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의 많은 친구들과 가족들로부터 축하와 선물을 받고는 너무 즐거워 하루종일 웃고 다녔지요.
감사합니다.!!
한편으론 내가 이렇게 많은 사랑과 축하를 받을 자격이 있나싶기도 하더군요.
맑고 향기롭게 살도록 더욱 노력할께요.
특히 임현숙씨의 축하에 즐거웠습니다.
튼튼하고 잘 생긴 윤기의 생일이 다가온다니 꼭 불러주세요.기쁜 마음으로 달려가 뽀뽀를 실컷 해 줄께요.
참,저한테 요리비법을 물어오신 분은 현숙씨가 처음입니다.
역시 사람을 알아보는 탁월한 재능이 있군요.
알려드리지요.
먼저 떡집에 가서 말랑말랑한 떡복기떡을 삽니다.
떡을 하나하나 떼어서 달궈진 기름에 살짝 튀깁니다.
다음은 양념장으로 고추장 약간에 케찹을 조금 많이,깻가루와 설탕,참기름을 넣고 잘 섞으세요.
마지막으로 튀긴 떡복기를 그릇에 담고,양념장으로 잘 비벼줍니다.
완성!!
예쁜 그릇에 담아 내 놓으면 윤기,민기,서경이가 잘 먹을꺼예요.
혹시 이 어려운 요리를 알고 있었던 건 아니겠지요?!
: 축하합니다,축하합니다
: 하늘만큼 땅만큼 많이 많이 ......
: 미즈코리아님의 생일이 5월의 봄날이라니 웬지 안 어울리는것 같은데 어쩌죠?
: 미즈코리아님은 하얀 눈이 내리는 아주 추운 겨울에 더 어울리는것 같은데....
: 소복이 쌓인 눈을 보며 한뭉치의 눈을 꾹꾹 뭉치며 누구 없나 하고 초롱초롱하고 장난기가 가득담긴 눈으로 이리 굴리고 저리굴리는 모습이 무척이나 어울릴것 같아요
: 소모임에 자주 못나가 미모의 미즈코리아님을 만나지 못에 섭섭했느데 이렇게 생일 축하라도 할수 있게 되어 다행이에요.
: 4,5월에 태어나면 두뇌가 명석하다는 분석이 있던데 맞나 요? 실은 우리 큰아들도 며칠후면 생일이거든요,호호
: 생일파티를 해달라 조르는데 해줘야 하나요,하게되면 참신한 메뉴 없나요? 미즈코리아님 혹 아시나요요요...
:
: : 눈이 가늘고 웃음이 목련만큼 하얀, 내일은 그녀의
: : 생일 입니다.
: : 축하해 주세요...
: : 미즈코리아라는 이름으로 못다한 한을푸는 그녀의 내일을
: : 축하해 주세요..
: : 그녀의 따뜻함으로 많은 힘든날을 견딘 미모의 저는 그녀 만큼 한이 많은 그녀의 소중한 친구입니다.
: :
: : 반갑게 인사 드리고 자주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