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미있는 과학 이야기
흥미있는 과학 이야기가 있는데, 이 실험은 세상이 “말씀”으로 창조되었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데 아마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말(소리 = 음성)이 진동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안다.
1. 1800년대 과학자이고 음악가인 에른스트 클라드니는 <음향학의 대가>라고 불리는데, 한번은 그의 실험에서 쇳가루를 뿌린 얇은 철판에 G 바이올린 음을 들려주었더니 놀랍고도 아름다운 무늬가 그려지는 것을 목격했다. 그리고 다른 여러 음계들에서도 서로 다른 무늬들이 그려지는 것을 목격했다. 이 실험은 진동과 음은 모양을 그리거나 나타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흥미로운 실험이다.
2. 초끈 이론 ; 요즈음은 과학이 발달함에 따라 점점 더 흥미로운 사실들이 밝혀지고 있다. 1930년대에 물리학자들이 원자가 더 작은 요소로 분해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는데, 그것은 양성자와 중성자, 그리고 그 주위를 돌고 있는 전자이다. 또한 1960년대 물리학자들은 그 보다 더 작은 물질의 단위를 발견했는데, 그것은“쿼크”와“렙톤”으로서 물질의 가장 작은 구성 단위이다. 그런데, 최근 몇몇 물리학자들이 초확대 현미경으로 확대해 본 결과, 너무 작아서 더 이상 분리할 수도 없다고 생각한“쿼크”속에 공간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 것이었다. 그런데 그 안에는 진동하는 에너지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이것을 “진동하는 에너지 끈”이 있다는“초끈이론”으로 부르고 있다.
이 초끈이론(superstring theory)은 1974년 미국 캘리포니아 공대의 존 슈바르츠 교수가 확립한 것으로, 그는 이 이론으로 1984년 런던대의 마이클 그린 박사와 함께 양자역학적 모순을 해결하게 되었다. 초끈이론은 우주의 구성요소가 고유의 진동 패턴을 갖는 ‘끈’이라는 가정에서 출발한다. 그러고 보면, 물질의 보이지 않는 가장 깊은 차원으로 들어가서 보면“진동패턴”이라는 것이 있어, 음악에서처럼 기본적으로 공명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세포생물학자 제임스 오쉬만과 에너지 의학전문가들은 인체, 그리고 모든 굴곡이나 회전, 화학결합들은 악기처럼 특정 공명 주파수를 가지고 있으며, 에너지를 얻으면 특정한 “음”을 소리낸다고 발표하였다. 말씀은 진동이다. 그 말씀이 우리 속에 들어 오면 우리 마음을 흔들어 변화시키며, 새로운 창조물로 만드실 것이다. 위에 언급한 과학의 이야기들은 주께서 어떻게 “말씀”으로 태초에 땅과 하늘을 창조하셨는지에 대한 예는 아니며, 우리로서는 그분께서 어떻게 하셨는지도 알 수 없지만, 이것은 우리가 실체를 붙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위의 이야기들로 보아 하나님의 말씀 (진동) 에는 생명이 있고, 또 그분은 살아계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 안에는 생명의 원천이 있는 것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