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 1년만에 간 다락방!
어제 총각이 혼자 달려준 관계로 -0-;;
해장하러 간 다락방
전에 괜찮다고 얘기해준 적이 잇는데 오늘 얘기를 꺼내길래
또 마침 그 앞을 지나는 길이라 들어갔습죠~
사람은 여전히 많더군요~ㅋ
감자탕 (6,000원) 2개 시키고 기다리는 동안 잊을만 하면 들어오는 손님들;
반찬이 나오고 감자탕이 푸짐~ 허니 나오고 ㅎ
감자탕은~ 맛납니다~(국물은 살짝 덜하다고 총각이... 전 잘 모르겠더군요-0-;)
미역줄기는 짰구요;
깍두기는 너무 물렁해서 살짝 씹어도 사르르 녹아버리죠; 암맛도 안나는것이 말이죠-0-;
고추절임은... 저렇게 큰 고추는 못먹는지라 -0-;
총각이 먹는것만 구경했습니다~
잘 먹다가 나머지 한개만 짜다고 -0-;
겉절이(?) 김치는 손도 안댔구요. 일부러 안댄건 아니고..
감자탕 먹다보니.. 다먹고 나니깐 김치가 있다는걸 알았어요-0-ㅋ
감자탕 한그릇을 깨끗하게 다 비우고~ 으흐흐
문득 뒤를 보는 순간 주방이 보이더군요.
식기세척기가 보였고...
대체로 밖에서 보이기엔 깔끔해 보였습니다.
위치는 북대 롯데리아 앞 골목길로 쭈~~~~~~~욱 가다 보면 왼쪽에 세븐일레븐이 나오죠~
세븐일레븐 끼고 돌아서 조금 가다보면 오른쪽에 다락방~
메뉴판 밑에 보니
영업시간은 오전 9시40분~ 오후 10시까지더군요~
참고하세용~ㅎ
첫댓글 다락방 4년전에 가보고 안가봤다는
시간되고 그쪽동네 가심 가세요


맛나게 먹었지만.. 
은.... 머뭇거리게 되네요;
다락방은 맛을 느끼기에 가기는 그렇고 춥고 배고프고 지갑 얇은 학생들 생각해서 양으로 승부하는 곳인듯..... 애견의 생각


빙고


예전에 딱한번가봣던듯.....ㅋ 안간지 넘 오래됫네요 함 가봐야겟넹.ㅋ
여긴...여전하군-ㅁ-
머가요
양이
반찬이

메인은 맛있지만 반찬이 별로에요. 차라리 반찬 잘 주는 진미집감자탕이 좋던데^^;ㅎㅎ
거긴 어디죠
+ ㅅ+
다락방에서 조금 더 내려가면 사거리 골목길에 있어요. 계란말이 무한리필 최고죠.
다락방에서 처음 감자탕을 접했는데.. "감자탕에 감자가 3개밖에 없어...." 했던 기억이...ㅋㅋ
고추절임이 맛나지요~ ㅋ... 고기는 넘 많아서 앞사람 전 줘요~ ㅋ
전 이날 첨으로 다 먹었어요
; 아쥬 밥까지 말아서 싹싹 

내가 갈곳은 분명 아니네...난....양보다는 질로 승부하니까..ㅎㅎ 젊었으땐 양....많은게 쵝오지.. 지금...에스는 한참 먹을때잖어..ㅎ
이집은 고기가 정말 많아서 좋은것 같아요....
정말 학생들이 가기

직장인들도 많아요

ㅋㅋ 전 여기 감자탕을 젤 좋아하는데~ 난 양으로 승부하는 인간이었던가~ 으흠.. 글구 그 고추조림.. 전 완전 좋아하는데~ 포장해갈때도 꼭꼭 같이 싸달라고 하고.. 아~ 가고 싶다.. ^^
전 저렇게 큰건 못먹어서
먹고싶다고 생각은 했지만 차마 용기가..흑흑흑..
이상하게 맛은 별로인데 북대 가서 감자탕집 찾게 되면 다락방에 가게 돼요. 맛있건 없건 입소문에 모두들 찾는가봐요.!!!
맞아요 -ㅅ-;;;;;;;;;;;;;;; 진짜 딱 그래요
여기밖에 생각이 안나요 

점심에 먹으면 저녁까지 밥못먹음....너무배불러서
토나올수도 있어요
저도 진짜 그럴뻔;
국물이 좀 진해요. 예전에 너무 자주 갔는데, 자주 가면 질려서 먹질 못하고 그냥 나오고, 아주 큰 사건은.... 공기밥 반쯤 먹고 있었는데, 그 안에 고추절임이 누가 반 먹다가 버린, 그게 그대로 있었어요. 아마 설겆이 하면서 그냥 그대로 담가서 하고 또 그냥 그대로 밥을 다시 덜었나봐요. 항의 했는데, 죄송합니다로 끝. 가격 깍아준것도 없었구요. 그 날 저 오바이트 했어요 ㅠㅠ 그 이후로 쭉 안가게 되더군요. 식사하실 때 함 검사 해보세요. ^^
앜................. 주방은 쫌 깨끗해 보였는데.......... 초콤... 거시기 하네요;;
저두 여긴 언젠가 꼭 함 가보려구요...애기 데꼬 가기힘들어서 못가봤는데 아~먹고싶다...
음.... 최강희님 댓글 보고선...
하고 싶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특히나 애기가 먹을거라면요..
으윽~ 기어이 저녁에 먹고왔는데~ 확실히 고추가 짜더라구요~ 이번에 잘못 만든듯... 그래도 4접시 먹고 왔어요 ㅎㅎ 거기까지 간김에.. 포켓빌리지에서 한게임 하고.. 건실한 저녁 우훗~
홋.. 알찬 저녁이셨군요


전 주맛에서 보고 갔는데 여기 왠지 감자탕에 있는 살들이 참치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씹히는 느낌이... 뼈에 붙어있는거 말구 구물에있는거요

반찬은 근데 
루 ....고추가 조금 매웠으면 조을뻔 했죠 암튼 쭈맛덕에 맛있는데 마니마니 알았어요
맛있었다니 다행이네요
참치라.. 설마 감자탕에 참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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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다는 소문은 진작에 듣고 있습니다 ㅎㅎ