俳句
人生の
路 示すやら
巡る四季
じんせいの
みち しめすやら
めぐる しき
(註)
우리가 되풀이해서 겪는 사계절은
인생의 길이 또한 그러함을 말없이
거듭 시사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
(示す=しめす ... 가르키다, 나타내다)
(巡る=めぐる ... 순환하는)
첫댓글 人生も自然 ...스스로 그러한 道 아닐는지요 ...
슈수아 님:사철 변하는 모습을 젊을 때는으레 그런 것으로 생각했으나나이가 들고 보니, 이게 다 우리인생 길이나 다름없고, 자연은 우리에게 그 것을 매년 시사한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여기까지 찾아주셔서 너무도 감사 합니다. 환절기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안녕히계십시요.
자연의 사계절은 해마다되풀이 되지만,인생의 사계절은 한 번 뿐이라는것이 우리를 슬프게 합니다.젊음은.. 발랄함 패기 우아함 등등..있지만,나이듦은..풍부한 경험 지혜 여유 등등..나름대로 특징이 있습니다. 한 번 가면 다시 못올 인생 있는 돈, 다 쓰고후회없이 살다 떠납시다.어르신님 예방접종 잘 하시고 항상 건강하십시요..
정 읍 님:그래요, 우리 일생의 사계절은 자연과는달리, 단 한 번 뿐이니 ... 아쉬움이 새삼 솟는 기분입니다.결코 짧다고 볼 수 없는 우리네 일생이지만 그 좋은 젊은 시절을 보람 있게 보내지 못하고늙어서 깨달아보았자, 때는 늦은 것을 ... 젊은이 여 ! ... 때를 놓지 지 말고, 단 한 번의 일생을 진정, 보람 있게 보내기를 ...이렇게 지체 없이 찾아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아무쪼록 강녕하시고, 보람 된 삶을 누리시기를 빕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第善님: 어느새 단풍이 지고 겨울이 왔습니다. 요지움 들어 四季의 회전속도가 부쩍 빨라진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왠 일일까요?. 人生の路 示すやら巡る四季されど我が身の青春(はる)はもう来ず
일천 님: 추워진 날씨에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 거리는 온통 낙엽으로 쌓이고만추의 쓸쓸함도 잠시, 실로 겨울이 성큼 다가 온 기분입니다.말씀하신 대로, 노인들에게는 한 해, 한해가 가속이 되는 기분이며.계절은 돌고 돌아도, 우리 몸의 청춘은 올 리가 만무하니, 후회와 서러움만더해 갈 뿐이라 하겠습니다.잡을 수 없는 세월, 자연의 흐름에 맡기는 수밖에 없겠지요 ...이렇게 지체 없이 찾아 주셔서, 너무도 송구하고 감사합니다.아무쪼록,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부디 부디 강녕 하시기를 성심으로기원 드리며 돌아갑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첫댓글 人生も自然 ...
스스로 그러한 道 아닐는지요 ...
슈수아 님:
사철 변하는 모습을 젊을 때는
으레 그런 것으로 생각했으나
나이가 들고 보니, 이게 다 우리
인생 길이나 다름없고, 자연은
우리에게 그 것을 매년 시사한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여기까지 찾아주셔서 너무도 감사
합니다.
환절기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안녕히
계십시요.
자연의 사계절은 해마다
되풀이 되지만,
인생의 사계절은 한 번 뿐이라는
것이 우리를 슬프게 합니다.
젊음은..
발랄함 패기 우아함 등등..
있지만,
나이듦은..
풍부한 경험 지혜 여유 등등..
나름대로 특징이 있습니다.
한 번 가면 다시 못올 인생
있는 돈, 다 쓰고
후회없이 살다 떠납시다.
어르신님 예방접종 잘 하시고
항상 건강하십시요..
정 읍 님:
그래요, 우리 일생의 사계절은 자연과는
달리, 단 한 번 뿐이니 ... 아쉬움이 새삼
솟는 기분입니다.
결코 짧다고 볼 수 없는 우리네 일생이지만
그 좋은 젊은 시절을 보람 있게 보내지 못하고
늙어서 깨달아보았자, 때는 늦은 것을 ...
젊은이 여 ! ... 때를 놓지 지 말고, 단 한 번의
일생을 진정, 보람 있게 보내기를 ...
이렇게 지체 없이 찾아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아무쪼록 강녕하시고, 보람 된 삶을 누리시기를
빕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第善님: 어느새 단풍이 지고 겨울이 왔습니다. 요지움 들어 四季의 회전속도가 부쩍 빨라진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왠 일일까요?.
人生の路 示すやら巡る四季
されど我が身の
青春(はる)はもう来ず
일천 님:
추워진 날씨에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 거리는 온통 낙엽으로 쌓이고
만추의 쓸쓸함도 잠시, 실로 겨울이 성큼 다가 온 기분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노인들에게는 한 해, 한해가 가속이 되는 기분이며.
계절은 돌고 돌아도, 우리 몸의 청춘은 올 리가 만무하니, 후회와 서러움만
더해 갈 뿐이라 하겠습니다.
잡을 수 없는 세월, 자연의 흐름에 맡기는 수밖에 없겠지요 ...
이렇게 지체 없이 찾아 주셔서, 너무도 송구하고 감사합니다.
아무쪼록,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부디 부디 강녕 하시기를 성심으로
기원 드리며 돌아갑니다. 안녕히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