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4.9.06일
날씨 : 약간의구름 최저기온 11도 최고기온28도 무박산행 시원한바람
으로인해 산행하기 적당한 날씨였슴
백두대간 31구간 죽령에서 고치령까지
누구랑 : 온라인산악회 백두대간회원님들과 함께
산행코스: 죽령매표소-제2연화봉-연화봉-비로봉-국망봉-상월봉-늦은맥이재-마당치-
고치령-좌석리
산행소요시간 : 03:11분 죽령매표소에서 산행시작
13:26분 날머리 좌석리도착
산행거리 : GPS거리 29.5KM
산행소요시간:10시간15분
국립공원 소백산은 높이 1,439m이다. 태백산에서 남서쪽으로 벋은 소백산맥 중의 산으로서
비로봉(1,439m)·국망봉(1,421m)·제2연화봉(1,357m)·도솔봉(1,314m)·신선봉(1,389m)·
형제봉(1,177m)·묘적봉(1,148m) 등의 많은 봉우리들이 이어져 있다. 북서쪽은 경사가 완만하며 국망천이 흐르고, 동남쪽은 경사가 심하고 낙동강 상류로 들어가는 죽계천이 시작된다. 지질은 화강편마암이 중심을 이루며 주변으로는 중생대의 화강암류가 분포한다.
식물은 한반도 온대중부의 대표적인 식생을 갖는 지역으로서 낙엽활엽수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철쭉 등 관다발식물 1,000여 종, 동물은 멧돼지 등 1,700여 종이 분포한다. 주봉인 비로봉은 수많은 야생화와 함께 희귀식물인 에델바이스(외솜다리)가 자생하고 이곳에서부터 국망봉 일대에는 주목(천연기념물 244)의 최대 군락지가 펼쳐져 있다.
삼국시대에는 신라·백제·고구려 3국의 경계에 있어서 문화유적이 많다. 죽계천 쪽으로는 석륜광산(石崙鑛山)·초암사(草庵寺)가 있고 이곳의 북동쪽으로는 석천폭포(石川瀑布)·성혈사(聖穴寺)가 있다. 남서쪽으로는 국망봉에 이어 제2연화봉이 있는데, 이 봉우리 동남쪽 기슭에는 643년(선덕여왕 12)에 창건한 희방사(喜方寺)와 내륙지방에서 가장 큰 폭포인 희방폭포(높이 28m)가 있다.
지금시각 03시11분 백두대간31구간 죽령매표소에서 오늘의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시멘트바닥길을 7.1km를 쉼없이오르면...?
바로 제2연화봉이라는 집채만한 돌기둥을 만납니다..!!
그냥가믄 섭섭하니까 매번 올때마다 인증샷응 꼭하고 갑니다..!! ㅎㅎ
앞사람 언덩이만 감상하고 한참을 가다보먄 연화봉 또하나의 정상석이 방깁니다..!!
저도 이정상석이 Original 연화봉같아서 흔적을 남깁니다..!! ㅎㅎㅎ
단비님..!! 환자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인의 의지로 약을드시고 임하셨습니다..!!
지금은 괜찮은지 걱정스럽습니다..!!
이표지가 제1연화봉 이라는데 정상석은 왜 없는지..?
드뎌 동녁에 하늘이 열리고..!! ㅎㅎㅎ
천지창조에나 나올법한 멋진 풍경입니다..!!
비로봉에서 일출을 기대했으나 1.5km나 떨어진 먼곳이기에 아무래도 힘들것 같습니다..!!
바로 보이는 봉우리가 비로봉인데 해는 구름속으로 가려저 볼수없고..?
지나온 연봉들 멋진 마루금을 감상하며..!!
연하봉을 배경으로 기상관측소도 저멀리 보입니다..!!
백두대간에 대한 공부도 하면서..!!
왠일인지 오늘따라 인심이 후한 가경님..!! ㅎㅎㅎ
지나온길을 되돌아보며..!! 벌써 억세가 선을 보입니다..!!
조기 끝에 보이는 봉우리가 바로 비로봉입니다..!!
자나온 능선을 다시함 담아봅니다..!!
비로봉에서 가경님..!!
블루마운틴 대장님..!!
나경님..!!
단비님..!!
닉도 예쁜 경아님..!!
검은 장미님..!!
소백산에서 마루금감상은 어떤산보다도 멋스러움이 있습니다..!!
추억 만들기에 여념없으신 검은장미님..!!
단비님도..? ㅎㅎㅎ
저 멀리 보이는곳이 레이더 관측소..?
와우..! 이맛에 소백산을 찾습니다..!!
천지가 야생화 이지만 오늘은 운해에 빠진 마루금 감상에 신경을쓰지 못합니다..!!
어우곡삼거리 입니다..!! 이제 국망봉은 2.3KM 남았습니다..!!
드뎌 국망봉이 바로 눈앞에 ..!!
국망봉 오르기전 첩첩산중 멋진 마루금도 담아보고..!!
바위틈을 화분삼아 핀 야생화..!!
운해에 묻힌 마루금을 감상하면 마치 신선이 된듯..!! ㅎㅎㅎ
Nella Fantasia - Sarah Brightman
Nella fantasia io vedo un mondo giusto
Li tutti vivono in pace e in on-esta’
Io sogno d’anime che sono sempre libere,
Come le nuvole che volano,
Pien’ d’umanita in fondo all’anima.
내 환상안에서 나는 한 세계를 보았습니다.
그곳에는 모두 정직하고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내 꿈에서 나는 항상 자유롭게 살수 있습니다.
구름이 떠다니는것 처럼
영혼의 깊은곳에 있는 풍부한 부드러운 마음씨
Nella fantasia io vedo un mondo chiaro
Li anche la notte e’ meno oscura
Io sogno d’anime che sono sempre libere
Come le nuvole che volano
나의 환상 안에서 나는 빛나는 세계를 보았습니다.
하나도 어둡지 않은 밤
나의 영혼의 꿈은 항상 자유롭습니다.
구름이 떠 다니는것 같이
Nella fantasia esiste un vento caldo
Che soffia sulle citta’, come amigo
Io sogno d’anime che sono sempre libere,
Come le nuvole che volano
Pien’ d’umanita’ in fondo all’anima.
나의 환상 안에서는 따뜻한 바람이 있었습니다.
도시안에서 숨을 쉬는것 같이, 좋은 친구와
나의 영혼의 꿈은 항상 자유롭습니다.
구름이 떠다니는것 같이
영혼의 깊은곳에 있는 풍부한 부드러운 마음씨
가사 출처 : Daum뮤직
첫댓글 제1연화봉 표지도에서 위로20m오르면참고하시길요
제1연화봉 정상인데 협소한공간이라 표지석두없습니다요
넵 잘알겠습니다.. 역시 고수님이라 산행 지식도 풍부 .. 이 코팅이라도 준비해야되남..
담 갈기회 있으면 정상표지
실력은 선두 그룹인데 역시나 사진 봉사 많이 하시느라
뒤에서 오시는군요.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 가랭이 찢어 지는건 아닐지..
이젠 주연도 푸대장님 대열에 합류를 해도 될까요
낑가 주실껀가요
그러면 언넝 갈께요
문은 항상 오픈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함께 산행하다 속터지는것은 본인 책임입니다..
뒤돌아 서서 담으신 능선길이 이번 사진에 참 많네요!!
이제 대간을 품속에 담으신거 같아요~~
전방사진은 역광사진이라로라서
아직도 멀고먼 대간길 끝까지 갈수 있으려나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