><br />꼭 꼭 살려주시길 엎드려 빕니다...<br /><br /> <br /><br /> <br /><br /> <br /><br /> <br /><br /> <br /></p></div> <div class="btn_one"> <a class="btn_scrap go_hope screen_out" target="_blank" href="http://hope.daum.net/">Daum 희망해 바로가기</a> </div> </div> </div> <script type="text/javascript" src="http://s1.daumcdn.net/image.hope/site/js/lib/daum/jigu.min.js"></script> <script type="text/javascript"> //<![CDATA[ var relatedImageSelection=(function(){var aImgList=$$("div.thumb_select > a"),oImgMain=$('main_thumbnail');return function(idx){if(idx<=0||idx>=4){return false;};var n=0,len=aImgList.length,lastChild=null;while(n++<len){lastChild=aImgList[n-1].lastChild;if(lastChild.nodeName.toUpperCase()=="SPAN"){if(n==idx){return false;}aImgList[n-1].removeChild(lastChild);};};oImgMain.src=aImgList[idx-1].lastChild.src.replace('73_49','249_166');aImgList[idx-1].innerHTML+='<span class="thumb_on">선택된이미지<\/span>';return false;}})(); //]]> </script> <script type="text/javascript" src="http://s1.daumcdn.net/image.hope/site/js/lib/3rdparty/cufon.min.js"></script> <script type="text/javascript" src="http://s1.daumcdn.net/image.hope/site/js/lib/3rdparty/font/Daum_SemiBold.font.js"></script> <script type="text/javascript"> //<![CDATA[ window.onload=function(){if(document.getElementById('daumFont')&&Cufon){Cufon.set('fontFamily', 'Daum_SemiBold').replace('.daumFont');Cufon.now();}}; //]]> </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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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처럼 추천 0 조회 13 15.07.07 16:4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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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희망해]빗속에 버려진 3개월 후지마비 꽃님이입니다. 원문보기 글쓴이: 생명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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