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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추천기체방이 있긴 하지만 이왕 전용게시판이 있는 거 여기다 써보자 하고 파계편의 기체들을 한번 추천해봅니다.
일단 파계편이 Z의 뒤를 잇는 작품이므로 Z에서 등장했던 ZEUTH멤버에 대한 건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애초에 1주차에서 사용해본 ZEUTH멤버는 키라(스리덤)밖에 없으므로 추천/비추천 이야기를 꺼내고 싶어도 꺼낼 수가 없습니다.
자,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1. 블래스터[크로우 부르스트]
먼저 주인공 기체부터입니다. 주인공 기체는 솔직히 말해 고만고만한 건담 정도의 성능이라고 생각합니다. 건담들보다 뛰어난 건 이동력과 사정거리가 좀더 우수하단 것 정도일까요?
기체는 그렇습니다. 다만 파일럿이 중요합니다. 파일럿인 크로우에는 강운이 붙어있고, 70기를 격추해 에이스 보너스를 달면 획득자금이 25퍼센트 또 증가합니다(그외에 에이스 보너스는 데미지가 1.1배입니다). 1주차에도 초반에 강운으로 행운이나 축복이 생기기 전에 큰놈들을 잡아주면 작게나마 돈이 더 많이 들어옵니다.
후반가면 단순히 체력 깎기 용으로 수준이 떨어지지만 APC파이즈의 데미지는 그럭저럭 괜찮고, 중후반에 생기는 SPIGOT-VX(사격쪽 이름. 격투쪽은 모르겠네요)의 데미지도 상당히 우수해서 후반에도 나름 활약합니다.
다만 리얼계치고는 회피율이 떨어져서 항상 집중 같은 걸 걸어줘야 합니다. 파일럿 육성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긴 합니다만(그래봤자 연속회피보정엔 이겨내지 못하겠지…….).
결론은 초반에 돈좀 벌고 싶으신 분들은 블래스터를 키워주세요. 강운으로 벌어들이는 돈이 의외로 꽤 된답니다.
풀개조 보너스는 이동력 +1에 EN회복(소)가 붙는 거였던 것 같습니다.
원호공격, 연대공격이 기본적으로 있으므로 원호포대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그런 면에서 격투보다는 사격 쪽이 더욱 쓸모가 있겠네요. 격투보다 사격쪽이 사정거리가 더 기니까요.
요약 : 강운 + 에이스 보너스(획득 자금 25% 증가)로 초반 수금원. 후반으로 가도 축복 걸고 보스 막타 갑시다. 초반엔 격투, 후반에는 사격이 유용합니다.
2. 겟타/진 겟타[료마/하야토/무사시]
혹시 설명이 必要韓紙? 흠흠, 죄송합니다.
하지만 정말로 설명이 필요한가요? 역대 진겟타가 등장했던 작품에서 겟타가 저희를 실망시킨 적이 있었던가요?(있으셨다면 죄송합니다)
겟타-1~겟타-3이라는 육해공 대응 기체에, 그에 따른 3인의 파일럿. 어느 지형에 가도 쓸만하며 정신기도 풍부합니다. 겟타의 경우 단쿠가 외 여러 명의 파일럿들이 동승하는 작품들과는 달리 3명이 모두 메인 파일럿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한명의 적을 격추해도 3명이 동등하게 PP를 획득합니다. 그 PP로 무한회피 하야토(회피올인), 혹은 철벽방어 무사시(방어올인) 같은 걸 만들어도 괜찮겠고, 한 파일럿을 선택(저 같은 경우는 료마)해서 다른 2사람이 얻는 PP는 모조리 SP업에 투자해 요정(...)으로 만들고 료마에게 부족한 SP를 다른 두 사람에게서 충당하는 것도 괜찮죠. 더군다나 무사시는 노력과 행운을 모조리 갖고 있어 보스급에게 여러번 노력행운이 걸린 겟타빔을 날려 경험치와 자금을 긁어모으는 것도 가능하죠.
데미지도 강력하고, 료마의 에이스 보너스의 경우 기력 150이상에서 데미지가 1.3배가 되는 것입니다. 가장 약한 공격인 배틀윙(진겟타)마저 보스에게서 1만씩 뽑아내는 걸 보면 조금 기뻐질 것 같기도 합니다.
무사시의 에이스 보너스는 기합이 기백으로 변경(SP 소비는 동일함)되는 것이라고 하네요.
풀개조 보너스는 이동후 변형 가능입니다. 저는 쓸일이 없었습니다만, 사람에 따라선 유용하게 쓰이기도 할 것 같습니다. 겟타-2로 이동해 겟타-1로 변형, 겟타비이이이이이임!! 적기 격추! 같은 패턴으로 말이죠(이동력 증가 계열 파츠가 없는 2주차 이상의 초반에는 나름 유용하게 쓰이네요.)
요약 : 겟타 졸라 쎄에에에에에에에에!!!!! 우선적으로 료마, 여유가 되면 무사시를 에이스로 만듭시다. 노멀?(?) 겟타의 스파이럴 겟타빔은 이동후 공격가능인데다 사정거리도 제법 있어 굉장히 유용합니다. 어느 분의 리플대로 겟타-2, 겟타-3은 잘 쓰이지 않
3. 진 마징가[코우지]
기존의 마징가와는 달라진 모습을 보이는 마징가입니다. 설마 기본공격 수준이었던 광자력빔이 브레스트 파이어를 뛰어넘는 필살기가 될 줄이야. 기체 성능은 마징파워가 없어 조금 데미지가 심심합니다. 브레스트파이어는 사정거리가 짧고, 광자력빔은 이동후 사용불가이고. 초반에 합류하는지라 저는 풀개조하고 썼습니다만, 사람에 따라서는 버려질 수도 있는 기체네요.
마징파워가 없는 걸 매꾸려는 듯이 코우지의 에이스 보너스가 기력 130이상에서 데미지를 증가시켜주는 효과(1.2배)입니다. 그래서 전 후반에 그럭저럭 잘 썼습니다. 풀개조 하기도 했지만, 기본적으로 강철의 성에 맞는 방어력을 보여줘서, 선두에 서서 몸빵시키기에 나름 괜찮았습니다. 고정포대로서의 성능은 루스트 허리케인과 광자력빔의 조합으로 나름 쓸만했지만, 스크랜더 커터를 얻기 전에는 이동후 공격면에서 조금 부족한 모습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동후 가능 공격이 격투, 로켓 펀치, 브레스트 파이어 였던 것 같은데, 격투는 데미지와 사정거리가 조금 부족하고, 브레스트 파이어(사정거리 1)는 EN소비가 좀 커서 부담되어, 이동후엔 로켓펀치를 사용하게 되는데, 그 로켓펀치도 잔탄이 6발. 스크랜더를 얻어, 스크랜더 커터(사정거리는 1~2로 짧지만, EN소비도 적고[15소비]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데미지도 브레스트 파이어 다음으로 강하고 말이죠)를 사용할 수 있게 되기 전까진 이동후 로켓펀치 한방 날려주고 제자리에 서서 루스트 허리케인이나 쏴주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풀개조 보너스는 EN회복(소)->(중)으로 변경입니다.
요약 : 장갑이 두텁고 철벽의 SP소비가 15라 생존율은 좋습니다. 광자력빔의 사정거리 긴 최강 무기라 포대로 사용하는 일이 늘어날 듯. 히트앤어웨이는 선택, EN관련 강화파츠와 E세이브는 필수.
4. 그렌라간[시몬<->카미나. 후에 시몬<->로시우로 변경]
이번 신규참전작 중 최강의 뎀딜러가 왔습니다. 초반엔 카미나의 능력치가 더 뛰어나니 그쪽을 메인으로 해서 키워주시고, 후에 카미나가 죽어서(숨겨진 요소로 살려내는 방법이 있었으면 하지만, 그런 일은 없겠죠) 파일럿이 로시우로 바뀌면 그때 카미나가 열심히 벌어둔 PP로 육성한 시몬을 메인 파일럿으로 돌리고, 새로 들어온 로시우는 요정으로 사용하는 게 베스트가 아닐까합니다.
그렌라간의 단점은 무엇보다 EN소비가 격렬하단 점입니다. 카미나에겐 취향이지만 오랜시간 출격하게 될 시몬에겐 E세이브가 필수인 것 같습니다. 시몬의 에이스 보너스는 출격시 기력 +30(카미나의 선글라스[출격시 기력 +20]를 달아주면 출격하자마자 기력 155가 됩니다. 기가드릴브레이커를 시작하자마자 잡몹에게 써주는 재미!). 그렌라간의 풀개조 보너스는 HP가 0이 되어 파괴될 공격을 받았을 시에 단 한번에 한해서 HP가 10이 남고 격추되지 않는 효과입니다. 풀개조 보너스를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적이 단 한번만 힘조절을 걸어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풀개조를 한 그렌라간은 어지간히 보스에게 얻어터지지 않는 이상, 잘 격추되지 않으므로 보기 힘든 효과입니다. 저도 아임과의 전투에서 체력이 간당간당했을 때, 아임의 행동불능공격을 2번 연속으로 얻어맞아 격추됐을 때 딱 1번 봤습니다.
아쉬운 건 그렌라간이 오랫동안 지상에서 땅개로 돌아다니고, 아크다이그렌(이 이름이 맞는지 모르겠네요)이나 초은하 다이그렌과 합체하는 건 파계편에선 등장하지 않아 파워업이 없다는 게 조금 아쉽습니다만, 다이그렌과의 합체기로 참을 수 밖에요.
파일럿의 특수능력 나선력의 효과로 명중률과 피격시 데미지가 각각 상승, 감소하고, 기체의 특수기능 나선력 발동은 기력 130이상일 때 HP회복(소)가 붙는 것과 파일럿의 기력, 나선력 스킬의 레벨에 따라 최종 데미지에 보정이 가해지는 것입니다.
또 카미나가 상당히 일찍 열혈을 배우는 반면에 시몬과 로시우는 거의 중후반에 열혈이 생기기 때문에 그 사이의 열혈 공백기가 조금 아쉽네요.
덧붙여 연출들이 대체로 멋집니다. 이번 신규 참전작 중에서 가장 공이 들어간 기체가 아닐까 싶네요. 저 개인적으로는 기가 드릴 브레이크가 TV판보다 부메랑들의 타격 시간이 줄어 뭔가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입니다만.
요약 : 그렌라간 졸라쎄에에에에에에에에!!!! EN관련 강화파츠와 특수능력은 필수. 시몬의 에이스 보너스 덕분에 기력제한이 걸린 특수능력을 달아주면 출격과 동시에 발동이 됩니다. 대쉬나 연속공격 같은 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그렌라간 4회 행동 Tip : 시몬과 카미나가 연속행동을 습득한 상태이고, 그것을 발동시킨 상태라는 것이 전제 조건.
그렌라간 공격(1) -> 분리 -> 그렌 공격(2) -> 그렌 공격(3) -> 그렌라간 합체-> 그렌라간 공격(4)
단, 그렌라간으로 연속해서 2번 공격하는 것은 안되며, 라간도 대기 상태가 되면 안됩니다. 또한 로시우가 탑승하면 분리가 안된다는군요. 일단 후반의 클리어데이터로 확인해본 결과 안되었습니다. 혹시 그렌라간이 날개 달기 이전에는 분리가 될 지도 모르겠군요.
5. 다이가드[아카기]
1주차에는 그다지 투자하지 않아 성능을 제대로 확인해보지 못했습니다. 아카기의 샐러리맨으로 계속 PP가 들어오고 은근히 잡몹처리를 해온 결과 아카기의 격투가 상당히 높아져서 그럭저럭 괜찮은 데미지를 뽑아내긴 했습니다만, 그건 어디까지나 잡몹한정. 보스한테는 어림도 없었습니다. 몸통박치기와 펀치는 EN이 저렴한 대신에 공격력이 나쁘고, 사정거리가 긴 핑거넷암은 잔탄이 4발뿐(이동후 사용 불가)이고, 드릴암은 사정거리가 1이고, 노트버스터~그레이트 노트 퍼니셔는 잔탄이 너무 적고. 그나마 버스터가 4발로 그럭저럭 쓸만했네요.
풀개조 보너스로 노트버스터, 노트퍼니셔, 그레이트 노트퍼니셔의 탄수가 +1되긴 합니다만... 굳이 그렇게 까지 해서 탄수를 늘려야할 필요성을 저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위에 얘기했던 기체들이 워낙 뎀딜이 좋은 녀석들이었던지라...
다만 아카기의 에이스 보너스가 열혈->혼으로 변화하는 것이기 때문에 풀개조하시고 쓰시는 분들이라면 데미지가 제법 나올 것 같습니다. 사용SP도 40으로 열혈급 소비고 말이죠.
종이방어력때문에 초반부터 줄곧 고생해서 개인적으로는 추천하고 싶지 않은 기체이긴 합니다만, 기체에 투자를 하면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지도 모릅니다.
덤으로 그레이트 노트퍼니셔의 전투장면은 개인적으로 베스트 1이라고 생각합니다피니쉬에서 아카기, 이부키, 아오야마의 컷인만 안떴으면 멋지다고 생각했을 텐데 그 컷인 때문에 마지막에 웃었;;;.
요약 : [기체 능력 안습(…). 리얼계 보다 약간 뛰어난 수준의 장갑에 슈퍼계의 운동성, 슈퍼로봇 평균 미달의 HP, 지형적응 열악, 기력제한 무기 외에는 별볼일 없는 무기들] = 개조 필수, A어댑터 등 지형적응 관련 강화파츠 장착. 강해지기 까지가 문제인 기체. 특수능력에 이동후 보급가능을 달아줘서 노트 무기들의 탄약을을 그때그때 이동하며 채우는 것도 괜찮겠습니다.
6. 갓마즈[타케루]
게임을 어렵게 하시려는 분들은 갓마즈를 꼭 출격시킵시다. 얘가 격추되면 게임오버가 됩니다. 그래서 저는 출격 안시켰습니다.
그래도 나름 개조하고 써본 결과, 데미지는 잘 나옵니다. 무턱대고 사용하다가 격추되면 게임오버라는 게 문제지, 기체 자체는 나쁘진 않습니다. 다만 공격들의 사정거리가 그다지 길지 않고(가장 긴게 5칸이었던가 그럴 거에요), EN소비도 조금 크기 때문에 그 대책이 필요합니다.
타케루의 에이스 보너스는 초능력->초1류초능력(초능력L9의 효과에 매턴 SP회복), 기체 풀개조 보너스는 기력제한(원래는 기력 130에 합체가능) 없이 갓마즈로 육신합체할 수 있는 것입니다.
P.S. 리플에 갓마즈를 무시하는 것 같다고 쓰신 분이 계신데, 위에 볼드 효과 넣어둔 부분(굵게 쓴 부분)을 다시 읽어주세요. 가이아(갓마즈)가 격추되면 게임 오버가 되는 점이 마음에 들지 않는 거지 결코 갓마즈를 무시하는 게 아닙니다가이아는 무시한 거 맞습니다만.
요약 : 가이아가 기력 130이 될 때까지는 인고(忍苦)의 시간. 갓마즈로 육신합체 이후는 그야말로 신(God)마즈. 개조를 해주면 가장 약한 무기인 격투마저도 공격력 4000을 넘기고, 타케루의 초능력 보정 때문에 필중 등이 필요없는데다, 설령 쓴다고 하더라도 타케루의 SP회복(에이스 보너스가 붙으면 더 많이 회복됨)이 있기 때문에 부담이 거의 없습니다.
7. 단쿠가 노바/파이널 단쿠가[아오이/시노부]
단쿠가 노바의 합류는 초반입니다. 다만 초반엔 아오이 단독으로 노바 이글로 출격이 가능하고 기력 130이었던가에 단쿠가 노바로 합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그리 강한 모습은 보여주지 못합니다. 게다가 단쿠가 노바에는 Z에서 그라비온이 그랬던 것처럼 시간제한도 붙어있구요. 턴제한은 어차피 속전속결로 끝나기 때문에 5턴을 전부 사용하지 않고, 중후반쯤 되면 갓비스트모드를 각성?한 이후로는 합체의 제한시간이 사라져 처음부터 단쿠가 노바로 출격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별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만.
전 초반에는 그럭저럭 사용했습니다만, 후반 갈 수록 다른 로봇들에 밀려 점점 사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초반엔 단공검이 그럭저럭 데미지를 뽑았지만 후반가면 갈 수록 그 위력이 줄어들었고(그놈의 D필드!), 그래서 몇개의 기체에 집중하게 되어 버려지게 될 수밖에 없더군요. 초반부터 꾸준히 투자를 하면 좋은 성능을 보일 거라고 예상은 합니다만…….
단쿠가 관련 시나리오가 완결되지 않아 최종기술을 얻지 못한 것도 있고, 이래저래 재세편을 기대해야하는 기체인 것 같습니다.
아오이의 에이스 보너스만 알아냈습니다. 야성화 발동시에 딱 1번 각성이 걸립니다.
그리고 파이널 단쿠가입니다. 이쪽의 시나리오 비중은 없는 것 같습니다. 설정 상 단쿠가 노바를 설계하는데 참고랄까 모델이 된 것이 파이널 단쿠가라는 듯합니다. 합류도 늦고 노바에서 개조 전승도 안되는 것 같고, 단공광아검(풀개조하면 나오려나요? 안나올것 같습니다만)도 없고, 그래서 미련없이 버렸습니다. 이쪽은 에이스보너스도, 풀개조 보너스도 뭔지 모르겠네요. 후반에 합류하니 PP는 넉넉히 줬던 것 같으니 키워보실 분들은 한번 키워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격투 최강의 무장이 단공검(그 위로 사격, 파이널 단공포가 있습니다)이라 뎀딜은 조금 힘듭니다. 용가리(…) 차원수나 맷돼지(…) 차원수의 체력 깎는 용으로나 썼습니다, 저는.
파이널 단쿠가의 풀개조 보너스는 최대 EN 100 증가입니다.
단쿠가 노바 맥스갓의 풀개조 보너스는 전 무기의 명중 +10, CRT+10입니다.
요약 :
8. 트라이더G7[왓타]
다른 건 둘째치고 일단 출격만이라도 시켜야하는 기체 넘버 원입니다. 왓타의 능력 중, 사장은 트라이더G7이 출격해 있을 때, 맵클리어 시에 출격한 모든 기체에 PP를 5씩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네고시에이션(수리비 0 !!)을 갖고 있는 로져(빅오)와 함께 매번 출격시켰었습니다. 에이스 보너스로 그 사장의 효과가 2배가 되니 적어도 70기는 격추해 두시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기체의 풀개조 보너스는 트라이더 버드 어택의 공격력 증가와 사정거리 증가입니다. 각각 300/2입니다.
장점으로는 저렴한 EN소비로 공격을 할 수 있단 겁니다. 트라이더 버드 어택이 80이란 것만 제외하면 모든 공격이 EN 15이하입니다. 다만 사정거리들이 조금 짧긴 합니다만, 거의 대부분 이동후 공격가능이니, 이동력이나 사정거리 증가효과의 강화파츠를 달아주시면 잘 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점보트3, 다이탄3와의 합체기도 있습니다.
요약 : 풀개조 전까지가 문제. 낮은 이동력과 명중률도 문제. 전체적으로 약하진 않지만, 강하지도 않은 기체. 특수능력 사장이 있으니 키우던 키우지 않던 일단 출격시키고 봅시다.
9. 니르밧슈[렌튼]
처음에 등장하는 Spec-2는 조금 약한 느낌입니다. 렌튼의 능력치도 그리 뛰어난 편은 아니었던 걸로 기억하고 말이죠. 그래서 한동안 버려두고 있었습니다만, 이 녀석이 SpecV로 변하는 순간 굉장히 쓸모있게 되었습니다. 렌튼의 능력치는 크게 바뀌지 않았습니다만, 니르밧슈의 스펙이 상당히 올라가서 괜찮은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풀개조 보너스는 EN회복(소)->(중)으로 변경입니다.
에이스 보너스는 렌튼, 에우레카, 니르밧슈 전원의 SP가 +30되는 겁니다. 덕분에 이 세 명은 제가 키운 녀석들 중에서 단연 최고의 SP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니르밧슈에게 탈력이 있어서 보스 잡을 때 조금 편해질 수 있습니다.
홀랜드의 데빌피쉬와 타르호의 월광호는 잠시 아군으로 합류하지만 오랜기간 이탈해 적으로 싸우게 되고, 홀랜드는 거의 최후반에 아군으로 재합류하고 월광호의 개조비가 환원되기 때문에, 1주차나 2주차에는 돈을 투자하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요약 : 스펙 V 나오기 까지 인고의 시간을 보냅시다. 이동후 사용이 가능한 스틱은 풀개조시에 공격력 5400에 사정거리 1~5인 좋은 무기(소비 EN 20).
10. 가웨인, 홍련2식[루루슈, 카렌]
일단 가웨인과 홍련2식의 성능은 그럭저럭입니다. 그럭저럭 회피율도 좋고, 공격력도 나름 괜찮습니다만, 특출난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모든 로봇들이 그렇듯이 개조를 하면 달라지죠.
먼저 가웨인입니다. 가웨인의 공격은 하드론포와 슬래쉬 하켄, 달랑 2개입니다. 그나마도 하드론포는 이동후 공격불가인지라 가웨인도 고정포대 역활에서 벗어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히트앤어웨이나 연속행동을 달아주기엔 루루슈 능력치가……. 따라서 루루슈 사용의 기본은 전술지휘가 되겠습니다만, 가웨인의 성능은 그리 나쁘지 않은 편이라 전술지휘를 쓰지 않고 공격하더라도 그리 손해볼 것 같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가웨인으로 갈아타면 전술지휘보다는 하드론포로 공격하는 것이 주된 일이 될 듯합니다.
루루슈의 에이스 보너스는 전술지휘의 범위 +2, 기체 풀개조 보너스는 최대EN 100증가입니다.
이어서 홍련2식입니다. 가웨인과 란슬롯(에어캐벌리 한정)이 날아다니는데 비해 홍련2식은 영원한 땅개처지브라이를 타는 오우기와 타마키는 그저 함내청소……. 나이트메어프레임이 특성상 이동력이 높은 건지 홍련2식도 뛰어난 이동력을 갖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땅개...... 산이 있다거나 건물이 있다거나 하면 돌아가느라, 어휴……. 플라이트 모듈이나 이동력 증가 계열 강화파츠를 달아 지형에 영향을 받지 않거나, 그 영향을 줄여주도록 합시다.
홍련2식의 백미는 역시 복사파동입니다. 배리어로도 사용되는 이 복사파동은 이동후 사용가능 괜찮은 사정거리, 공격력도 나름 좋고, 풀개조를 하면 여기에 추가 공격력이 또 붙는 데다가, 카렌의 에이스 보너스(격투 공격력 1.1배)까지 합치면 어지간한 슈퍼로봇에 꿀리지 않는 공격력을 발휘합니다. EN소비는 35이지만 다른 로봇들의 같은 EN소모의 공격들을 살펴보면 어지간해선 복사파동을 뛰어넘는 게 없습니다. 카렌에게 집중이 없다는 단점이 있긴 합니다만, KMF 자체가 회피율이 좋으니 PP를 회피에 약간 투자해 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저는 격투올인하고 필중불굴로 버텼지만 말이죠.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복사파동으로 잡몹들 체력 깎아주는 건 잘합니다. 게다가 열혈(SP35), 혼(SP60)을 모두 갖고 있습니다.
덧붙여 토우도는 제가 투자를 안해서 그렇지, 만약 했었다면 카렌과 비슷하게 활약했을 겁니다. 물론 카렌 쪽이 월등하게 좋습니다만.
겟카의 풀개조 보너스는 격투무기에 배리어 관통 효과가 부여되는 겁니다
요약 : 홍련2식, 그것은 리얼계 최강의 기체. 카렌의 능력치도 좋고, 기체 성능도 나쁘지 않은 데다가 기체 풀개조 보너스, 파일럿 에이스 보너스의 효과를 합치면 복사파동의 위력은…….
<비교>
복사파동기기(풀개조 보너스 획득.) : 공격력 6700. 사정거리 1~4. 소비 EN 35. 이동후 사용가능. 배리어 관통, 사이즈 보정무시
기가드릴브레이크(풀개조. E세이브 습득.) : 공격력 6100. 사정거리 6500. 소비 EN 60. 이동후 사용가능. 배리어 관통
진 겟타-1(풀개조) : 공격력 6800. 사정거리 1~2. 탄수 1/1. 이동후 사용가능. 사이즈 보정무시
마징가-Z(풀개조) : 공격력 6900. 사정거리 1~7. 소비 EN 70. 이동후 사용불가. 배리어 관통. 사이즈 보정무시
루루슈는 초반엔 왓타가 주는(...) PP로 PP모으거나 서브오더로 PP를 획득 후, 가웨인으로 환승 후에 공격유닛으로 써먹읍시다.
11. 발키리 YF-25[알토]
솔직히 마크로스쪽은 그다지 많이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바쥬라와의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되기 전인지라 반응탄이나 MDE탄 같은 무장도 없고 말이죠. 합류는 초반에 합니다만, 후반으로 갈 수록 점점 사용빈도가 줄었습니다. 그나마 스토리가 완결날 줄 알고, 브레라와의 합체기를 염두해서 조금 더 키웠던 알토는 그나마 에이스를 달았습니다만...
에이스 보너스는 이동후 변형 가능이고, 기체 풀개조 보너스는 모든 무기의 공격력 300 상승입니다.
발키리들의 전투는 고속전투라 화려한 맛이 있고, 회피율과 이동력(특히 알토는 대쉬때문에 엄청나게 날아다닙니다)이 뛰어나 집중 하나 걸어두면 적들에게 피탄한번 당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시스템에 의해 많이 피하면 맞기는 했습니다만...
어쨌든 잡몹처리용으로는 괜찮았습니다.
P.S. 리플에 토네이도 팩을 언급하신 분이 계신데, 저는 아머드 팩을 달았습니다. 토네이도 팩은 어떻게 얻는 건가요? 자세한 스펙을 알려주세요.
아머드팩의 경우 풀개조시
HP 7500
EN 240
장갑치 1600
운동성 200
조준치 230
전탄발사(최강공격) 6600(풀개조 보너스로 300상승한 공격력)
이었습니다.
요약 : 주력무기들이 하나 같이 실탄에, 탄수도 적어 조루화력이란 게 문제입니다. 중반부터 강화되며 HP와 무기가 늘어나지만 특출나게 변하는 건 없습니다. 알토에게 강운 + 행운이 있어 자금 수금원으로 써먹을 길이 있는 것 외에는 애정으로 어떻게 할 수밖에 없음.
12. 건담 OO(톨레미, 엑시아, 듀나메스, 큐리오스, 버츄)[스메라기, 세츠나, 록온, 알렐루야, 티에리아]
1회차에는 사뿐히 버려줬습니다. 회피율도 높지 않고, 성능도 그저 그래서 아예 사용하지도 않을 생각으로 1회차를 플레이했습니다. 덕분에 48화였던가, 새벽의 종 시나리오에선 조금 힘들었습니다.
사용해 본 적이 거의 없어서 뭐라고 말을 할 수가 없네요. 초반에 엑시아와 듀나메스를 조금 썼던 것 정도가 다이니... 세츠나의 연속행동은 은근히 괜찮습니다만, 다 죽어가던 적을 격추하고 연속행동을 발동, 다른 적을 반쯤 죽여놓는게 제가 플레이할 때의 세츠나였는지라... 그럴 거면 다른 거 잘 키운 거 하나 던져놓고 반격으로 모조리 격추하는 게 낫다 싶더라구요.
덧붙여, 듀나메스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엑시아의 GN암즈는 톨레미와의 합체기로 맵병기였습니다.
[파일럿 에이스 보너스/기체 풀개조 보너스(기체 풀개조 보너스의 경우 란디안 님의 리플을 참고했습니다.]
세츠나/엑시아 : 건담 및 태양로 탑재기체에게 데미지 1.5배/격투무기 공격력 400 상승
록온/듀나메스 : 크리티컬율 40퍼센트 상승/사정거리 1인 무기를 제외한 모든 무기의 사정거리 +2
알렐루야/큐리오스 : 회피율 20%(란디안 님의 리플을 참고했습니다)/모든 무기가 이동후 사용이 가능하게 됨
티에리아/버츄 : 기력 130 이상일 때 아군턴에 정신기 직격이 걸림(란디안 님의 리플을 참고했습니다)/최대 EN 100 상승
스메라기/톨레미 : 미상(제보?바랍니다)/수리에 의한 HP의 회복량이 2배가 됨
요약 : 엑시아가 가장 성능이 좋고, 큐리오스가 가장 어정쩡합니다. 엑시아 같은 경우는 거의 홍련2식에 가까운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만 세츠나가 카렌보다 능력치가 낮아서 아무래도 카렌-홍련2식 팀을 이길 수는 없을 것 같네요.
신규참전작으로선 유례없는 약한 모습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강하게 보이지 않는 더블오팀입니다.
13. 건담 W(윙, 데스사이즈, 헤비암즈, 샌드록, 시엔롱)[히이로, 듀오, 트로와, 카트르, 우페이)
윙과 데스사이즈를 잠깐 사용하다가, 결국엔 전부 버려졌습니다. 루트가 제가 가려는 곳과 계속 갈리고, 그러다보니 투자를 안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후반에는 데미지가 딸려서……. 윙이나 데스사이즈의 성능은 좋은 것 같습니다만, 사용을 안하다보니 역시 뭐라고 말을 할 수가 없네요.
듀오의 에이스 보너스는 크리티컬률 30퍼센트 상승입니다.
다음은 각 기체의 풀개조 보너스입니다.
윙 : 버스터 라이플(MAP병기)의 탄수 +2
데스사이즈 : 모든 무기의 명중 +30, CRT +20
헤비암즈 : 전 무기의 탄수가 1.5배가 됨
샌드록 : 장갑치 300 상승(…)
시엔롱 : 드래곤팽의 사정거리가 2 증가함
일단 투자할 가치는 있는 것 같으니 2주차에 한번 투자해봐야겠네요. 윙하고 데스사이즈만.
요약 : 풀개조 보너스가 뭣같은 기체가 약 한 기 정도 있는 것 같긴 하지만, 그건 보너스 수치이지 성능이 아니니까요. 건담W는 이번 참전건담작품 중 가장 오래된 TVA인데도, 풀개조시엔 여느 건담 못지 않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윙과 데스사이즈는 초반에 합류하므로 투자를 한다면 분명히 들인 돈값은 해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히이로에게 저력이 있으니 윙의 HP를 개조해준다면 생존율이 올라가고, 낮은 기력으로 고화력의 무기를 사용가능하다는 게 메리트. 데스사이즈의 경우, 시리즈의 전통으로 굳어질 것 같은 느낌으로 건담W 5인방의 건담중 가장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회피율 높은 거에 분신도 자주 발동되고, 이번에 새로 생긴 하이퍼 재머 슬래시는 크리티컬도 잘 터지고, 조준치도 깎아주는데다 EN소비도 적습니다. 트로와에는 연대공격도 달려있고, 헤비암즈의 사정거리도 길고, 원호공격용으로 좋습니다.
14. 보톰즈(스코프 독)[키리코]
역시 1회차엔 버린 기체 중 하나입니다. HP가 워낙 낮다보니 조금만 보스급 적에게 잘못 맞아도 그대로 펑펑 터져대서 결국 버렸었죠. 키리코의 능력치가 아군 최강 수준이라지만 그래도 얻어맞아서 터지면 최강이고 뭐고...
다만 키운다면 후회는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정신기가 뭐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키리코 자체가 기량이 굉장히 높고(그래서 크리티컬이 잘 터지고), 정밀공격의 효과가 크리티컬의 데미지 1.5배이니 그냥 공격이 거의 열혈건 공격과 비슷한 데미지를 뽑아낸다고 생각한다면 정말로 무시무시한 파일럿이 아닌가 합니다.
재공격이나 연속공격을 넣어주고, 기량에 조금만 투자한다면 리얼계 쪽에선 이녀석이 가장 강력한 데미지를 보여주지 않을까 싶네요.
????라는 이름모를 능력은 HP 10퍼센트 이하에서 발동하는 능력인데, 잘못 맞으면 골로 가는 기체를 타고 저 능력을 일부러 발동시키기란 상당히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만약 키우신다면 HP를 올려 일단 한대 얻어맞고 HP를 어느 정도 낮춘 다음에 저력을 발동시켜 크리티컬율을 올려 크게 한방을 노려봅시다. 운이 좋다면 ????도 발동할 수 있을지도!
풀개조 보너스는 전 무기의 CRT +30입니다.
요약 : 크리티컬시 1.5배의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기량 + 크리티컬률을 육성하고, 올린 기량을 살리기 위해 재공격 같은 걸 습득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무개조시에 성능은 뭣같지만 개조 효율이 좋아, 개조하면 여느 로봇 못지 않은 성능을 갖게 되는데다 개조비까지 다른 로봇보다 저렴합니다. 키우실 분들은 PP랑 자금을 모아뒀다가 한번에 육성, 개조해서 단번에 강하게 만든 뒤에 투입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15. 결론
마지막으로 이 글의 결론을 내리자면 진겟타, 마징가, 그렌라간 졸라쎄에에에에에에에에에!!!!!!
차원수들의 D필드를 제외하면 성가신 배리어 계통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아예 배리어라곤 D필드 밖에 없었던 듯한 느낌도 드는군요). 그래서 더욱 D필드가 두드러져 보이는 건지도 모르겠군요. 아직 플레이해보지 않으신 분들이시라면 배리어 관통이 있는 기체들을 잘 키우시기 바랍니다. 어지간해서는 기체별로 무기 한두개 씩은 배리어 관통이 붙어있습니다만.
16. 덤으로 ZEUTH멤버에 대한 평가
전체적으로 ZEUTH멤버의 합류는 늦는 편입니다. 합류가 빠른 축인 DX나 턴에이, 워커개리어, 킹게이너 쪽은 초중반이라 자금 등의 부족으로 투자를 할 수 없는 상황이고, 초반에 써먹으려고 겟타, 마징가, 블래스터에 투자한 돈을 회수해 다른 기체에 서둘러 투자하느라 이후 계속 합류하기 시작하는 ZEUTH멤버들에겐 전혀 돈을 쓸 수가 없었습니다.
파계편이 50화라는 커다란 볼륨을 갖고 있긴 하지만 전 시나리오의 3분의 1이 지난 시점에서야 참여하기 시작하는 ZEUTH멤버들에게 쓸 돈은 1주차엔 없었습니다. 투자를 하지 않고 그냥 출격시키려니, 50화에 달하는 시나리오 중에서 거의 절반 이상의 시나리오에서 출현하는 차원수의 D필드에 공격이 매우 약해져서 도저히 써먹을 수가 없었어요. 게다가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임펠리움과의 대결 구도가 확립되면서 툭하면 차원수와 싸워대니…….
ZEUTH멤버를 쉽게쉽게 써먹으려면 2주차나 3주차 이후에 자금이 남아돌기 시작해야 가능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키라/스트라이크 프리덤의 에이스/풀개조 보너스를 적으며 마치겠습니다.
키라/스트라이크 프리덤 : 사격 무기 데미지 1.1배/EN회복(소)->(중)
이상으로 저의 주관적인 기체 평가를 끝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불확실했던 사실들은 확인해보고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제가 알아내지 못했던 것들 중에 아시는 내용이 있다면 부디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참고하게요.
수고하셨습니다.
(1) 1차 수정한 것입니다. 불확실했던 내용이나 몰랐던 내용, 새로 알게된 내용, 그리고 추가한 내용들은 밑줄로 표시해두었습니다.
(2) 제가 수정하지 않았거나, 혹은 추가하지 않은 내용은 리플로 알려주세요. 되도록 빨리 수정,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3) 추가한 내용, 수정한 내용 중 일부는 엔하위키를 참고했습니다.
첫댓글 크 장문의 글 감사합니다. 이 글은 2주후, 전용게시판이 사라지면, 추천기체방으로 옮기겠습니다 ^^ 충분히 다른 분들에게도 참고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작품은 슈퍼계가 정말 강해서 좋더군요. 특히나 난이도 높일 때 조건이 대부분 몇턴안에 끝내라는 거기에 리얼계로 출격하니GG
개인적으론 잠보토3와 트라이더G7의 합체기가 재미있었습니다.^^
흠, 이건 제 생각이지만 이번 편도 역시 Z 처럼 플레이 상의 편애에 따라 파일럿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만... 윗분은 슈퍼 계열 루트 타셨네요. 저는 리얼계열 루트 타고 있는데
확실히 이번 편 슈퍼계열 (특히 그렌라간)이 상당히 강력한 뎀딜러 이지만 솔레스탈 빙 건담들의 기본 능력치나 옵션 및 무장도 메테오 오페레이션 건담들 보다 약하지만
보톰즈 같은건 같은 사이즈의 경우 제대로 회피도 안되고 데미지도 못뽑아 내지만, 그래도 나름은... 편애에 따라... 쓸만해진다고 봅니다.
/ 이번 작은 무개조의 경우 슈퍼계열의 능력치가 월등히 높은 것은 감출 수 없는 사실이 되겠네요.
료마 에이스 보너스는 기력 150시 1.3배입니다. 그리고 에이스격추수가 70기로 늘어나서 솔직히 초반엔 겟타2,3 쓸일이 없어요-_-;;
갓마즈를 좀 무시하시는 듯한 인상이 드네요^^; 지금 파계편 최강의 사기기체에 꼽히는게 갓마즈입니다. 그리고 그렌라간은 4회이동팁도 있고(카미나가 있을때만) 나선력이 탑승자 나선력레벨+기력에 따른 대미지 보정도 있을겁니다...아마..-_-;;; 그래서 대미지도 생각보다 크게 나와요 뭐 그런걸 다 떠나서 그냥 그렌라간 만쉐이~!!
아 갓마즈가 사기기체급에 속하는군요! 저는 갓마즈 버렸는데..ㅠㅠ 좋아하는 타입이 아니라서..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그렌라간입니다. 최고에요!!
전 마징가가 아주 맘에 들어버렸어요....
그전까지의 브레스토 화이야~↘ 였던게 브레스토 화아야~↗ 쿠라에↗~ 가 되어서 아 이제 슈퍼로봇 답구나 눈물이 앞을 가리는...
앞으로 이 성우분으로 가는걸까요? 아님 이 시리즈 등장시에만 나오는 걸까요? 이분이 외치는 카이져 노바 도 들어보고 싶은데~~~
발키리 알토기 끝즘에 토네이도팩 달면 엄청 강하던대~~! 발키리를 안키우는 분들이 많군요
스메라기 2주차 클리어했는데도, 격추수가 29네요. 3주차에서는 만들어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