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남정맥 2구간 산행일 : 2017.01.21 산행코스 : 원전고개 ~ 사립재 ~ 딱밭골재 ~ 선덜재 ~ 솔티고개 ~ 태봉산 ~ 바락지산 ~ 유수교 산행거리 : 20Km 산행시간 : 6시간 30분(휴식 30분) 이번 구간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알바천국이다. 함께한 산악회원들 모두 알바를 경험했으니 말이다. 난이도는 높지않으나 시그널을 잘 보면서 진행해야 하며 GPS 트랙이 있다면 더욱 좋겠다. ▼ 이번구간 산행지도 ▼ 마을 어귀에서 시작한다. ▼ 고가도로는 2번 국도로 이후 솔티고개에서 다시 지나게 된다. ▼ 뒤로는 2번 국도가 보이며 ▼ 2번국도 좌측으로 지리산 천왕봉을 당겨 보았다. ▼ 초반은 지난 구간처럼 임도와 낮은 산길을 번갈아 간다. ▼ 송전탑 아래 시그널이 보이지만 여기서 우측으로 틀어야 한다. 우측에 시그널이 몇개 보인다. ▼ 좌측 임도, 우측 시그널 얼마 가지않아 ▼ 이렇게 다시 만난다. ▼ 좌측 시그널 방향. 여기도 얼마 가지않아 다시 만난다. ▼ 폐 농가 ▼ 묘지 우측으로 고개를 돌려 조망을 담아본다. 와룡산인가요? ▼ 농원인듯 ▼ 우측으로 진행 ▼ 얼마 가지 않아 좌측으로 시그널이 보여 그쪽으로 따라간다. 어디로 가든 결국 만난다. ▼ 시그널을 따라 진행한다. 약간 돌아가는 느낌이 들지만 그대로 진행한다. ▼ 빨간선이 시그널을 따라 온 길, 파란선이 임도로 왔을때 길이다. ▼ 폐 축사 ▼ 건너편에 시그널이 듬성 듬성 보이고 ▼ 딱밭골재 ▼ 여기 개구멍을 통과하길 내심 기대했는데 우회길로 오고 말았다. ▼ 농가를 지나고 ▼ 과수원으로 보이는 곳에서 잠시 쉬어 간다. 주인은 보이지 않네요 ▼ 좌측 과수원 중심부를 지나야 하는데 농사철이라면 제재가 있을 듯 하다. ▼ 시그널을 따라 ▼ 내 땅에 함부로 들어오면 기분 나쁘겠지요 ▼ 사냥개. 다행히 보이지 않지만 얼마 가지않아 ▼ 바로 저 농장에 족히 너댓마리의 개가 짖어댄다. 아 쫄린다. 우회길도 없고 ▼ 다행히 묶여 있긴 하나 신경이 쓰인다. 트랙은 농가 좌측 파란선쪽으로 진행하는데 부담스러워 빨간선처럼 아래쪽으로 내려서서 경사면을 치고 우회하여 합류하기로 한다. 어느 블로그에선 개가 풀려 있었다고 하는데 하여간 여럿이서 지나가시길... 개는 사랑스럽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다. ▼ 경사면을 치고 올라가다 보니 이런게 보이고 ▼ 금새 산길에 합류하고 ▼ 산길이 넓어지는 여기서 바로 우측으로 틀어야 한다. 시그널이 있으나 지나치기 쉽다. ▼ 시그널을 잘 보고 간다. ▼ 선덜재 ▼ 진주 내동공원묘원 ▼ 우측으로 태봉산, 유수교가 눈에 들어온다. (틀릴수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부메랑처럼 빙~ 돌아 유수교로 가야 한다. ▼ 봄이 오나요? ▼ 탁 트인 조망에 가슴이 시원해진다. ▼ 좌측으로 시그널이 보여 들어가 봤지만 길이 없다. 그냥 임도로 계속 진행한다. ▼ 우측에 다리가 아마 양지교가 아닐런지 ▼ 진양호 캐리비안온천 ▼ 내평 교차로. 주유소와 약국, 한우식당과 손짜장집이 있다. ▼ 혹 필요하실까 해서요 ▼ 장거리 하다보면 필요하거든요. 바로 이지점에 우측 방향으로 도로와 우측 대각선 방향에 산길이 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어느 길을 걸어도 만난다. ▼ 옥녀봉으로 가다가 우측으로 틀어야 한다. 주의! ▼ 지나온 구간 캡처. 우틀 위치에서 우측으로 꺾어서 진행해야 합니다. ▼ 이렇게 가다 ▼ 여기서 우측으로 꺾어야 한다. ▼ 다시 도로와 만나고 ▼ 연평삼거리 방향 ▼ 봉고차 뒤로 진입로가 있다. ▼ 좌측 시그널 방향으로 ▼ 경로 이탈 알림에 트랙을 보니 파란선(가야할 방향)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등고선 모양으로 보아 따라가면 태봉산이 나올듯 하여 계속 진행한다. ▼ 진양호. 멋지다! ▼ 태봉산 ▼ 인증 ▼ 여기서 철로가 아닌 우측으로 꺾어 다리쪽으로 가야 한다. ▼ 정동교. 다리 아래 우측에 시그널이 있다. ▼ 우측에 시그널이 보이시지요 ▼ 지나온 건너편 ▼ 바락지산 ▼ 여기오기 직전 갈림길이 나오는데 사진처럼 좌측으로 진행한다. ▼ 전방으로 경전선이 보이고 우측으로 가야할 듯 한데 남의 집 과수원이라 그냥 좌측으로 간다. ▼ 좌측 방향 ▼ 정동 교차로 ▼ 우측 농자재를 지나 마을을 통과한다. ▼ 보건 진료소 ▼ 우측 시그널. 과수원으로 왔다면 여기로 올 듯~ 좌측으로 유수교가 보이고 ▼ 유수교 멍멍이 때문에 심장이 벌렁거리기도 하고 무심코 걷다 알바도 했던 재미진 구간이였습니다. |
출처: 살아서 숨쉬며 원문보기 글쓴이: 무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