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12일 금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참으로 복되고 좋은 황금 같은 금요일 새 아침을 맞이하였습니다.
- 어둠과 절망에 가득 찬 이 땅 위에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기사 평화의 물결로 큰 사랑을 베풀어 주시므로 감사드리며 찬양드립니다.
- 하나님의 사람은 거룩함과 경건함이 능력이며,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는 삶이 됩니다.
- 죄인을 용서하시고 속죄의 은혜를 높이 찬양하며 주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에 따라 복음과 함께 증인 된 삶을 사는 목적으로 최선을 다 해 그 사랑을 전하여 보람 된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레위기 4장1-12절 }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누구든지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그릇 범하였으되
3. 만일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이 범죄하여 백성의 허물이 되었으면 그가 범한 죄로 말미암아 흠 없는 수송아지로 속죄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릴지니
4. 그 수송아지를 회막 문 여호와 앞으로 끌어다가 그 수송아지의 머리에 안수하고 그것을 여호와 앞에서 잡을 것이요
5.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은 그 수송아지의 피를 가지고 회막에 들어가서
6. 그 제사장이 손가락에 그 피를 찍어 여호와 앞 곧 성소의 휘장 앞에 일곱 번 뿌릴 것이며
7. 제사장은 또 그 피를 여호와 앞 곧 회막 안 향단 뿔들에 바르고 그 송아지의 피 전부를 회막 문 앞 번제단 밑에 쏟을 것이며
8. 또 그 속죄제물이 된 수송아지의 모든 기름을 떼어낼지니 곧 내장에 덮인 기름과 내장에 붙은 모든 기름과
9.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 곧 허리 쪽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풀을 콩팥과 함께 떼어내되
10. 화목제 제물의 소에게서 떼어냄 같이 할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을 번제 단 위에서 불사를 것이며
11. 그 수송아지의 가죽과 그 모든 고기와 그것의 머리와 정강이와 내장과
12. 똥 곧 그 송아지의 전체를 진영 바깥 재 버리는 곳인 정결한 곳으로 가져다가 불로 나무 위에서 사르되 곧 재 버리는 곳에서 불사를지니라.
◑◑◑◑ 제 목 ◑◑◑◑
◗◗ 속죄제 드리는 법과 그 예물
◑◑◑본문 이해와 요약 ◑◑◑
◗ 4장에서는 속죄제는 의무제로서 죄를 범한 자는 누구나 반드시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 특히 속죄제는 제사를 드리는 대상에 따라 방법과 예물이 달랐습니다.
- 그래서 제사장의 속죄제는 죄를 범하였을 때에 드리는 속죄제의 순서는, 흠 없는 수송아지를 회막 문으로 끌고 가서 그 머리에 안수하고 여호와 앞에서 잡습니다.
- 그리고 제사장은 그 수송아지의 피를 가지고 회막에 들어가 손가락에 피를 찍어 성소 장 앞에 일곱 번 리고, 향단 뿔에 바르고 피 전부를 번제단 밑에 쏟고 나머지 내장들은 불사릅니다.
- 이처럼 제사장이 짖는 죄는 더 무거움으로 속죄 제물로는 온 회중의 속죄 제물과 동일한 수송아지가 드려졌습니다.
- 이는 죄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도 특권이 없으며, 특히 지도자의 죄는 일반 백성의 죄보다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 하나님은 범죄한 인간에게 죄는 독이 되므로 독을 빼지 않으면 죽음을 면치못하므로 죄의 독을 빼기 위해 제사를 요구하셨는데, 이것이 속죄제로 나타났습니다.
- 그러나 신약 시대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드리는 단 한 번의 제사로 죄인을 거룩하고 완전하게 속하셨습니다.
◗ 결론적으로 5대 제사에는 자원제와 의미제가 있는데 자원제는 번제와소제와 화목제이며 의무제는 속죄제와 속권제로 나눕니다.
- 특히 본문에 속죄제는 제사장이나 족장, 그리고 온 백성들 누구를 막론하고 죄를 지으면 그 죄의 대가를 반드시 지불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 특히 이스라엘 온 회중이 죄를 범하였을 경우에는 회중의 장로들이 안수하고 희생 짐승으로 소를 잡습니다.
- 자원제는 하나님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므로 사명 감당하여 복을 받는 것입니다.
- 그러나 의무제는 알게 모르게 관계에 생겨나는 죄로 인하여 하나님께 불순종하여 받을 복을 누리지 못하게 됩니다.
- 그래서 짐승의 피를 가지고 회막에 들어가 일곱 번 뿌리고 단 뿔에 바르고 피 전부를 번제단 밑에 쏟으며 기름은 단 위에 불살랐습니다.
- 온 회중을 위한 속죄제를 드릴 때는 먼저 백성들의 죄에 대한 자각이 있어야 했으며, 대속을 예표 하는 죄의 전가를 위한 안수 후에야 제사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 이스라엘은 이러한 속죄제를 통해 자신들이 신앙 공동체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여기서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죄가 얼마나 두려운 것이며, 죄로 인한 결과가 얼마나 비참한가를 깨닫게 되므로 속죄제는 부지중에 죄를 회개하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죄를 짓지 않도록 힘써야 할 것이며, 만일 지은 죄가 있으면 즉시 주님께 회개하여 죄 사함을 받아야 하나님께 나아가며 이웃과의 공동체를 이루게 됩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회개는 철저해야 산다.(레위기5장11-12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하나님 앞에서 죄는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철저하게 제거해야 합니다.
- 11-12절을 살펴보면 속죄제의 제물로 드려진 수송아지의 가죽과 모든 고기의 머리, 다리, 내장, 똥 등 수송아지의 모든 것을 진밖에 있는 재 버리는 곳에 가져다가 불로 태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이처럼 제물로 드려진 수송아지의 모든 것을 단 하나라도 남김없이 완전하게 불살라 버리라고 하신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수송아지는 제사를 드리는 사람의 모든 죄를 넘겨받습니다.
- 따라서 제물로 안수하여 드려진 수송아지는 곧 사람의 죄를 상징합니다.
- 바로 그것 때문에 수송아지와 관련된 것은 하나도 남김없이 진 밖으로 가져다 불에 태우라고 한 것입니다.
- 다시 말하면 죄란 독이므로 아주 작은 것 하나까지도 남김없이 완전하게 제거해야 한다는 것을 교훈하고 있는 것입니다.
- 죄가 가지는 가장 큰 특징은 무서운 파괴성이므로 죄는 죄 범한 사람들을 멸망에 이르게 하는 무서운 독소를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 여기에다 죄는 신속한 전염성과 확장성까지 지니고 있습니다.
- 죄는 어떠한 좋은 것보다도 주위 사람들에게 신속하면서도 지대한 악영향을 미칩니다.
- 그래서 사람들 사이에서도 좋은 것은 잘 전파되지 않지만, 나쁜 것은 금방 퍼지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 뿐만 아니라 “바늘 도둑이 소 도둑이 된다.”라는 속담과 같이 죄는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금방 큰 죄로 커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 그래서 대부분의 범죄자가 처음에는 작은 죄로부터 시작했지만, 결국 돌이킬 수 없는 죄를 범하고 마는 것입니다.
- 시편 26편4-5절에서 “허망한 사람과 같이 앉지 아니하였사오니 간사한 자와 동행하지도 아니 하리이다. 내가 행악자의 집회를 미워하오니 악한 자와 같이 앉지 아니 하리이다.”라고 하였습니다.
- 죄는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처음부터 철저히 멀리하고 피해야 하고 죄를 회개 해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요,복된 기회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5장22절에서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이아침에 성령님께서 “속죄제를 통하여 죄를 깨닫는 일과 내가 죄인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그리스도의 속죄의 은총을 얼마나 감사하고 있는지?”를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해 봅시다.
- 하나님의 말씀은 어느 것 하나 소홀함이 없으므로 진실한 회개가 없이는 사죄의 은총을 가져오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죄를 싫어하십니다. 그래서 죄는 기도의 모든 통로를 가로 막습니다.
- 지금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에게만 죄의 독소를 빼기 위한 회개가 좋은 기회이며, 회개를 통한 회복과 축복의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 히브리서 12장1절에서 “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라고 하였습니다.
- ‘설마 이것쯤이야! 어-때?’라는 안일한 생각은 아예 처음부터 버려야 합니다.
- 처음에는 보잘 것 없이 보였던 죄가 후에는 나 자신과 가정과 교회, 더 나아가 사회 전체를 타락시킬 수 있습니다.
- 지난주 인천에서 저유소 화제사건은 작은 풍등 하나를 호기심에 날린 것이 무려 40억원을 한 순간에 태워버린 것은 너무나 어처구니없는 국가적 큰 손실 이였습니다.
-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모든 죄에 대해서 특히 ‘부지중에’ ‘무의식적으로’ 행하는 것이라도 철저한 자세로 배격하고 작은 미혹이나 유혹을 물리침으로 하나님 앞에서 흠 없는 삶을 살아낸다면,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승리자가 바로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