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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300만 도민의 오랜 염원이자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성공적인 도청이전과 더불어 도청신도시가 경북 중심지로 모습을 갖추어 가고 있는 가운데 예천~신도청간 진입도로(8.5km)가 10월 완공을 목표로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다.
예천~신도청간 진입도로는 총사업비 1,063억 원으로 예천군 호명면 오천리~예천읍 남본리 삼거리까지 연장 8.5㎞, 4차선 규모로 '2014년 3월 착공하여, 현재 토공, 포장공, 부대공 등 82%의 공정율을 보이며 막바지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예천~신도청간 진입도로는 당초 중앙부처의 1개 노선 지원원칙으로 사업추진이 어려움이 있었으나, 경북도와 관계기관 이한성 전 국회의원 등의 긴밀한 공조와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설득으로 추가로 사업이 추진되어 다소 착수가 늦은 면은 있었으나,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예천~신도청간 진입도로가 개통되면 중앙 및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국도 28, 34호선을 경유하여 신도시로의 접근이 용이하고 문경, 상주, 예천방면으로의 진출입도 원활, 신도시 인구유입 촉진과 지역 관광 및 농산물류 이동의 판로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앞당겨 질 전망이다.
김상동 도청이전추진본부장은 "도청신도 주변은 간선도로망이 열악하여 도청이전에 따른 교통수요에 대처하고 신도시의 원활한 접근성과 신도시활성화를 위한 진입도로 건설은 반드시 필요한 사안으로 예천~신도시간 진입도로가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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