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차비 : 30,000원 (점심-주먹밥 및 저녁식사 제공)
모집인원 : 45명 +2(예비) 선착순 모집
준비물 : 물,반찬,간식,여벌옷,우의, 기타
산행차비는 당일 산행시 받도록 하겠습니다.
※산행지는 당일 상황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본 산악회는 비영리 순수 동호회로써 운영진은 산행코스 안내만 할 뿐
안전은 각자 개인 책임이며 불의의 사고에 대한 어떤한 법률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음주 산행을 자제 하시고, 안전사고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산행개요
이원규 시인의 시를 안치환이 부른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 거든" 노래가 있습니다
이 노래는 지리산의 10경을 잘 묘사 하였지만
우리나라 근대사의 아픔을 가슴저리게 담고 있습니다
혹시 시간 되시면 안치환의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 거든" 노래를 반복해서 듣고
산행을 해보십시요, 아마 지리산이 가슴속에 확 들어 올겁니다.
지리산은 민족의 아픈 과거를 품고 있는곳 이지만 거림골과 남부능선, 대성골은
지리산의 그 어느곳 보다 더 아픈 근대사의 애환이 곳곳에 서려있는 곳입니다
특히 이념 갈등의 비극적 상흔은 지리의 어느 곳보다 더한 곳으로
1951년 12월 2천여명에 이르는 이영회부대의 빨치산들이 군경토벌대의 막강한
화력에 밀려 수많은 사상자를 내고 숨어 들어간 골짜기, 그 이듬해 1월 마지막
토벌작전을 위해 화력공세가 10여일 동안 퍼부어진 곳도 남부능선 좌우의 거림골과
대성골이었습다.
남부군 사령관 이현상 역시 하동 의신 빗점골에서 최후를 맞았으며
정순덕이 겨우 목숨을 부지해 최후의 빨치산으로 남게 된 계기가 된 곳도 이쪽의
골짝(거림골)이었고 도망가는 빨치산을 대성골로 몰아 넣고 헬기로 석유를 뿌려
불태웠다는 대성골~
그래서 남부능선은 가슴으로 걸어야 제대로 느낄 수 있다는 말이 설득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산행은 가슴으로 걸으면서 대성골 청류속 알탕으로 산행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청학동 산행 들머리는 해발 800m로 삼신봉(1284m) 까지 1시간만 오르면 그 다음부터는 완만한 능선길과 내리막 입니다 " 이 말씀을 믿고 15 KM 신청해봅니다. 마음이 변할지는 ...두명 5(시), 6(운)!!
넹 ㅎ
1명(운동장) 신청합니다.
네~~감사함다 ㅎ
참석 운동장 탑승임더.
넵
2명 갑니다.(가능 하면 7.8 번 주세요)
네 어서오셔요
운동장 탑승 자리는 대충 앞으로 주시면 감사
네~~알겠습니다
가을이 신청 합니다~( 시청 ) 자리는 알아서 주셔요~
알겠슴다
오랜만이네요
@거룩한분노 네,,,, 반갑습니다^^* 토욜도 근무를 하다보니 토요산행에 못 오네요, 다행히 6일은 현충일이라 ㅎ
예약 신청합니다. 운동장 탑승 - 자리는 18 번으로.. 그럼 즐거운 주말 되시기를...
네 감사합니다
송영조님 참석입니다
1명 신청합니다 (시청)
반갑습니다 어서 오세요
1명 참석
운동장 탑승
네~~어서오셔요
몽돌외2명 예약입니다 15.16번 23번~~
네~~어서 오셔요
박소영언니예약입니다.,,
네~~ㅎㅎ 어서오셔요
나도 한자리주세요..
45번.은동장탑승합니다...
네~~자리 배정했어요. ㅎ
21.22번 띠꽃핀언덕외1 운동장
반갑습니다. 어서 오셔요
신청합니다. 32번, 시청
네~~어서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