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둘레길 3코스(수레너미길)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태종 이방원이 스승 운곡을 찾은 강림리엔 태종대 건립 원주시 학곡리와 횡성군 강림리 교류하던 옛길
치악산 둘레길 3코스는 수레너미길로 치악산 국립공원관리사무소에서 태종대까지 14.9km로 지난 2006년 건설교통부에 의해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됐을 만큼 아름다운 길이다.
출발점인 태종대는 횡성군 강림면 강림리이며 종점인 치악산 국립공원 사무소는 원주시이다. .
2개 시군을 넘나드는 셈이다.
이 길의 이름은 수레너미 길로 조선의 3대 임금인 태종 이방원의 어린 시절 스승이었던 운곡 원천석 선생을 모시기 위해 수레를 타고 넘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치악산 태백산맥의 오대산에서 남서쪽으로 갈라진 차령산맥의 줄기인 원주의 명산 치악산 주봉인 비로봉(1,288m)을 중심으로 남으로 향로봉 (1,043m), 북으로 매화산(1,084m), 삼봉(1,073m) 등의 1000m가 넘는 고봉들이 남북으로 웅장한 산군을 형성하고 있다.
남북으로 뻗은 능선들은 사이사이 깊은 계곡을 이루며 서쪽으로 급경사를 이루며 동쪽으로 완경사를 이룬다. 남쪽 남대봉과 북쪽의 매화산 등 1,000m가 넘는 고봉들 사이에 가파른 계곡들이 자리해 예로부터 산세가 뛰어나고 험난하기로 이름이 높으며, 과거에는 단풍이 아름다워 적악산이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사계절에 따라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 여름철에는 구룡사의 울창한 송림과 깨끗한 물이 볼만하고, 가을의 단풍과 겨울의 설경이 장관을 이룬다.
치악산은 수려한 경관과 함께 다양한 문화 · 생태 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치악산 곳곳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인 보광루를 보유한 구룡사와 꿩의 보은설화를 간직한 상원사, 전쟁유적지인 영원산성과 벌목금지의 상징인 황장금표 및 우리 나라의 대표적 온대림으로 보존되고 있는 천연기념물 93호인 성남리 성황림 등의 문화자원이 있다.
치악산에는 한때 76개에 달하는 크고 작은 사찰들이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나, 지금은 영원사, 보문사, 국형사, 관음사 등의 사찰들이 남아 불교문화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첫댓글 인동초 죽전 승차 부탁 드립니다
넵..
죽전탑승 확인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11월 14일 수레너미길 산행에 참석 하겠습니다.
죽전에서 탑승합니다.
넵..죽현님~
치악산 수레너미길
동행길 확인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자리 주세요^^^
넵.산야님
반갑습니다.
치악산 수레너미길
확인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