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전주시가 확장되면서 효자동에도 정읍 김제 고창 부안방면의 승객들을 위한 정류장 개설이 꾸준히 제기되면서, 드디어 지난 2월 8일부터 전라북도교육청 앞쪽에 효자동 버스정류장(서부 시외버스간이 정류소)이 가동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정읍시민들이 전주 효자동 삼천동 방면에서 일을 보고 가까운 이곳에서 승차하여 귀가할 수 있게 되었으니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참고로 간이정류장 개설을 위해 정읍출신 장학수 도의원님의 역할이 있었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깔끔한 모습의 간이정류장을 처음으로 이용하고서 기분이 좋아 여기에 사진과 글을 올리는 바입니다.
정류장 외관은 과거 서울시내를 오갔던 노면전철 객차를 닮았습니다.
정류장 내부의 모습.
첫댓글 깔끔하고 좋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