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길에서 찾은 전라도 영암의 왕인박사유적지와 양파먹인삼겹살 (유성가든)이야기 두번째 입니다. 앞에서 첫번째 이야기 부터 읽어 주세요~~(왕인박사유적지와 도갑사 도기문화센터,구림마을등의 사진을 보실수 있습니다.)
영암도기문화센터 // 도갑사// 왕인박사유적지
왕인박사의 유적지를 둘러보고 들른곳은 영암 도기 문화센터, 아직 오픈된지 얼마되지않아 방문객은 거의 없었지만 도기문화센터를 다녀간 사람들의 흔적은 많이 남아 있었다.
도기를 직접 만들어 볼수 있는 체험코너가 있어 자녀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수 있을것 같았다.
국내의 장인들이 만든 도기와 일본장인들의 도기문화 예술과 함께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의 영암에서 출토된 토기와 옹관, 도기등을 살펴볼수 있었고 2전실의 현대도자기전과 3전시실에는 컬렉션 기념실을 구경할수 있었다.
도자기 체험자들이 만든 작품들
도자기체험은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좋겠다.
도자기를 체험센터에서 만든후 완성품을 구워서 집으로 보내준다고한다.
전시실
아래는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신 이찬호 관리담당자님
영암도기문화센터에 구경차 들렀을때 처음부터 안내를 해주면서 소개와 설명을 해주신 이찬호 관리담당자님께 이글을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도기문화센터 옥상까지 데려가서 주변경관과 구림마을에 대한 설명도 해주시고 주변지역에
대한 소개까지 해주셔서 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몰랐다.
덕분에 많은 것을 배웠고 1층에 내려와 도기로 만든 컵을 하나 사서 나왔다.
가족단위로 나들이 삼아 구경도 하고 도기체험도 하면 아이들에게 산교육도 될듯 싶었다.
단체손님은 미리 예약하고 가는 것이 센스, 그날 그날 인원에 맞추어 도기를 만들 흙을 구해야 하니 예약없이 갔다간 체험은 못해보고 구경만 할수 있다.
영암도기문화센터 http://www.gurim.org/
*운영시간 : 연중무휴,입장료무료
*관람시간 :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의상담 : TEL 061-470-2764, 2765 FAX 061-470-2766
도기문화센터를 나와 고즈넉한 구림마을과 죽정서원을 둘러보고 도갑사를 들렀는데 도갑사는 공사중이라 오랜시간 구경하기가 곤란해 산책만 하다 나왔다.
구림마을의 고즈넉한 분위기
죽정서원입구
죽정서원 표지석
1681년(숙종7년)에 조선 초기의 문신 박성건(朴成乾, 1418~1487년)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창건되었
다는 죽정서원의 그림이 이쁘다.
도갑사 오르기전 (아래)
도갑사로 오르는 돌계단 , 다람쥐가 뛰어다녀 자칫 동심에 빠질뻔 했다.
(사진은 도갑사 홈피에서)-제가 찍은건 이렇게 안나와서 ㅜㅜ
도갑사는 문화재자료 제79호로 통일신라말 도선국사에 의해 창건 되었다.
도갑사 http://www.dogaps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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