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리 암각화 /전북 유형문화유산
- 남원시 대산면 대곡리
봉황대란 곳에 선사시대 암각화가 있다.
선사시대 암각화, 이 그림이 뜻하는 것을 아직 해석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엔 암각화가 흔하지 않다.
신계리 마애여래좌상 /보물
- 남원시 대산면 신계리
도선국사가 하룻밤에 만들었다는 전설이 있다.
고려 때 불상으로 역동성, 입체감 등으로 크게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임도에 주차하고 10분쯤 올라가면 된다.
경주에 있는 마애불이 여기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광배도 화려하며 정교하고 불상의 얼굴도 매우 잘 생겼다.
왼편에 있는 산은 남원시 교룡산일까?
낙동리 석조여래입상 /전북 유형문화유산
- 남원시 주생면 낙동리
고려 초기 불상, 만복사지(남원 왕정동) 석불과 형식이나 제작 기법이 비슷하다고 한다.
지당리 석불입상 /전북 유형문화유산
- 남원시 주생면 지당리
고려 말기에 만든 불상으로 섬세함이 사라졌다. 구멍과 구멍 아래로 파인 홈의 쓰임이 궁금하다. 구멍은 아마 손이 있었을 것이다.
미륵암 /전통사찰
- 남원시 노암동
신라 말 도선국사가 세웠다고 하지만 신뢰성은 없다.
용화전 건물은 1927년에 지었다고 한다.
미륵암 석불입상 /전북 문화유산자료
고려 때 불상으로 본다. 광배가 깨졌고, 얼굴이 분명하게 들러나지 않는다.
극락암 /전통사찰
- 남원시 어현동
주위에 있는 덕음사과 함께 조선 숙종 때 처음 절을 지은 것으로 여긴다.
국립민속국악원 뒤, 남원랜드(운영 중지) 앞을 지나 올라간다. 작은 절이다.
극락암 석조무량음성왕불좌상 및 복장유물 일괄 /전북 유형문화유산
복장 유물을 통해 조선 숙종 28년(1702)에 제작된 것을 알 수 있다. 조각승과 불상의 존명까지 기록되었다.
'무량음성왕불'이 생소하다.
아침과 저녁 예불 때 행하는 108참회문에 등장하는 53불 가운데 48번째 부처라고 한다.
얼굴 부분이 전체에 비하여 길다. 매우 생경한 불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