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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곰팡이제거를 해줬습니다.
오늘의 날씨입니다.
오늘 아침의 하우스안 온도입니다.
이렇게 제거해 주었습니다.
저번에 제거해줬던 데를 다시 살펴봤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요.
또다시 곰팡이가 피기 시작하는 겁니다.
비가와서 날씨가 습해서 그런지 다시 곰팡이가 피네요.
겨울이라지만 비가오는 걸 봐서는 겨울이 아닌 것 같습니다.
곰팡이는 제거를 해도 제거를 해도 다시 생기네요.
그럼 나무가 썩는 것은 곰팡이가 원인이 아닌 것 같은데..
그렇게 2시간 일하고 나서 12시 정오가 되어서 하우스 안 온도입니다.
그렇게 골골대던 참에 꿀꿀이죽(?) 을 끓여먹었습니다.
여기에는 된장 반숟가락, 라면1개, 상당한 양의 떡, 김치, 라면스프, 밥을넣고 30분 넘게 끓였습니다.
그랬더니 저렇게 생긴 죽이 완성되더군요.
그렇게 꿀꿀이죽(?)을 끓여먹고 다시 작업하러 나갔습니다.
이번에는 나무가지에 있는 노란색 고정대를 다시 풀어야 한다네요.
매 나무가지마다 노란색 가지고정대가 마련되어 있고 고정되어 있었습니다.
고정하는 이유는 나무가 정리되게 자라게끔 봄철에 고정하는 거라네요.
사진은 작업에 신경쓰느라 못찍었습니다.
그 와중에 다른 동에는 물을 줬습니다.
이렇게 겨울에도 물을 줘야 합니다. 겨울이라고 나무가 완전히 죽는게 아니더군요.
여름이나 봄처럼 많이 주지 않아도 되지만 겨울에는 15일에 1번씩은 줘야 합니다.
있다가 오후 2시에 날씨확인을 해봤습니다.
겨울철에 나무에 물 주는 사진입니다.
오늘은 너무나도 작업량이 많았네요.
온몸에 힘이 빠질 뻔 했습니다..
첫댓글 혹시 접목에 관련되서 무슨책을 봐야 할까요?
다축평면형 복숭아나무라는 기사보고 다른것도 가능한지 궁금해서 찾아보려고요
저는 복숭아 접목에 대해서는 모릅니다.
하우스 포도 하는 거라서요
추운겨울에도 곰팡이가 자주 피는군요 과수원하면 겨울엔 할거없어서 쉬는걸로 보통 생각하는데 덕분에 많이 배웁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