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외교 ]
1. 청와대가 낙태죄 폐지에 대한 국민청원에 대해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단계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고 함.
2. 문재인 정부의 첫 예산안 처리 시한이 다음달 2일로 일주일도 남지 않았지만 여야의 기싸움으로 시한 내 처리가 어려울수도 있다고 함.
3.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검찰이 전 전 수석의 직권남용과 기획데모 의혹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함.
4. 자유한국당이 추진하는 국정원 특수활동비 특검법이 홍준표 대표의 반대로 박근혜 정부 때 특활비는 수사 제외 대상에서 빠질 걸로 보여 친박계가 반발하고 있다고 함.
5. 북한이 지난 17일 방북한 중국 대북특사에게 경제제재 완화를 요구했으나 이에 응하지 않아 김정은이 면담을 거부했다고 함.
[ 정부/정책/공공 ]
1. 경찰개혁위원회는 검찰의 인지수사 기능을 폐지하고 기소기관으로만 남기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검경 수사권조정 권고안을 다음 달 발표한다고 함.
2. 서울시는 목적지를 표시하지 않고도 택시를 호출하거나 승객이 택시를 지명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해 내년부터 의무 사용토록 할 계획이라고 함.
- 택시 호출 앱을 통해 승객의 목적지를 확인한 택시기사들이 입맛에 따라 승객을 골라태우는 부작용을 막는데 초점을 맞췄지만,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임.
[ 경기종합 ]
1. 경제자유구역과 자유무역지역을 무역투자특구로 통폐합하고, 법인·소득세 감면 등 인센티브 혜택을 국내기업까지 확대한다고 함.
2. 역대 최고가인 142만원의 아이폰X가 이틀 만에 10만대가 개통되며 초반 흥행몰이를 하는 가운데 부품 원가는 40만원이라고 함.
3. 중국 TV 업체가 세계 시장에서 분기 기준 8% 이상 점유율을 차지하며 1, 2위를 지켜온 삼성전자·LG전자를 위협하고 있다고 함.
4. 중국의 사드보복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롯데그룹이라고 함.
5. 영국의 차세대 재난안전통신망 스마트폰 단독 공급사로 삼성전자가 선정됐다고 함.
6. 공정거래위원회가 현대모비스의 부품강매에 대해 과징금 부과와 검찰 고발 등 고강도 제재를 한다고 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올해 게임·소프트웨어업종의 시가총액이 40조원을 넘으며 조선, 건설, 기계 등 주요 중후장대 산업마저 넘어섰다고 함.
2.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은 26일 오후 4시쯤 비트코인 가격이 코인당 1021만원을 기록했다고 함.
- 이는 45일 만에 66% 오른 수치임.
3. 자동차 수리시 대체부품을 사용하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자동차보험 특약상품이 연내 출시된다고 함.
4. 연립주택을 보유하면서도 상주하지 않고 별장으로 활용했다면 양도소득세 가산 대상으로 볼 수 없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고 함.
[ 사회종합 ]
1.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의 집에 돈을 훔치러 들어간 강도는 카드빛 2400만원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함.
2. 오늘 같은 밤이면을 부른 가수 박정운씨가 2000억원대 가상화폐 사기 사건에 연루돼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 함.
3. 2018학년도 수능 만점자는 9명인 것으로 추산된다고 함.
[ 국 제 ]
1. OPEC 정례회의에서 현재 산유량 감산 합의가 내년 12월까지 연장된다는 전망이 이어지면서 유가가 상승세를 이어 가고 있으나, 러시아의 반대로 시장 예상보다 감산기한이 단축될 수 있다고 함.
2. 일본 정부가 국경 인근 도서 지역의 외국인 명의 토지에 대해 외국인 거래 제한 등의 제도화를 검토한다고 함.
[ 궁금한 이야기 ]
1.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중국의 광군제 등 해외 쇼핑 축제가 사상 최대 매출을 올리는 동안, 한국은 정부 주도 쇼핑축제를 만들어 억지 할인을 하다보니 소비자들의 반응이 없다고 함.
- 외국은 50%~90% 할인율과 신제품이지만 한국은 최대 30%에 이월상품이 대부분임.
<희망은 있다>에서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