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는 마음ㅡ사랑의 신탁 민들레
(부산 도심속에서..)
민들레
국화과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하는 우리 꽃이다.
꽃은 3~5월에 피며 노란색 흰색이 대부분이며 여러 개의 낱꽃이 모여
피는 겹꽃으로 두상화이며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토종민들레로는
민들레 흰꽃이 피는 ‘흰민들레’, ‘산민들레’가 있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 피어있는 대부분의 민들레는 귀화식물인 서양민들레이다.
이를 우리 토종민들레와 쉽게 구별하는 방법으로는
꽃받침(총포)이 뒤로 젖혀져 있지 않고 곧게 감싸고 있으면
토종민들레이고, 꽃받침(총포)이 뒤로 젖혀져 있으면 서양민들레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잎으로도 구별할 수 있는데 잎이 갈라진 상태가 날카롭지 않으면
토종민들레이고 갈라진 상태가 매우 날카로우면 서양민들레이다.
꽃이 지고 나면 꽃대 끝에 종자가 흰 공처럼 무수히 많이 달리는데,
갈색종자에 흰 긴 관모(털)가 붙어 있어 종자가 충분히 익고 나면 바람에 쉽게 날라 간다.
식용으로 재배하며 연한 잎으로 쌈을 싸 먹거나 데쳐서
된장국을 끓여 먹고 생즙을 내어 마시며 꽃은 튀김이나 초무침으로
뿌리는 기름에 튀겨 먹는다. 전초로 김치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
꽃말 : 감사하는 마음,사랑의 신탁.불사신
첫댓글
감사하는 마음ㅡ사랑의 신탁 민들레
(부산 도심속에서..)
@방랑객
방랑객 님
다녀 가심 감사드립니다^^
민들레 관련 글들이 많은걸 보면
늘 손끝에 와 있는 다정한 이웃같아요.
오늘도 수고하시는 모모수 계님 감사합니다.
은 산 님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민들레 우리의 눈에 익은 꽃
아니 아주 친한 우리들의 꽃이지요
몸에 어디가 좋다고
씨를 말리기도 하는 듯 합니다
주말은 좀 쉼하셔요
한주도 무척 빨리 갑니다
양떼 님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흰 민들레가 약이 된다는데 귀하지요
제이든 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