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정관읍에 소재하는 병산저수지..
일시 : 2020년 2월2일 일요일
누구랑 : 나홀로
코스 : 집 ~ 병산저수지 ~ 임랑해변 ~ 집
오늘 고딩 산우회 친구들 김해 신어산 가는데 무릎 조절하러 홀로 둘레길 걷기로 합니다..
아파트 지하를 나오면 바로 좌광천과 연결 됩니다..
정관신도시 동쪽의 상가지역...
달산교를 지나 병산조수지 까지 갑니다..
아치형 방부목 다리는 사이로 내려오는 천 출구입니다..
중강중간 징검다리가 있어 사이로 흘러 내리는 물소리가 정겹답니다..
좌광천변의 유일한 대나무밭~~..
곳곳에 설치된 운동시설들~..
좌광천 양편으로 이렇게 열종류의 야생화를 심어놓고 설명서를 곁들였지요~~...
그중 기린초..
작년 많은 비로 인해 세차례 인가 좌광천이 범람하여 흙이 많이 쓸려 갔답니다..
도시 계획전부터 소나무들이 많이 있었던가 봅니다..
잔디가 많이 쓸려 내려가 아예 시멘트로 고정해 놓았네요~~..
도시 개발하기 전에는 좌광천폭도 넓을을것 같네요....
원래 있던 바위들 사이로 물이 흘러 내립니다.. 우체국 간판이 보입니다..덕산마을..
좌광천변에 지어진 카페..
차량 통행 불가한 덕산보행교~~..
오른편 산이 소두방 공원입니다..
그 아래 정관도서관이 있습니다..
화장실 표식이 언제 생겼지???
중앙교 아래 벽에는 시들이 빼곡합니다..
형진교를 벗어 나면 3천원 짜리 자장면 집이 보입니다..
짬뽕 4천원인데 모두 먹을만 하답니다.. 카드로 게산하면 가격이 오르지요~~...
왼편 위는 윗골공원, 저 아래 다리를 지나 왼편은 구목정 공원입니다..
좌광천 효자길 양편으로 88종의 야생화 42만본을 심었다고 하네요~~...
모전교에서 달음교 사이에~~...
지나는 길 건너편 위로 소나무들이 눈을 즐겁게 해 줍니다..
자전거 이용할 수 있는 콘크리트 다리가 몇군데 있습니다..
자전거는 천 건너편 길만 다닐 수 있지요..
집에서 용상교 까지 1.5Km 되네요~~..
인공 돌계단 사이로 흘러 내리는 물소리가 시원합니다..
좌광천 양퍈 위로 녹차밭을 만들어 놓았답니다..
아래쪽은 야생화가 있지요~~..
이 지역은 꽤 넣은 편인데 천 폭은 얼마 되지 않으니 물이 범람하기 쉽다니다..
시도시 건설당시 주민들 의견 무시하고 관에서 일방적으로 추진 했다네요....
용상교를 지나 상류로 갈 수록 성냥갑 아파트만 즐비하게 보입니다..
평전마을의 평전교를 지납니다..
좌광천을 관리하시는 분들이 매일 점검 하신답니다..
좌광천 북쪽 방면에는 아파트가 많지 않답니다..
신도시 계획할 때 지역주민들이 동참하지 않는 탓인가 보네요~~...
지금 인구가 8만을 넘었으니 저 땅들이 다 수용 되었더라면 10만은 충분 했을것 같습니다..
왼편 뾰쥭한 봉우리가 용천산 정상부 입니다..
정관시도시의 북쪽을 병풍처럼 막고 서 있는 산군들 입니다..
용수교 건녀편~~..
지금 걷는 길의 시작점 입니다..
몇년전 물난리 나고 난뒤 좌광천 개발사업 후 변경된 지점입니다..
예전에는 저 앞에 보이는 다리인 모전교 입구가 시작점 이었지요~~..
지금은 모전교 아래로 길이 연결 됩니다..
모전교 입구의 건너편 공장이 있던 자리가 지금은 음식점으로 변했습니다..
저기에도 화장실이 있습니다..
건너편 경치..
몇년전 새로 생긴 위로 올라 가는 계단과 길..
6년 전에는 길이 여기사 끊겼답니다..
길 색상이 틀지지요~~..
저 앞의 공중을 지나는 도로는 좌천에서 월평을 잇는 자동차 전용도로인 신정관로 입니다..
이제 2월초 인데 벌써 봄까치가~~..
길은 여기에서 끝나고 오른편으로 가야 합니다..
천을 다라 길이 이어 집니다..
비가 많이 오면 물에 잠긴 답니다..
민가가 멀다 보니 쓰레기 소각도 자유롭네요~~..
작년까지 이곳이 마지막 지점 이었답니다..
석벽 따라 오르는 좁은 길은 내려 올 때 저리로 내려 올 예정입니다..
길 다라 다리 밑을 통과해 올라 오면 병산저수지가 지척입니다..위에 정자가 보이네요..
오른편 도로는 병산마을과 해운대 C.C 가는 길입니다..
작년 병산저수지 공사후 모습..
길 따라 저수지 끝까지 가 봅니다..
위족으로 공사 중인가 봅니다..
되돌아 나오며 저수지를 담아 봅니다..
저수지 둑에서 벌서 숙을 캐고 게시네요~~..
아직 2월 초인데...
둑 위에는 이런 쉼터가 있습니다..
저 멀리 석은덤산의 봉우리가 보입니다..
갈 때는 데크 계단길로~..
오른편 산 밑으로 카페와 음식점이 있습니다..
왔던 길 대신 새로 생긴 카페 오른편 시멘트 다라 주욱 나가면
이렇게 내려 가는 길이 있습니다..
카페 생기기 전 부터 있던 길이랍니다..
이번에는 도로 따라 나갑니다..
프레시 라고 써 있던데 지도상 중앙로지스 물류센터로 되어 있네요....
앞에 보이는 산막교 아래로 길이 납니다..
밭에는 벌써 일이 시작되었네요~~..
왔던길 돌아가며 건너다 봅니다..
앞의 나무가지는 개나리 입니다.. 노란 꽃이 피는 장관이지요~~..
모전교 밑으로 길이 납니다..
위로 가도 만나게 됩니다..
햇빛에 반사되어 잘 보이지 않지만 저기가 좌광천 둘레길 시작점 입니다..
시작점이 건너편에도 있지만 이길로 주욱 가야 임알까지 갈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왼편 내려오는 길 입구가 시작점 이었습니다..
오른편은 인도.. 왼편은 자전거 길 입니다..
인도와 자전거길 사이에 잔디밭이 있지요~~..
2백미터 마다 표식을 해 놓았습니다..
물억새가 아직 가을의 정취를 풍기고 있습니다..
용상교 밑의 벽화..
건너편이 중앙공원. 그 위로 솟은 산은 함박산과 왼편으로 천마산 입니다..
겨울철새 오리들이 한창 입니다..
달음산이 기까이 보입니다..
여기지명이 달산마을인데 아마도 달음산리에서 변형되었나 봅니다..
여기도 소나무가 멋이 있지요~~..
동원1차 건너편의 유채곷 단지..
강변교를 지나오면 또 하나의 보가 있습니다..
건너편으로 천마산 밑으로 정관의 일반산업단지가 있지요~~..
여기는 바위가 제법 면적이 넓습니다..
점심때가 넘어 가네요~~..
달음교 건너가 다리 밑의 쉼터에서 점심식사를 합니다..
건너온 길의 끝지점..
아침에 급하게 싸온 김치말이 김밥..
너무 길어 졌네요~~..
점심 먹고 나서는 다음 장으로 넘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