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단기 4356년) 2월 13일(월). 음력 1월 23일.
* 오늘은 '세계 라디오의 날'(World Radio Day)
- 1946년 오늘 유엔이 유엔라디오 설립, 라디오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방송제작자간의 네트워크와 국제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2012년 지정
787 (신라 원성왕 3년) "왕오천축국전" 지은 '혜초' 스님 입적
- 1908년 프랑스의 동양학자 '펠리'가 중국 '돈황'에서 불교유적기행문 "왕오천축국전" 발견하면서 '혜초' 스님 세상에 알려짐
- 3권중 2권 발견, 현재 파리 국립도서관 보관중
1308 (고려 충렬왕 34년) 예문춘추관 설치
1403 (조선 태종 3녀) 주자소 설치, 구리로 계미자 10만자 주조
1451 (조선 문종 1년) 군기감 설치, 화차 제작
1895 (조선 고종 32년) '윤치호'가 조선 최초로 자기 집 노비들을 풀어줌
- 일본, 미국(밴더빌트 대학, 애모리 대학)에서 공부
- 민중을 계몽의 대상으로 인식했다가, 독립협회 활동으로 민중이 그를 황제에 불충하는 인물로 인식하자 민중을 개조 및 훈련의 대상으로 시각을 바꿈
- 다양한 교육 및 사회활동 전개
- 조선인 최초의 영어 통역관. 이솝우화와 걸리버 여행기를 번역에서 국내에 처음 소개
1910 (대한제국 융희 4년) 개성의 설날 편싸움놀이 금지
1967 시인 '청마 유치환' 교통사고로 세상 떠남
- 1967년 오늘 '청마'는 플라토닉 사랑의 대상이던 시인 '정향 이영도'와 드디어 만나기로 하였는데, '이영도'가 예총 모임 때문에 만남을 취소하였음
- 그날 오전 교통사고로 '청마'가 세상을 떠나게 되어(59세), 통영여중 국어선생이던 청마와 가사교사였던 '정향'의 첫만남(당시 청마 38세, 정향 30세) 이후 20여 년을 이어오던 애틋한 사랑이 끝남
- 첫 만남 당시 '청마'는 처자식이 있는 유부남이었고, '정향'은 남편과 사별하고 딸아이를 키우고 있었기에, 이들의 실제 만남은 통영여중 시절 이후에는 없었다고 함
- '청마'가 죽은 두 달 뒤에 '정향'은 '청마'가 보낸 수 천통의 연서중 200통을 추려 "사랑했으므로 나는 행복하였네"라는 서간집으로 발간하였음. 당시로서는 기록적인 부수인 25,000부를 인쇄했는데, '정향'은 판매수익을 모두 기부하였음
- '정향'은 '청마'의 사망 소식을 듣고, 미국에 있는 딸에게 "그이가 죽었다. 그이가 죽었다."라고 편지를 썼다고 함
1969 중앙정보부, 귀순한 '이수근'이 위장간첩이라고 발표
1971 재일동포 19만 명, 일본 정부로부터 영주권 취득
1989 수세폐지와 고추전량 수매 주장 전국농민대회 중 경찰과 충돌
1991 증권사 고객 신용에 블랙리스트 적용
1994 시인 '김남주' 세상 떠남
1997 정부 통신시장 개방 최종안을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출
2001 우리나라 처음으로 난민 1호(아프리카 출신 26살) 인정
2004 과학저널 "사이언스", '황우석' 교수의 배아복제 줄기세포 연구 보도
2007 제5차 6자회담 3단계회의에서 '2.13 합의'
- 북한 핵시설 불능화 조치와 IAEA 사찰단 복귀를 수용할 경우 에너지와 경제적 인도적 지원 제공하기로 합의
2014 유서대필사건의 '강기훈' 피고, 23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판결
2017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46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암살됨
* 김정남 :
- 아버지 김정일과 성혜림 사이에서 1971년 5월 10일 평양에서 태어남
- 김정일과 성혜림은 정식 결혼관계가 아니었음
- 9살 때부터 해외 유학을 떠났으며, 스위스 제네바 대학교에 진학하여 영어와 프랑스어를 배움
- 김정일의 건강 및 비자금 관리, 무기 수출 등을 담당하기도 했음
- ‘황장엽’은 김정일 사후 김정남이 후계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였는데, 그 이유로 강선제강소로 좌천된 ‘장성택’을 성혜림이 구제해준 인연으로 ‘장성택’이 ‘김정남’을 후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였음
- 그러나, 후계자 순위에서 밀려나 이복동생 김정은의 암살 위험으로 중국 당국의 보호를 받았으며, 2012년 4월 ‘김정은’에게 “살려달라”는 내용의 서신을 보냈음
2020 법원 5.18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가짜뉴스 쏟아낸 ‘지만원’에게 징역 2년 선고
2022 “뉴스”
* 심상정 "문재인 정부 오락가락 외교로 한일관계 신뢰 깨져···반일감정 이용하지 않을 것”(경향신문)
* 文 정부 적폐, '수사해야' 56.3% vs '정치 보복' 40.2%(NewDaily)
- 윤석열, 문재인 정부 적폐 청산 언급 이후 실시된 여론조사
- 호남 제외한 전 지역서 '법과 원칙 따라 수사해야' 비율 높아
* 청와대 “경제수석 별명은 계란수석…문 대통령, 8개월간 11차례 물가 지시”(경향신문)
* “그 집에 기생충 있나”…비서진도 의아해한 김혜경 ‘초밥 10인분’(서울경제)
* 이준석, 安 단일화 제안에…'손바닥 안 손오공 사진' 게시(서울경제)
* 고민정 "성상납의혹 사실?" 이준석 "어떤 유튜브 보는지 알겠다"(연합뉴스)
1633 '갈릴레이' 종교재판 받기 위해 로마 도착
1689 영국 의회 권리장전 채택
1766 영국 정치경제학자 '맬서스' 태어남
- “인구는 억제하지 않으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식량은 겨우 산술급수적으로 증가할 뿐이다.” : "인구론"
1867 '메이지', 일본 왕 즉위
1883 독일 작곡가 '리하르트 바그너' 세상 떠남
- 독일 낭만주의 오페라의 전성시대를 연 작곡가
- 음악적 성공과는 별도로 반유대주의와 관련된 활동은 논란의 대상임
- 그는 예수 그리스도가 유대인이 아닌 그리스 혈통이라고 주장하였음
- ‘히틀러’는 바그너 음악의 숭배자였고, 바그너 음악과 히틀러 자신의 영웅적인 신화를 융합하는 길을 모색하였음. 히틀러는 독일 국민에게 라디오를 보급하고 바그너의 음악을 방송하였음
1910 트랜지스터 발명한 '윌리엄 쇼클리' 태어남
1913 13대 '달라이 라마', 티베트 독립선언
1945 2차 대전 중 영국 폭격기(244대) 독일 드레스덴 공습
- “얼마나 죽었던가 아무도 알지 못한다. 너의 상처에서 가혹한 시련을 본다. 인간이 만든 불지옥에서 타버린 당신이 겪어야 했던” : '드레스덴의 하이드 프리도프' 공동묘지의 비문
- 밤 10시 15분부터 3시간 동안 소이탄 65만개 투하, 750년 된 도시 불바다 됨
- 다음날 미국 폭격기 450대가 드레스덴 다시 공습, 이틀간 8,000t 폭탄투하 13만 5천명 목숨 잃음
1960 프랑스, 사하라 사막에서 첫 원자폭탄 실험
1974 소련, 반체제작가 '솔제니친' 국외 추방
2008 호주 정부, 원주민 차별 공식 사과
2019 ‘마케도니아 공화국’, 공식 국명을 ‘북마케도니아 공화국’으로 변경
2020 6개월 이상 지속된 호주 산불 공식 종료 선언
- 일주일간 400mm 폭우가 불 끔
- 2019년 9월 이후 11,000곳 이상에서 불
- 남한보다 넓은 11만㎢ 불타고, 10억 마리 이상의 동물 불타 죽음, 코알라는 멸종위기에 놓임
* 자료 : 블로그 '손혁재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 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