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불고 있는 IT 신기술들로 인해 게임업계가 들뜨고 있다. 오큘러스와 마이크로소프트가 각각 선보인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은 개발 초기부터 게임업계 도입을 염두에 두면서 업계의 기대치가 상당하다. 아직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모션 인식 이후 등장한 새로운 트렌드에 업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자세히보기]
'삼성 기어VR'로 지구 최초 해양 생태계 본다
2015/06/22
삼성전자는 영국 런던에 있는 국립 자연사 박물관에서 갤럭시S6와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VR'로 약 540만 년 전 지구 최초의 해양 생태계를 체험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립 자연사 박물관의 최신 연구를 기반으로 마련됐으며 '데이비드 아텐보로의 최초의 생명(David Attenborough's First Life)'이라는 제목으로 약 15분간 진행된다. [→자세히보기]
'오큘러스 리프트' MS와 제휴 전격 발표
2015/06/12
내년 1분기에 나올 가상현실(VR) 기기 '오큘러스 리프트'의 정식 버전이 11일(현지시간) 공개됐다. 오큘러스는 이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제휴를 이날 기기 공개 행사에서 전격으로 발표했다. 세계 최대 소셜 미디어 페이스북 산하의 오큘러스 리프트 개발팀은 이날 오전(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의 독패치스튜디오스에서 언론 공개 행사를 열고 이 기기의 소비자용 버전을 공개했다. [→자세히보기]
SKT, 구글과 제휴 3D 증강현실 사업
2015/06/01
SK텔레콤이 구글과 제휴해 스마트폰 카메라를 비추면 화면에 별도의 가상현실 정보와 이미지가 겹쳐서 뜨는 3D 증강현실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친다. SK텔레콤은 지난달 31일 구글 개발자회의에서 자사 증강현실 플랫폼과 구글의 3D 기술을 결합한 'T-AR for 프로젝트 탱고(Tango)'를 시연했다고 밝혔다.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