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M50A1 ONTOS 1/35스케일로 정밀재현 ●연질 궤도 ●전신 인형 2명 포함 (원형 제작 : 김세랑) ●라이트가드, 머플러 메쉬등이 에칭으로 포함 가격 : 20,000원
어래는 해외 리뷰 사이트인 armorama.com 에 공개된 작례 입니다. 아무래도 지난번 있었던 모형 페스티발 사진을 올린듯 합니다.
| |
궤도부분 및 어색한 몇몇 부품은 양산판에서는 수정되어 나올것이라고 하네요.
M-50 온토스는 1950년대 초반에 미 육군이 항공수송이 가능한 대전차 구축 차량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그 개발이 시작되었다.
이 병기의 중량은 1950년대의 수송기에 실리거나 견인이 가능하도록 10~20톤 가량의 중량에 맞춰야 했고 미 육군에서 널리 사용되던 GMC 트럭의 6기통 엔진을 활용해야했다.
그래서 M-50 온토스의 개발은 군용무기보다는 농업용 트랙터및 전기 발전기 제조로 잘 알려져있는 앨리스 챨머스에서 맡았다.
온토스는 106mm 무반동포가 무려 6대가 차체에 장착되었고 그중 4대는 위치 포착용 50구경 총이 부착되어 있었다.
50구경의 총은 106mm포를 쏘듯이 발사하고 목표물에 명중되어 연막이 터지게 되면 그것을 기준으로 조준위치를 잡는 방식이었다.
106mm 무반동포의 포탄은 18개 정도로 소량 적재할수 있었는데 그러했던 이유는 차체 내부의 공간이 워낙 비좁고 협소했기 때문이었다.
부무장으로는 30구경 M 1919A4 기관총 1정이 추가로 장착되어 있었다.
1952년에 첫 시제 차량이 나온 온토스는 1955년 양산형 차량의 완성과 테스트가 끝났지만 미 육군은 온토스의 양산을 취소해 버리고 말았다.
그것은 차량에 적재할수있는 포탄수가 고작18발 정도로 적었고 차량의 중량에 비하여 무장이 비대했던점 또한 문제였다.
하지만 무었보다도 더 큰 문제는 포탄의 재장전시 승무원이 차량내부에서 햇치를 열고 나와서 수동식으로 재장전을 해야되는 점이었다.
이럴때는 적의 저격에 치명적으로 노출될수 있었다.
하지만 대전차병기의 보급이 절실했던 미 해병대가 대신 채택하여 도합 297대가 1955년도부터 1957년까지 생산되어 1956년 처음으로 실전에 배치된다.
M-50 온토스 6련장 무반동포가 한국전이 비로소 휴전된지 1년후 부터 미 해병대에 본격적으로 배치되기 시작했으니 더 일찍 양산화 되었더라면 한국전 초기에 한반도에서 공산세력과의 전투시 그 위력을 발휘할수 있었을 것이다.
이후 온토스가 개량화 된것은 1963년부터 1965년까지 크라이슬러사의 8기통 860ci 엔진으로 교체되었다.
297대중 176대가 교체되어 그 개량형 모델은 M50A1으로 명명되었다.
이러한 내력을 가지고 있는 온토스는 베트남전에서 적 전차를 피격시키는 기능보다 아군 보병에 화력을 지원하는 병기로 활용되게 된다.
M-50 온토스는 차체 장갑이 얇아 적의 RPG공격과 지뢰에 취약했으므로 고정된 형태에서 방어전력을 구사하는 형태로 그 활용도를 꾀한 것이다.
지휘관들에게 온토스는 전투시 타겟화 되어 많은 피해를 볼수있는 전차보다도 빠른 기동성을 구사할수있는 장점을 살려 적의 거점과 건물의 벽등을 단숨에 대파시킬수있는 화력을 발휘했다.
베트남전 때의 어떤 전투에서는 미 해병대가 베트콩 부대에게 포위되어 고립당하게 되자 온토스 1대가 포위망을 뚫을 논두렁을 거쳐 적의 거점에 106mm 무반동포를 다발로 발사하여 단숨에 돌파구를 마련하고 적을 괴멸시킨 사례도 있었다.
또한 데 소토 작전에서 Quan Ngai 시 남쪽의 25마일에 위치해 있었던 미 해병대를 지원하기 위하여 CH-53 씨 스탈리온 헬리콥터로 온토스를 공수한 기록도 있다.
온토스는 원거리에 떨어져 작전중이던 아군에게 헬리콥터로 수송할수 있는 경량화 병기의 장점을 나타내었다.
이렇듯 베트남전에서 유용하게 활용되던 온토스는 1969년 베트남전 미군병기의 편제에서 해제되고 일부는 미군의 경보병여단에 배치되거나 포탑을 분리시킨후 고정진지등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1970년 미 육군이 운용하던 차량까지 모두 미 본토로 후송해온 온토스차량들은 건설차량등으로 활용되었다.
해체되지 않은 몇대의 온토스 차량들은 버지니아 해병대기지와 캘리포니아 미 해병대 박물관에 전시되어있다.
M-50 온토스 제원
구경 106mm
초당 포탄속도 500m/s
유효사거리 2750m
최대사거리 7700m
무장 106mm M 40 무반동포 6문
부무장 30 구경 M 1919A4 기관총 1정
엔진 GM 6 6실린더 302ci
제작 댓수 297대
제작년도 1955년 ~1957년
제작사 Allis Chalmers
사용년도 1956년 ~1969년
출처 http://kr.blog.yahoo.com/sturmgechutz/1979.html?p=1&t=3
|
첫댓글 몇 년 전에 사진으로 처음 봤을 때 무슨 공상과학 영화에 나오는 것인 줄 알았습니다. SF적으로 생긴게 독특하죠. 밀집된 목표나 벙커에 한꺼번에 화력이 몰리면 엄청난 위력이 나타나겠습니다.
일본 애니 마크로스에 나오는 몬스터 란 넘하고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이넘이 드디어 나오네요...ㅎㅎ 이 땅꾸가 처음에...뭐 드라??? 무슨 다른제품의 박스아트한켠에 그려져 나왔을때부터 말이 많았던것으로 기억나네요... 박스아트에 엑스트라로 출연한 놈들은 출시하는게 아카의 전통이라면서...( 그런가요?? ) 무반동포의 포미쪽에 에칭이 많이 들어간다던데... 궤도나...쫌 연결식으로 만들어주면 않되나????
궤도는 수정해서 나온다니 잘하면 기대해도 될지도.. 해외에서 평이 상당히 좋더군요
전 무슨 방공포대 같은 건줄 알았는데 대전차포들을 묶어서 이동식으로 쓸수 있게 만든거였군요.. 크기가 아담해 보이네요
그점이 이 기체의 매력이라 언제든 헬기에 싣어 공수할수 있었다고 하네요..
특이하게 생겨서 뭔가 했더니, 똥포 장갑차군요...ㅎㅎ
106밀리 무반동포를 그렇게 부르나 보군요~~^^
sf적인 디자인이 맘에듭니다 얼마전 우연히 디씨토이겔갔더니 K1A1때 사출수축계산실수덕분에 인형원형사가 김세랑씨라고하니 무지씹더군요 ㅡ,.ㅡ
거기는 뭐든지 씹더군요.. 미라지콤프방도 씹히던데...-.-"
저걸 보니 AFV클럽의 비젤 인가?? 그게 생각나네유;;; 귀여우니 나도 사야징~ ㅋㅋㅋ
비젤 하니 갑자기 리뷰하고 싶어지네용~~ 이번에 들어 왔는데.. 자료 만들어야지~~
앗!!온토스보고나서 계속 머릿속에 멤돌던 전차 비젤~~~~비젤토우형이 맘에들던데...자료 기다리겠습니다~~~
옆싸이트에서 보고오니까 사출색이 진회색으로 바뀌었더군요, 마치 전투기나 함선처럼 말이죠 보기는 좋던데., 갑자기 사막색 사출색들이 그리워지는건 뭘까나.,
ㅎㅎ U.S. M551 SHERIDAN 박스 아트 뒤에 온토스가 살포시 숨어있네요^-^
정말로 박스아트에 출연한 AFV는 죄다 만들어주는건가요??? 그러면
M4A2 SHERMAN RUSSIAN ARMY 뒤에 있는 녀석도 아카데미에서...설마
현재까지는 거의 그런 전설과 같은일이.... 박스아트하고 신제품하고 뭔 관계가 있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