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지역 숙원 서면대교 . 소양8교 건립 탄력◁
서면대교 국회 예산안 반영 ''' 4차선 규모 2027년 준공 전망
소양8교 도 도시계획위 통과 ''' 내년 절차 돌입 2030년 완공
춘천 서면대교와 소양8교 건립 사업이 잇따라 탄력을 받게 돼 춘천 강북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국회 본회의 내년도 예산안 심의 결과 서면대교 설계비 10억원이 최종 반영, 서면대교 설계비 10억원이 최종반영, 서면대교 건립의 물꼬를 틀수 있게 됐다.
서면대교 건설은 당초 제6차 국도 . 국지도 사업에서 주맣미군공여구역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변경 추진될 예정이다.
주한미국공여구역주변지역 지원사업은 제6차 국도 . 국지도 사업보다 사업 기간을 5년 이상 단축할 수 있다는 게 춘천시 입장이다.
국비가 확보됨에 따라 내년 초 타당성 재조사를 거치고 하반기에 실시설계에 돌입하면 2024년 착공, 2027년 준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레고랜드 테마파크와 서면을 잇는 서면대교는 1.25km(접속도로 포함) . 4차선 규모로 추진된다.
이번 서면대교 국비확보의 경우 육동한 춘천시장과 지역 정치권이 합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육동한 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서면대교건립을 최우선 국비 확보 과제로 꼽고 수차례국회를 방문, 정부의 협조를 요청했다.
지난달 기획재정부 2차관과 예산실장이 춘천에 방문했을 때는 현장 설명까지 진행, 사업 당위성을 피력했다.
강북지역주민들의 또다른 숙원사업인 소양8교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우두동 코아루아파트에서 동면장학택지지구를 연결하는 소양8교는 소양2교에 집중돼 있는 교통량 분산을 위해 구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지만 1000억원 이상이 투입되는 대규모프로젝트인만큼 이렇다 할 진전을 보이지는 못했다.
강원도 심의를 통과한 만큼 춘천시는 내년부터 토지 보상 등에 돌입, 2026년까지 접속도로를 완성하고 2030년 소양8교를 완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소양8교는 1085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며 4차선 규모로 지언진다.
한편 춘천시의 내년도 국비확보액은 서면대교 설계비를 포함 455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비목표액이었던 4300억원보다 250억원 초과 달성한 규모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와 지자체간 간 경쟁 등으로 예산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정부 예산편성 시기에 맞춰 발 빠르게 움직이고, 핵심 관계자들을 창아가 사업 필요성을 설명해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했다.
출처-2022년12월26일 강원도민일보 오세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