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 산우회 6월 정기산행 공지 입니다.
▣ 트레킹 및 산행일시 : 6/18(일)
▣ 트레킹 및 산행장소 : 가야산 소리길 + 남산제일봉(▲1010m)
▣ 차량 탑승 : 창원시청 7시 출발 > 팔용동 주유소 7시20분 > (구) 한일 예식장 7시30분 > 동신아파트 7시50분.
▣ 회비 4만원
▣ 입금계좌 농협 예금주 박나오
(821111-56-060578)
▣ 아침 간단한 국밥
▣ 점심 각자 도시락 지참
▣ 뒷풀이 진행예정 (수육등)
▣ 트레킹 및 산행코스(첨부 안내도 참조)
▣ 트레킹 및 산행 코스 상세안내 (11:10분 트래킹 출발예정)
1) A코스 : 대장경테마파크 → 각사교 → 소리길 입구 → 갱멱원 → 축화천 → 황산주차장 → 소리길탐방지원센터 → 무릉교 → 칠성대 → 나무가 자라는 물고기 → 홍류문 → 농산교 → 농산정 → 취적봉 · 음풍뢰 → 분옥폭 → 제월담 → 길상암 → 낙화담 → 첩석대 → 회선대 → 영산교 → 치인리 주차장 → 해인사관광호텔 → 돼지골탐방로 → 남산제일봉 → 암릉 → 청량사 → 대장경테마파크(원점회귀)
▶A코스 산행 소요시간 : 17.2km(5시간) 가야산 소리길 7.2km(1시간 40분 소요) + 남산제일봉 10km(3시간 20분 소요)
2) B코스 : 대장경테마파크 → 각사교 → 소리길 입구 → 갱멱원 → 축화천 → 황산주차장 → 소리길탐방지원센터 → 무릉교 → 칠성대 → 나무가 자라는 물고기 → 홍류문 → 농산교 → 농산정 → 취적봉 · 음풍뢰 → 분옥폭 → 제월담 → 길상암 → 낙화담 → 첩석대 → 회선대 → 영산교 → 치인리 주차장 → 해인사성보박물관 → 허덕교 → 해인사 일주문 → 구광루 → 해인사 대적광전(큰법당) → 치인주차장 → 대장경테마파크(원점회귀)
▶B코스 트레킹 소요시간 : 14km(4시간 50분) 가야산 소리길 7km(2시간 소요) + 해인사 1.2km(50분 소요)
원점회귀시 불편하시면 버스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개인준비물 : 개인 행동식, 점심, 식수, 자켓(바람막이), 모자, 장갑, 스틱, 간편 산행복장, 편안한 신발, 개인산행 준비물.
창신산우회 6월 정기산행 안내
가야산 소리길입니다. 한국의 100대 명산에 포함된 아름다운 자연의 소리길은 대장경테마파크에서 출발하여 걸으면 마음이 힐링 되는 좋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6월의 소리길은 이름 모를 야생화들이 길가에서 지친 발걸음을 반겨줄 것입니다. 사위질빵, 능소화, 참나리, 삼일국화, 연못에는 연꽃도, 둥근이질풀, 비비추, 참 꿩의다리 등..., 오며 가며 알고 있는 야생화 찾아보는 재미도 솔솔 합니다. 어디쯤인가 막걸리가 생각나 정자에 잠시 앉으면 붉은 개 양귀비가 아름다움을 뽐내며 반갑게 맞이해주기도 합니다. 이렇게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다 보면 마음의 소리도 열리게 되는 해인사 소리길은 우리들의 마음도 정화될 것이고 남산제일봉에 올라 호연지기를 느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동문 선배님들께서도 해인사와 소리길 다녀오셨고 해인사 너무 잘 아시겠지만 다 같이 함께 걸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해인사 입구의 고사목(枯死木)이 있는데 이 나무가 1200년이란 세월을 함께한 나무입니다. 신라 제40대 애장왕 3년(서기 802년)에 순응, 이정이라는 두 스님의 기도로 애장왕후의 난치병이 완치되자 왕이 은덕에 감사하여 두 스님이 수행하던 자리에 해인사를 창건할수 있도록 하였고, 이때를 기념하여 식수한 나무라고 전해지고 있는데, 이 느티나무는 1200 여년의 장구한 세월동안 해인사와 더불어 성장하여 오다가 1945년 수령을 다해 고사(枯死)하고 지금은 둥치만 남아 해인사의 장구한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마음의 간절한 기도 한 번쯤은 들어주실 것입니다.
남산제일봉은 이름 그대로 해인사의 남쪽에 솟은 제일봉을 말합니다. 해인사에서는 남산제일봉(1,010m)의 형상이 불꽃처럼 생겨 화재를 불러일으키는 산이라고 전해오고 있어, 해마다 단오가 되면 남산제일봉이 품고 있는 화기를 누르기 위해 소금 단지를 묻는 행사가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창건 이후 7번이나 화재를 당했지만 남산제일봉에 소금을 묻은 이후에는 화재를 당하지 않았다고 전해옵니다. 가야산의 정남쪽 홍류동계곡을 사이에 두고 솟아있는 봉우리인데 올라 보면 氣가 가득 차 있다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청량사에서 남산제일봉으로 이어지는 산행 코스는 남부지방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어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며 氣가 흐르는 명산 입니다.
가야산 소리길 + 남산제일봉 코스 참조
가야산 소리길 + 해인사 코스 참조
산행 코스 상세지도 참조
등산 동행 하실분 릴레이로 신청 해주세요.
1. 권춘근/동신/17
2. 안형주/시청/17
3. 이천규/시청/23
4. 공영국/동신/24
5. 배순자/동신/23
6. 김영일/팔용/22
7. 김정호/팔용/7
8. 이진영/동신/21
9. 이도경/팔용/21
10.장노용/시청/21
11.임정혜/팔용/7
12.이동열/한일/13
13. 임정자/동신/17
14. 김영임/동신/23
15. 김상무/동신/13
16. 서미경/동신/13
17. 최정호/팔용/21
18. 이춘백/팔용/24
19. 이춘백외1/팔용/24
20. 박혜정/동신/17
21.정운수/팔용/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