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광교에서 연수받는 예원엄마입니다.
오늘이 3일째에요
운전 연수를 1년 전에 다른강사님께 한 번 받고
운전을 거의 안하고 있다가...
이번에 다시 연수 들었어요
운전연수 10시간을 했었지만 여전히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 도로로 나가는게 정말 겁이 났었어요.
차에 대해서도 도로상황에 대해서도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 이대로 나가도 될까... 제 자신을 믿을수가 없었네요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나강사님 홈페이지를 보니... 제가 모르는 것에 대한 설명이 너무 자세히 나와 있더라구요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혼자서 운전을 조금 해보긴 했는데... 감이 떨어져서 다시 연수를 받는게 낫겠단 생각이 들어서
나강사님께 전화를 드렸어요
홈페이지 내용이 초보자들에게 너무나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이런걸 잘 아시는 분이라면 분명히 잘 가르쳐 주실거란 생각이 들었거든요... 연수후기 내용에서도 신뢰가 갔습니다.
연수 첫날부터... 차에 탔을때... 의자 사이드미러 핸들등 초보들은 전혀 모르는 차 조정법부터...자세히 알려주셨고
미니카로 차선변경법 차폭감 등 자세한 설명을 해 주셔서 너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1년전 연수에서는 듣지 못했던 내용들이었네요 ㅡㅜ 그래서 강사님을 잘 만나야 되는건가봐요 ㅠㅠ
첫날 차폭감 익히기... 후진은 아직도 감이 잘 안오긴 하는데... 이런 연수해 주시는 분은 없으니... 경험만으로도 만족해요
둘째날 주유도 해보고 에버랜드가서 핸들감 익히고 주차도 잘 했습니다. 주차 공식은 강사님들 마다 똑같은 방법으로 알려주시는데 나강사님이 알려주시는 방법이 더 확실했어요... 지난번 강사님 설명으로는 이해가 안되어서 주차를 거의 못했었는데... 지금은 주차에 대한 자신이 생겼어요...
셋째날 오늘은 남한산성 난코스를 갔었는데... 진짜 너무 신경이 쓰여서 중도 포기하고 싶었어요... 핸들을 언제쯤 돌려야하는지 어느정도 돌려야하는지 엑셀을 얼마나 밟아야하는지...정말 정신없었어요...게다가 뒤에 차들이 너무 신경이 쓰였거든요... 강사님이 그런건 무시하자 했지만...잘 안되었어요... 나강사님이 독려해주신 덕분에 남한산성 난코스도 오늘 무사 통과했습니다.
그리고 고속도로를 질주했네요... 평소에 스피드를 즐기지 않고 무서워해서 고속도로도 포기하고 싶었는데... 나강사님 믿고 나갔더니...정말 달려지더라구요 120밟고 차선변경도 했어요... 시내도로도 너무 무서워서 혼자 나가지 못했는데...고속도로 한 번 나갔다오니...왠지모를 자신감이 생기네요 ... 암튼 뿌듯합니다.
오늘이 셋째날이었는데... 정말 알찬 연수라고 생각이 들어요.
1년전에 배운 연수는 운전학원에서 면허를 따기 위한 연수와 별 다를바가 없었더라구요
초보라 아는게 없어서 그때도 정말 잘 배웠다 생각했었는데...
나강사님 연수 받아보니... 연수가 질적으로 차이가 남을 느낍니다.
나강사님께 20시간을 받았다면 베스트드라이버가 됐을거란 생각이 들면서 살짝 후회가 되더라구요
아무튼 연수는 너무나 만족스럽습니다.
이제 혼자 나가는 것도 잘 할 수 있을것 같아요... 단지...낯선 길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주저할 뿐...
운전에 자신감이 조금 생겼습니다. 아는 길로 매일 30분씩이라도 달려볼까 해요.
초보운전자님들 베스트드라이버가 되는날까지 모두 홧팅입니다. ^^
첫댓글 와~ 넘~ 부럽습니다요~ 저도 운전연수 잘 받아서 Best Driver 가 꼭 되겠습니다~~^^
예원엄마님^^ 남한산성 핸들감 강습때 저의 시스템대로 따라 주신 용기있는날 운전을 하다보면 깊은 인상으로 남으리라 생각합니다. 항상 남을 배려하는 거운 하루하루가 되세요. 감사 합니다.
자세에 감사드리고.. 배우시느라 정말루 마음고생 너무 많이 하셨습니다.^^
엄청난 긴장으로 배운 실전운전 이때가 아니면 경험하지 못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먼
마음으로 안전운전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운전을 잘 배우시는 것 같아 너무 부러워요~ 저두 며칠 후에 연수 받게 될텐데 무척 떨리지만..
예원엄마 글을 읽고 용기를 얻으려 합니다~ 13년차 장롱면허라 겁 많은 연수생 큰 걱정 되네요.ㅎㅎ
제가 배울때도 차별화 된 특훈 교육 해 주셨는데..ㅜㅜㅜ
모든 분들에게 정말 열심히 가르쳐 주시네요~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저두 하면 예원엄마 같이 운전 잘할 날이 오겠지요^*^
18년 장농면허인 저두 하는데요.. 정말 다른데서 20시간 받고도 못했는데..
선생님한테 배우고.. 가고싶은 데를 마음대로 다닌지 이제 한달째 되갑니다..
열심히 들 해 보세요~^^ 할 수 있습니다~^^
정말 신기하죠? ^^ 저도 왠지모를 자신감에 차를 몰고 나서는게 두렵지 않아요
얼마전엔 휴일에 출근한 신랑한테 김밥싸서 갖다 주고 왔어요 ㅎㅎ
어찌나 뿌듯하던지... 차로 25분 거리인데...이제 좀 난이도를 높여야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모두들 안전 운전 베스트드라이버 되자구요~
실전배우기 ! 운전연수 시스템교육이 최고인 거 같이 보여요~ 저두 기대가 많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