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용산고 10회
카페 가입하기
 
 
 
 

회원 알림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김충기
    2. 관우
    3. 정정헌
    4. 홍연표
    5. 호돌이
    1. 장 수억
    2. 빅상옥
    3. 남송 임기완
    4. 하좌보
    5. 오수랑
 
카페 게시글
산사랑(계획및산행) 2025년01월17일(3금) 과천 청계산 매봉(369.3m)산행
데이빗 추천 0 조회 63 25.01.17 19:57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5.01.18 11:48

    첫댓글 새로운 길을 찾는다는게 생각보다 많이 힘들다고 하는 사실을 또 한번 깨달은 날이다. 2번 출구에서 나와 좀 더 가다가 좌회전 해야 하는 길을 무조건 산 방향으로 가면 되겠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출발한 길이 쉽지 않았다. 마침 산길을 잘 아는 여인의 도움으로 길을 찾을 수 있었다. 매봉산 정상까지는 2.9Km! 쉽게 오를꺼라는 기대와 달리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청명한 날씨와 따뜻한 겨울 날씨, 산행하기엔 안성맞춤인 날씨다. 저 아래쪽 정부종합청사 방면에선 데모대의 확성기 소리가 희미하게 들려온다. 오늘도 우리의 애국자들은 저처럼 애타게 부르짖는데...... 산행길엔 여전히 지난번 눈사태로 인한 피해목들이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다. 가끔씩 쓰러진 나무를 잘라 가지런히 정리한 곳도 있었지만 아직도 많은 나무들이 정리가 되어 있지 못했다. 가슴 아픈 정경이다. 저 나무들과 숲이 우리 인간에게 제공하는 혜택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를 만인이 다 아는 터인데......산을 오르는 동안 등산객을 거의 볼 수 없었는데 정상(369m)에 도달하니 7명의 등산객들이 컵라면을 맛있게 먹고 있었다. 다음 번엔 우리도 한 번쯤 시행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오늘도 여전히 다리가

  • 25.01.18 12:03

    불편한 회원은 많이 힘들어했다. 중간 중간 기다리며 산행을 하다보니 3,4십분 남짓 산행시간이 길어졌다. 그래도 청명한 날씨와 제주산
    흑돼지 김치 찌개 맛에 텁텁한 기분을 다 날려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오늘도 사진 촬영과 편집에 수고하신 나덕경 회원, 윤지중 회원에게 감사드리고 작은 사고도 없이 산행을 끝내게 되어 더욱 감사했다.
    오늘 불참하신 회원님을 비롯한 전체 산사랑 회원님들, 다음 산행시까지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삶을 누리시가 바랍니다.
    매일 매일이 건강을 제일로!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