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난방 용품 사용으로 피부를 보호합시다

[슈퍼코코]

날씨가 추워지면서 추위를 녹이는 다양한 방한 용품뿐만 아니라 난로나 히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름에 비해 대기 중에 습도가 60% 이하로 떨어진 겨울철에는 특히 이런 난방용품을 실내에서 사용할 때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과도하게 잘못 사용할 경우 습도가 더욱 떨어지기 쉽고, 건조한 실내 환경을 더욱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동안 피부관리로 유명한 연기자 고현정씨의 경우는 피부관리를 위해서 '자동차를 이용해도 히터를 잘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건조한 환경은 피부도 건강에 적신호를 켜서 피부를 건조 하게 만들고, 여드름, 아토피피부염, 건선 등의 피부염을 유발,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특히.. 아토피.. 사무실에 하루 8시간 이상 있는데  미치겠습니다. 얼굴이 너무 아파요 눈두덩이도 너무 아프고..

겨울철 올바른 난방기기 사용법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과도한 온 열기기 사용으로 ‘열성홍반’ 유발

난로를 지나치게 가까이 두거나 장시간 사용하면 열성홍반이 생길 위험이 높습니다.‘열성홍반’이란 피부가 화상을 입지 않을 정도의 43~47도 강한 열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홍반과 색소침착 현상이 나타나는 것인데요. 열에 노출된 부위에 붉은 반점 모양 병변이 나타나고, 점차 고리모양이나 나선모양으로 홍반이 진행되며, 혈관확장은 물론 갈색의 심한 색소침착이 생깁니다. 주로 여성들에게 많이 생기며, 다리 부위에 나타나기 쉽고, 난로 외에도 집에서 흔히 사용하는 전기매트를 고온으로 켜두고, 장시간 사용하거나 핫팩, 온찜질팩을 한 부위에 장시간 올려두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자동차 히터를 켠 상태에서 장시간 운전하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건 아토피환자 뿐만 아니라 남편. 가족분들 까지 모두 지켜줘야 될것 가탕요


  

겨울철 지혜로운 난방용품 사용법

하나. 난로나 전기매트를 사용할 때는 고온으로 장기간 사용하면 화상의 위험도 있는 만큼 적절한 거리를 두고, 적당한 온도로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 히터를 사용할 때는 실내습도를 40~60%로 유지할 수 있도록 가습기를 같이 사용하거나 틈틈이 미스트를 뿌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실내 외의 온도차가 너무 크지 않도록 25도 내외의 온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셋. 전기매트를 고온으로 사용하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넷. 실내에서 난방기기를 사용할 때는 가습기나 젖은 수건 등을 이용하고, 대기 중의 수분 밸런스를 맞춰야 합니다.

실내 온도 역시 20℃로 설정해 실외와의 온도 차가 너무 크지 않게 조절해야 한다.

다섯. 손 난로 등 온도가 높은 난방용품을 신체에 너무 가깝게 접촉해도 그 부위의 혈관이 확장돼 혈관이 거미줄처럼 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조함 속에 지친 피부 달래는 포인트 비법

히터 사용 빈도가 높은 사무실의 경우, 바닥에 물을 뿌려주거나 가습기 사용으로 실내 습도를 올리면 면역력 향상과 피부 수분유지 차원에서 최고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출처: http://www.samsunghospital.com/hphealth/stories/healthStoriesView.do?brd_seq=31386&cPage=1&catg_id=EB006#.VI6cYCaweM8 ]

- 가습기 관리를 제대로 못하면..  사용 안하느니만 못하잖아요

일회용 가습기를 만들어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 그릇에 물 넣어두고~  젓가랏 사이에 물티슈 걸어 놓으면 되요.

검색하면 다나옴!!! 다들 꼭 하세요~~~ 

[아물리라]

겨울철의 실내온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 지적된 내용들이 맞는 이야기입니다. 겨울에는 건조한데 실내의 온도를 높이면 실내의 습도는 매우 낮아집니다. 외부에 있을 때는 별로 가렵지 않다가도 집에만 들어오면 심하게 가려운 경우도 많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습도란 '절대습도'를 의미하지 않고 (절대습도는 동일), '상대습도'를 말합니다. 이 상대습도가 낮으면 피부는 매우 건조해집니다. (절대습도가 낮아져도 마찬가지죠) 겨울에 실내의 온도가 높으면 그만큼 가습을 해야 하는데, 이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온도를 낮추는 겁니다. 19도로 낮추면 많은 도움이 되며 어려우면 20도도 좋습니다. - 다움 댓글로 계속됨 -

[아물리라]

- 위 댓글에서 이어짐 - : 추워서 어떻게 사냐구요? 옷을 많이 껴입으면 됩니다. 답답하다구요? 모든 것은 습관입니다. 그렇게 지내다보면 아무렇지도 않고 아토피의 고통도 많이 줄고 난방비도 많이 절감됩니다. 더욱 좋은 것은 평소에 감기를 잘 걸리던 사람이 감기 거의 안걸립니다. . . . . . 고민되시죠? 선택하세요. 후회없고, 정말 좋구나 하고 생각될 겁니다. <아토피 의사>

[희망지기♥]

겨울철 건강밥상에 이어 이번에는 올바른 난방 용품 사용법에 대해 올려주셨네요. 슈퍼코코님 감사합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추운데, 회원분들 모두 난방 기구를 지혜롭게 사용해서 아토피 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새로운아침]

겨울철 온도차에 의한 건물 콘크리트의 증산효과 때문에 습기가 밖으로 배출되어 버리는게 아닌가 생각되구요.
더불어 창문의 결로현상과 맺힌물이 창틀로 밖으로 배출되어 버리지요.
뽁뽁이 사용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