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京畿高等學校 제56회 同期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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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세상살아가는 맛2 一山日記-‘아름다운 노년은 예술작품’이라고 했는데...
뒷메 추천 0 조회 159 12.12.25 17:02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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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2.25 18:15

    첫댓글 흠.. 좋은 말씀이기는 한데...
    예술작품이 모두 아름다워야만 하는 건 아니겠지요.
    아름답다는 기준도 잘 모르겠고.

  • 작성자 12.12.25 21:18

    예술작품의 美醜평가는 지극히 주관적이지요..개인의 자기인생에 대한 평가도 마찬가자 아닐까요.
    세속적 성공이거나 패배이거나 간에 관계없이....

  • 12.12.25 19:46

    노년을 예술작품까지 승화 시킬 자신이나 능력이 없을진데
    지금은 아름다운 노년으로 남기라도 했으면 좋겠구만......

  • 작성자 12.12.25 21:26

    내 짐작으로는, 고미현님의 경우 충분히 아름다운 노년을 맞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요?,

  • 12.12.26 14:07

    . . . 그저 추하게 늙지 않았으면 하고 노력하며 살고 있었는데, 노년은 예술작품이라고 하시니, 뭐라고 해야 할지 ... ?
    가능하기는 하겠지만, 좀 어렵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 12.12.27 09:46

    "accidents of nature"를 "우연한 자연현상"이라고 아름답게 번역한 것이 과연 원문 전체의 맥락에 맞는 것일까 하는 의구심이 드네요.
    '예술'은 아름답기만 한 것이 아니니, 노인을 예술작품이라고 칭한다고 해서 틀린 말은 아닌 듯 하오.
    아름다운 노인이나 추한 거지나 모두 하나님(또는 하느님, 부처님 등)과 자신과 사회가 공동 제작한 '살아있는 예술작품'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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